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KLCC 공원

2013. 8. 23. 01:3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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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 : KLCC 공원

 

빌딩에 비춰진 페트로나스 타워가 멋져보여 찍었던 사진 중 하나.^^

시트러스 호텔에 2박만 하는데도 매일매일 페트로나스 타워로 출근을 했다.

마야에 있을때도 로얄 츌란에 있을데도 우리의 발걸음은 항상 페트로나스 타워~!!

멋드러진 빌딩도 좋지만 페트로나스 타워 바로 뒤에는 꽤나 넓은 KLCC 공원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관광을 별로 즐기지 않는 우리는 어디는 가야겠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과 더우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수리야가 있기 때문이다.

마땅히 갈 곳 없을 때 우리는 항상 이 곳에 오게 된다.^^

 

페트로나스 타워도 너무 자주 보니 별 감흥이 없다는 톰군.

난 볼때마다 좋드만~ㅋㅋㅋㅋㅋ

 

 

 

 

 

 

페르로나스 타워와 바로 연결된 공원이며 파빌리온까지도 연결되어 있어 참 편리한 곳이다.

페트로나스 타워랑 연결된 호텔로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과 트레이드 바이 샹그릴라 호텔이 있다.

 

 

 

 

 

 

도심속에 있는 공원~

수많은 빌딩숲에 떡하니 자리잡은 공원은 어느 나라를 가도 꼭 있는 것 같다.^^

 

 

 

 

 

초저녁엔 분수쇼도 하는데 꽤 볼만하다.^^

무료로 분수쇼를 본게 마카오 갤럭시 카시노 바로 옆 분수에서 봤었는데 물로 하는 쇼들은 다 볼만한 듯~힛

 

 

 

 

 

 

엇 저분은 혹시 낚시를??ㅋㅋㅋ

 

 

 

 

 

 


KLCC 공원 주변으로는 꽤나 고가의 레지던스가 많은데 나중에는 도심 공원이 보이는 고급 레지던스에서도 살아보고 싶다.

방콕에서는 벤자시리 공원이 가까운 아속 레지던스에서 살아보고 싶고~힛


톰군과 걸으면서 노년에는 각 나라마다 마음에 드는 지역을 생각해뒀다가 이지역 저지역 레지던스에서도 살아보자며 속닥속닥~>.<ㅋㅋ

아직은 젊으니 여기저기 고급호텔부터 저가 숙소까지 옮겨다니며 체험하며 여행다니자며 또 속닥속닥~ㅋㅋㅋ

 

 

 

 

 

 

걷다가 더우면 수리아로 후다닥 들어가면 된다.

 

 

 

 

 

 

동남아 특유의 나무~

전에 캄보디아 앙코르 왓트에서 신기한 나무들을 많이 봤기에 이 정도 나무는 우와~소리도 안나온다~ㅋㅋ

 

 

 

 

 

 

나무도 많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초저녁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요롷게 물 주지 않아도 이따가 비 많이 내리는뎅...ㅎㅎ

 

 

 

 

 

 

제리양은 카카오스토리도 하는데, 페트로나스 타워를 올리니 아는 동생이 영화 <타워>에 나는 건물이라며~ㅎㅎ

처음엔 영화 <타워>가 외국영화인줄 알았다.

최근에 <타워>를 봤는데 정말 비슷하더라능!!^^

 

 

 

 

 

 

식수대인것 같은데..왠지 믿을수가 없다;;

 

 

 

 

 

 

공원안에 수영장도 있는데 유료인 듯.

샤워시설은 있겠지?!

 

 

 

 

 

 

이 사진을 보니 갑자기 강릉에서 살던 때가 생각난다.


톰군과 나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녔는데,

초여름과 초가을엔 도시락을 싸 들고 송정으로 가서 돗자리펴고 책 읽고 낮잠자며 도시락 까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러고보면 난 톰군과 많은 소소하고 행복한 추억이 많은 복받은 여자이다.^^


친구들 얘기만 들어봐도 톰군 쉬는 날이 그렇게 싫다고 하던데;;

난 24시간 붙어 사는것이 당연하고 누구보다 톰군과 보내는 시간이 재미있으니 말이다.^^

 

 

 

 

 

사진찍은 이 날은 정말 사람들이 없었던 듯.

찍은 곳마다 휑~하네 ㅎㅎ

이런 날은 그리 많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말이지~>.<

 

 

 

 

 

 

 

공원돌고 수리야 아이쇼핑하고 집에 갈려고 나왔는데~

하루종일 꾸리꾸리하더니만 결국엔 비가 내린다.^^

내일은 사진에 보이는 마야 호텔로 이사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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