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융캉제 스무시 망고빙수
단수이역에서 둥먼역까지는 빨간라인 지하철로 한 번에 올 수 있었다. 융캉제 분위기도 궁금했고 융캉제에 있는 스무시에서 망고빙수도 먹어볼겸 왔는데... 우리에게 썩 어울리는 분위기가 아니였다능@@;; 좋아할 사람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지만 말이다. 저 멀리 101빌딩이 보여 온김에 들려볼까 싶었지만 단수이에서 많이 돌아다닌탓에 융캉제에서 망고빙수만 먹고 호텔로 고고씽~ 너무 가까이 보이길래 그래도 톰군에게 가볼래?라며 물어봤지만 톰군도 피곤한 모양이다. 집에 가자고~~~히힛 하루방처럼 생긴 돌댕이 ㅋ 융캉제에는 딘타이펑 본점이 있는데... 줄만 봐도 숨이 막히더라능@@;; 아무리 유명하고 소문난 집이라도 대기시간이 길고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은 별로이다. 기다려 먹더라도 마음 편히 먹지도 못하고 말이쥐~>.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