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 22:26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칭여행 : 쿠칭 국수가게 <면가장> Noodle Descemdents
마르코 폴로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면가장~
오며가며 꼭 지나치게 되는 식당이였는데 사람들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저녁에는 문을 닫고 점심에만 문을 여는 듯 하는데...
우리가 있었던때에는 저녁에는 항상 문이 닫혀 있었는데 확실치는 않다...^^;;
보통 저녁은 무겁고 배불리 먹으니 점심에 가볍게 먹기에는 딱 좋았던 식당이다.
다른곳에 비해 깔끔해 보이는 외관~
게다가 손님도 많으니 이곳은 맛집이라며 우리도 시식을~+_+
보통 말레이시아에서 요렇게 면 위주로 파는 식당들은 중국식이라고 보면 된다.
말레이시아 음식보다는 중국 음식이 우리에게 좀 더 입에 잘 맞는다.
고기가 들어간 국물+면 셋트를 하나 주문하고 면만 또 하나 주문했다.
국물은 우리 스타일이 아니였다능@@;;
여기저기에 소개된 식당인듯~
깔끔하게 셋팅해줘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
동남아 쪽에서는 싱가폴을 제외하고 깨끗한 곳에서 식사를 할려면 로컬푸드값보다 훨씬 비싼 돈을 지불해야하는데
면가장은 가격도 저렴한데도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중국의 주식은 밥이 아닌 면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중국식 식당에 가면 밥보단 면파는 곳이 훨씬 많다능~
이번 여행때 대만에도 처음 갔는데 지내는 동안 샤오롱바오와 물만두 그리고 면만 엄청 먹었다!
2명이서 가면 요런 스프 하나와 면을 하나씩 먹으면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스프가 입에 안맞아 다음에 간다면 면만 먹어야지;;
면 2개에 스프 1개 먹어도 10링깃이 안된다~^0^
가격대비 구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