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 쉐라톤 반둥 호텔 <수영장>

2013. 12. 24. 16:3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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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여행 : 쉐라톤 반둥 호텔 <수영장>


 

수영장을 중심으로 객실이 빙~둘러쌓여 있는 구조인데 공사만 끝나면 나름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이다.

풀장은 좀 작은 편이며 메인 풀장말고 자쿠지도 한쪽에 있다.

야자수도 많고  건물도 리조트식이라 호텔이 아닌 작은 리조트 느낌이 강하다.

 

 

 

 

 

 

틈틈히 수영장 외 부대시설은 아직도 공사중이였다.

아마도 일요일에 열린 웨딩때문에 더욱 분주하게 작업을 한거겠지...^^;

 

 

 

 

 

 

썬베드와 쿠션 파라솔도 전부 새것으로 교체했는지 산뜻하고 깨끗했다.

 

인도네시아 전반적으로 인터넷이 많이 느린편이라 인도네시아에서 지내는동안 밀린 포스팅 다 할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특히 족자카르타는 인터넷 사정이 좀 더 안좋은 듯..

네이버 메일이나 카페에 접속이 안되어 굉장히 불편하다.

 

 

 

 

 

 

한가롭게 낮잠을 즐기는 서양할아버지~

룸에 있으나 밖에 있으나 공사 소음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포기하고 그냥 나와계신듯 했다..ㅎㅎ

 

 

 

 

 

 

페인트냄새인지...

그런 종류의 냄새때문에 골이 띵~~~

 

 

 

 

 

 

물방울 모양의 카바나가 귀욥구나..ㅎㅎ

 

                                                  밖으로 싸돌아 다니다가 호텔로 돌아와 톰군은 시원하게 수영 한 번 해주공~

제리양은 구경만~>.<

 

수심이 점점 깊어지는 것 같았다.

 

 

 

 

 

 

저녁에 좀 더 운치 있는 수영장~

 

 

 

 

 

 

저녁때 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투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영장을 둘러쌓은 객실은 거의 공사가 끝나가지만 저 뒤에 객실이 또 있었는데 거기는 아직도 시작단계인 듯 보였다.

내년 5~6월 이후로 이곳을 선택하면 괜찮을 듯 싶다.

 

 

 

 

 

 

사진으로만 보면 너무도 평화로워 보인다~^^;

 

 

 

 

 


얼른 자리가 잡혀 안정되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지내는 동안 피로가 풀리기는 커녕 쌓였지만,

리노베이션만 아니였으면 만족스러운 숙박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위치도 생각보다 꽤 괜찮았으며 호텔이 위치한 잘란 다고에서도 아울렛이 꽤 많아 볼거리가 많았다.

쉐라톤에서 루마모드까지 그리 멀지 않아 택시를 타고 20,000루피아.

 

쉐라톤 다음 숙소가 트랜스 스튜디오와 연결된 이비스였는데  택시비가 45.000루피아 정도였다.

반둥은 어디를 가나 교통체증이 심하며 걸어다니기에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니였다.

특히나 태국에 비해서도 도로가 안좋은데 오토바이도 더 많아 굉장히 위험하다.

택시비가 많이 저렴한 편이라 왠만해서는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기본 요금은 6,000~7,000부터 시작이며 미터는 금방금방 올라가지만 그 금액이 싸다보니

시내 왠만한 곳은 50,000루피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반둥, 족자카르타에 머물렀던 호텔중에서는 인터넷이 가장 빠른 호텔이였다.^^

족자카르타 쉐라톤에서는 네이버가 안들어가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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