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시트러스 호텔 <수영장 & 클럽라운지 & 조식>

2013. 8. 20. 02:2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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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 : 시트러스 호텔 <수영장 & 클럽라운지 & 조식>

 

시트러스 호텔에도 수영장도 피트니스도 있다~^^

 

 

 

 


 

그리 작지 않은 수영장이라 물놀이 하기엔 좋을 듯~^^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는 수영을 거의 안한 듯.

그 좋다는 마야 호텔에서는 3박이나 있었는데 수영장 사진만 찍고~;;

그나마 로얄 츌란 호텔에 숙박할때는 톰군 일할때 나혼자 수영을 깔짝 한 번 몸을 담궜다능@@;;

배가 불렀어~배가 불렀어~ㅋㅋ

 

이번에 서울에서도 호텔로 피서를 가기로했는데..

톰군은 수영복 살 생각이 없단다;;

제리양도 동남아삘 충만한 알록달록 비키니뿐이 없는데...

어쩌지??ㅠㅠ

 

 

 

 

 


수영을 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봤을땐 수질 상태가 양호해 보인다.

 


 

 

 


수영장 바로 옆엔 운동실도 마련되어 있고~

있을건 다 있군!!ㅎㅎ

 

 


 

 


시트러스에 있을때도 밖으로 빨빨거리고 돌아다녀 이 곳에 와 본 건 사진찍기 위해 살짝 내려와 본게 전부이다.

 

 

 

 

클럽 라운지 

 

 

 


이 곳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클럽라운지가 있다는 것!!

5성급 클럽라운지를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음료와 커피를 무제한으로 언제든지 마실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규모는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다.

 

 

 

 

 


외출하고 들어왔을 때 잠시 들려 시원한 음료를 즐겼던 자리~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로 없었는데,

일반 룸 가격과 몇달러 차이라서 콜라, 커피, 과일만 마시고 먹어도 본전은 뽑고도 남는다.^^

 


 

 

 


룸에서 와이파이가 느릴때도 있었는데 라운지가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규모가 작은만큼 이용객도 적다.

 

 

 

 

 


컴퓨터도 있다.

여기 있을때 프린트 뽑을 일이 있었는데,

프린트는 유료였던 것으로 기억!

 

 

 

 


여기는 따로 애프터눈티 시간이나 해피아워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놓여 있었다.

하긴..이런 곳에서 해피아워하면...ㅋㅋ

술값 때문에 호텔 망할 듯;;

 

 

 

 


싸구리 머신이지만..

룸에 있는 인스턴트 커피보다는 나으니까~^^

숙박하는 동안 자주 마셨다!

 

 

 

 

출출할 때 먹으면 그래도 요기가 된다.

 

 

 

 

스프링롤과 사모사도 있어 먹고나면 든든~힛

  

 

 

 


과일도 아주 조금 있었는데,

오렌지 있을땐 내가 다 먹어버렸다!!ㅎㅎ

가격이 가격인지라 없으면 없는대로~^^;;

 


 

 

 


여기선 음료수만 마셔도 본전이 넘는다~^^

 

 

 

 


라운지에서 보이는 전망인데,

우리 룸보다 뷰가 별로이다~히힛

  

 

 

 


없는 와중에도 잘 가져다 먹었다능~^^

 



 

사진보니 저 롤빵이 꽤 맛있었던 것 같다.^^

 

 

조식

 

 

 

조식당은 1층이다.

 

 

 

 

좌석은 꽤 여유로운 편이며 깨끗했다.

 

 

 

 


서양 사람들이나 동양인보다 현지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았으며 조식에 제공되는 음식들도 인도식이 주였던 것 같다.

그래서 톰과 제리는 조식을 맛있게 잘 못 먹었다;;

 

 

 

 

널널했던 테이블~^^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아 좋다.

  

 

 

 


지금 생각해보니 가짓수는 꽤 많은 편이다.

당시에는 입맛에 맞지 않아 잘 못먹어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ㅎㅎ;;

 

 

 

 

핫요리도 꽤 있었고 말이쥐~@@

 

 

 

 


요리를 먹다가 나중에는 빵으로 배를 채운 기억이 난다.

다른 사람들 말레샤 여행기보면 말레이시아 음식이 맛있다고 하던데..

우린 왜케 안 맞는지@@;;

 

 

 

 


쥬스와 커피,티,우유는 있다.

있을 건 다 있다!!ㅎㅎㅎ

 

 

 

 


우리도 주식을 빵으로 바꿔야 나중에 어디를 가든 음식때문에 고생하진 않을터인데..

여행이 길어지면 길수록...

나이를 더 먹을수록..

한식에 더 목말라한다..

흑흑

 

 

 

 

주위가 지저분~ㅋ

 

 

 

 

죽도 있었는데 왜 먹을 생각을 안했을까~잉?

 

 

 

씨리얼도 있었는데 이것도 왜 먹을 생각을 안했지??왜??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식빵외 크로와상도 있었고 나름 충분히 갖춰진 조식이였다.

하지만..

맛은 없었다는거...ㅋㅋ;;

 

 

 

 


빨간수박 노란수박~

결론은 과일은 수박뿐!!

 



 

미고랭~


 

 


 

콩과 소세지~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 걸 줄 알았던 제리양..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 눈으로도 먹는다는 것!!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반찬도 정갈하게 접시에 정성들여 올려야한다고 하셨는데

다 맞는 말씀들이다.^^

보기 좋은 떡은 먹기도 좋다!!ㅋ

 

곱게 자란 제리양은 아니지만 어느때부터 비위가 많이 약해진 듯 하다..ㅠㅠ

 

 

 

 

볶음밥~

 

 

 

 

그나마 해쉬브라운이 괜찮았던 것 같다.

  

 

 

 

계란찜같은...ㅋ

 

 

 

 

너는 굵은 미고랭이니??ㅋ

 


 

 

편식없이 골고루 먹는 편인데...ㅠㅠ

 

 

 

 

가져온 음식들이 너무 맛없어 다음날은 빵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맛없다고 하면서 그래도 꽤 가져다 먹었구나~>.<

 

 

 

 

다음 날에는 빵만 먹었다능;;;

 


 

 


수박도 왠지 맛없게 느껴졌다..

느낌탓인지 정말 맛없던 건지..

시간이 흐른 지금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가격대비 훌륭하며 종류도 다양했다.

우리 입맛에 안맞았을 뿐 다른 분들은 맛있게 먹는 것 같았다.^^

 

(Update) : 시트러스 호텔은 현재 Q 호텔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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