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시승
Chiang Mai daily life 흠~가격 싼걸로 샀더니만 그리 좋지만은 않다. 톰군은 약간 오렌지색깔 난 빨강색으로 샀는데, 이쁜 오렌지 자전거는 달랑 하나뿐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난 빨강으로 살 수밖에 없었다.^^; 뷰도이 맨션 1층 주차장엔 수 많은 오토바이와 자전거들이 있다. 도둑 맞을 위험없이 기둥이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 경비원 아저씨도 있으니 뭐.. 두 발 뻗고 자~알 잘 수 있어 맘에 든다. 내가 탈 자전거는 안장을 낮추고, 톰군 자전거는 안장을 높였다. 시승을 했는데, 자전거가 작고 더욱이 난 안장을 낮췄더니 다리가 쫙~안 펴진다. 이거 타다가 무릎관절 나갈지도....--;;; 그래도 걸어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좋다.^^ 땀도 덜 나고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니 아유~..
20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