오키나와 여행 더블트리 바이 힐튼 나하 호텔

2014. 6. 3. 12:5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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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더블트리 바이 힐튼 나하 호텔 (DoubleTree by Hilton Hotel Naha)

 

나하공항에서 더블트리 바이 힐튼 나하 호텔이 위치한 아사히바시역까지는 260엔~

 

정거장수로는 대략 5~7정거장이였던 것 같다.

 

나하공항에서 현청역(국제의거리)까지도 260엔이다.

 

아사히바시역과 현청역은 한정거장 차이.

 

모노레일 종점인 슈리성까지는 나하공항에서 300엔이다.

 

일본은 기본 교통비가 비싸서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살짝 꺼려지는데

 

다행히도 우리는 시간도 많고 걷는거 좋아하지는지라~^^ㅋㅋ

 

 나하에도 원데이패쓰가 있으니

 

여기저기 하루동안 많이 다닐분들은 원데이패스나 기타 패키지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고베 모노레일은 무인에 전자동이였는데 나하 모노레일은 전부 수동이다.

 

역에 정차하는 것도 문을 열고 닫고 하는것까지 모든게 수동~

 

맨 앞에서 운전하는 견습생을 보는 재미도 꽤 좋았다~^^

 

 

나하 시내가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역 구간도 짧고 더블트리가 위치한 아사이바시역까지도 금방 도착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편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나하 호텔이 떡~

 

12층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새 호텔이라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우리는 최고층은 12층에서 오키나와 9박중 6박을 머물렀다.

 

 

짐이 무겁더라도 더블트리로 가는 라인에는 엘레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로비가 웅장하지 않고 따로 컨시어지 데스크가 있지 않아 짐 받아 줄 직원도 보이지 않았다.

 

 

2012년에 새로 지은 호텔~

 

일본이니 청소상태도 구웃~^^

 

 동남아에 있다가 한국과 일본을 오면 정말 깨끗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나하 호텔 (DoubleTree by Hilton Hotel Naha) -

 

톰군이 체크인하는 동안에 제리양은 열심히 사진찍고~^^

 

더블트리 나하 라운지도 없지만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도 없다.

 

그래도 만족했다능!!!ㅎㅎ

 

 

부티크 호텔 냄새가 솔솔~

 

 

조명이며  호텔 내부 디자인도 이쁘다.

 

 

최근에 SPG 호텔만 가다가 힐튼계열 호텔로 오니 느낌도 새롭고 좋구나~~

 

 

 

체크인을 끝나고 엘레베이터까지만 에스코트 받고 룸으로 올라왔다.

 

우리가 머물 룸은 최고층에 안마의자가 떡~있는 룸이였다.

 

더블트리 나하는 스윗룸이 없으며 가장 넓은 룸이 트리플룸이라고 한다.

 

골드 멤버라도 안마의자가 있는 룸에 머물고 싶다면 추가비용 1일 1,000엔씩 지불해야한다.

 

우리는 다이아몬드 멤버라 업그레이드 받았지만 말이다~히힛 

 

힐튼은 골드 멤버랑 다이아멤버랑 별 차이가 없긴하지만 이렇게 숙박을 해보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넓은 스윗룸에서만 주로 지내다가 작은 룸에 오니 살짝 답답했지만 곧 적응이 되었다.

 

나란 뇨자는 적응 잘하는 뇨자~ㅋㅋ

 

 

그렇지 않아도 좁은 룸에 안마의자가 있으니 꽉 차는 느낌이다.

 

그래도 안마의자가 너무너무너무 좋다!!!!!!!!!!!

 

>>ㅑ~

 

 

침대도 아주 넓직하고 침구도 뽀송뽀송~

 

여기 오기전 숙박했던 포포인츠 침대가 별로여서 그런지 더욱 좋게 느껴지더라~히힛

 

 

카펫 무늬도 마음에 들고 가구들도 허접해 보이지 않는다.

 

처음엔 룸이 답답했지만 지내다보니 한달 이상 지내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ㅎㅎ

 

오키나와에서 지내는 동안 이번 한번으로 오키나와는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오키나와에서도 장기로 지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오키나와에 온다면 대만과 연결해 한 4~5개월을 버텨야 한다는 건 비밀!!!=.=;;;

 

 

매트리스도 두툼하고 넓직해서

 

지내는 동안 아주 푹~숙면을~

 

 

 

안마의자는 기본이 15분인데

 

제리양은 15분*4=60분씩 꼬박꼬박 안마의자를 이용했다 ㅋㅋ

 

나중에는 톰군이 안마의자에 붙어서 살라며;;;;;

 

 

더블트리 마스코트 웰컴 쿠키와~

 

 

힐튼 다이아 앤 골드 멤버에게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 쿠폰이다.

 

1층 레스토랑에서 숙박하는 기간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음료나 커피뿐 아니라 와인 맥주도 마실 수 있다.

 

웰컴쿠폰을 이용해 호텔 디너를 이용할때 사용했더니 요리값만 나와서 좋았다.

 

 

욕실은 기본 스타일~

 

샤워부스가 따로 없어 조금 불편하긴 하다.

 

 

세면대도 낮아 제리양처럼 작은 사람도 이용하기 편하다.

 

 

일본 호텔은 어디든 비데가 있는 것 같다.

 

크랩트리앤에블린 어메니티도 넉넉하게 2세트씩 제공된다.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

 

오른쪽으로 사선방향으로 가면 국제거리가 나오는데 더블트리에서 국제거리까지 대략 12분정도 걸린다.

 

처음 오는 분들은 지름길을 몰라 조금 더 걸릴 듯~

 

 

밑에 보이는 지붕이 모노레일역이며 바로 뒷편에 나하 버스터미널이 있다.

 

렌트를 하지 않고 일일투어 신청할 분들은 더블트리 호텔에 숙박한다면 굿초이스~

 

제리양도 일일투어 신청해  츄라우미 수족관, 파인애플 농장, 나비공원, 유리공예가 묶인 패키지 투어를 할 계획이였는데

 

날씨가 언제 개일지 알 수 없으니 그냥 패스~^^ㅋㅋ

 

결론은 오키나와에서 먹고 자고 돌아다니고 쇼핑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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