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0. 16:52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W Singapore Sentosa Cove Pool
로비에서 바라본 수영장~
수영장은 1층에 있으며 로비에서 수영장을 갈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한다.
로비에서 수영장 가는 계단을 막아놨더라능~^^;;
제리양이 갔던때에는 날씨가 그리 좋진 않았다.
오히려 물속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
잔디 위에도 쉴 수 있게 만들어놨는데 파라솔이 없어 동양인보다는 서양인들이 굉장히 즐겨 앉아 있더라능~히힛
비가 자주 내려 상주하는 직원을 본 적은 체크아웃 하는 날이였다...^^;;
요기에 앉아보고 싶었는데 비가 자주와 수영하고 룸에 들어가기 바빴다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W 호텔 수영장이 좋았다능~^^
날씨가 안좋아 수영장 분위기가 힙하진 않았다.
햇살이 비추다가도 금방 흐려고~천둥 번개를 동반했던 오락가락했던 싱가포르의 날씨~
수영할때를 빼곤 오히려 선선해서 마음에 들었던 날씨이다.^^
수심은 일정하며 다양한 물놀이 튜브가 있어 더욱 재밌었던 W 수영장~
자쿠지도 있어 물놀이가 지겨울즈음엔 물 마시지를~^0^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길 수 있었던 수영장이지 않았나 싶다.
쿠션 침대도 있어 물 위에서 잠시 쉬는 기분이란....!!^^
다양한 튜브가 있는 것만으로도 좀 더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참 마음에 든다.
다른 호텔들도 이러면 참 좋을텐데...
아이들을 위한 수심이 낮은 풀도 있다.
왠만한 호텔을 가도 요즘에는 수영을 잘 안하는 우리 >.<
싱가포르에 와서는 참 많이 수영을 했다능~히힛
물 위에 동동 떠 다니니 좋드라~^0^
그러고보니 물 침대군!!ㅋㅋ
다른 사람들과의 쟁탈전이 좀 있으니 발견하면 빨리 맡는게 장땡이다~^^;;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구날~~~히힛
톰군도 물 위에서 잠시 릴렉스~
수영장이 꽤 큰 편이며 물 온도도 적당해 괜찮았다.
수영하는것도 귀찮아하던 톰군도 몇번이나 수영장을 이용했으니 꽤 좋은 수영장임이 틀림없다능!!ㅋㅋ
조식먹고 수영하고 오후에 수영하고 저녁에도 수영하고~^^
룸도 좋지만 수영장도 좋다~흐흐
노을이 질때쯤 안탈줄 알고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얼굴이 팬더가 되었다능~^^;;;
수영장에서 이렇게 시간을 오래보낸적은 정말 간만이였다.
첫 날에만 야간 수영을 했는데 24시간 수영장을 개방하는 곳은 또 처음이다.
우리가 갔었을땐 풀바가 공사중이라 멋진 풀바 구경을 못했다능~>.<
2박3일 내내 공사중이였다.
24시간 개방하는 수영장인데도 날씨가 별로 안더워서인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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