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두번째여행- 갤럭시 마카오 호텔 (Galaxy Macau)

2013. 2. 14. 21:3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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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_마카오 여행 : 갤럭시 마카오 호텔 (Galaxy Macau)

 

반얀트리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 갤럭시 마카오 호텔에 체크인을 했다.

반얀트리 컨시어지에서 우리의 짐을 가지고 갤럭시 컨시어지까지 짐을 옮겨다 주었다.

 

 

 

 

 

반얀트리는 전체 룸이 스위트룸이지만 갤럭시 마코오 호텔은 일반적으로 도시에 있는 5성급 느낌의 호텔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타호텔(베네시안, 반얀트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룸 내부도 딱 가격만큼이다.^^;)

 

 

 

 

층마다 있는 아이스머신~

보통은 룸으로 아이스를 요청하면 가져다 주지만 갤럭시 호텔은 층마다 머신기를 배치해 셀프로 아이스를 가져올 수 있었다.

 

 

 

 

 

아이스머신뿐 아니라 간단한 스낵과 음료 자판기도 있었다.

 

 

 

 

 

28층이였던 듯~

 

 

 

 

 

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분들이 아니라면 갤럭시 호텔도 나쁘진 않을 듯.


반얀트리와 비교를 하자면 룸 크기가 우선 2배 넘게 차이가 나며 가격도 2배만큼 차이가 있었다.

룸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부대시설(수영장, 카지노 등등)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갤럭시 호텔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일반 도시형 5성급 호텔이다.^^

 

 

 

 

 

어느 글에서 갤럭시 마카오 호텔은 모텔느낌이 난다고 했는데...


아마도 주변에 있는 호텔들과 비교를 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특별함은 없지만 5성급 호텔의 가장 기본적인 룸과 비교했을 때 전혀 부족함은 없어 보였다.

 

 

 

 

솔직히 반얀트리에 있다와서 많이 비교되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나쁜 룸사양은 아니였다.

 

 

 

 

 

밝은 느낌의 룸~

 

 

 

 

 

갤럭시에 묵을때는 파도풀장과 외출을 많이 했다.

결코 갤럭시도 저렴한 호텔은 아니였지만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는 제일 기대치 없던 호텔인지라...;;;

 

 

 

 

 

수영장에서 놀다 들어왔을땐 저 귀여운 동그란 책상에 호텔측에서 제공하는 아주 멋진 선물이 놓여져 있었다.^^

 

 

 

 

 

책상쪽에서 바라본 룸 내부~


화장실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 최근에 지어지는 호텔은 대부분이 유리로 되어 있어 좁은 룸에서의 답답함을 덜어주려는 듯 하다.

벽으로 되어 있어 답답한 것보다 나는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 훨씬 좋다.

 

 

 

 

 

들어오는 입구에 옷장과 냉장고가 있다.

 

 

 

 

 

커피잔이 메탈스럽다~.

 

 

 

 

 

옷장안에 세이프박스~

 

 

 

 

 

갤럭시 마카오 호텔 미니바 무료!!


냉장고에 있는 음료는 모두 무료였다.^^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깨끗~!!

 

 

 

 

 


5성급 호텔을 가더라도 세월의 흔적때문에 구석구석 살펴보면 물때+곰팡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갤럭시는 아주 꺠끗했다.^^

 

 

 

 

 

아마도 베네시안이나 반얀트리를 들리지 않고 갤럭시에만 묵었다면 별 불만없이 갤럭시 호텔이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한다.^^;

 

 

 

 

 

변기가 귀욥다!>.<

 

 

 

 

 

어메니티도 나쁘지 않았다.

 

 

 

 

 

칫솔,면도기등 꼼꼼하게 갖춰놓았다.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목욕을 또 즐겨주었다.^^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

오른쪽이 오쿠라, 왼쪽이 반얀트리이다.

어제는 반얀트리에서 갤럭시를 바라봤는뎅~히힛

 

 

 

 

 

이번에도 수영장 전망으로 룸 배정을 받았다.

우리는 럭키~>.<

 

 

 

 

 

얼릉 룸안에서 사진을 찍고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파도풀장으로 고고씽~*^^*

 

 

 

 

 

외출하고 들어오니 책상위에 이쁜이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아주 푸짐한 과일들~!!

오렌지,망고,키위,거봉,용과,사과,바나나!!!

갤럭시 호텔 역시 아낌없이 주는구나~>.<

 

 

 

 

 

뚜껑을 열어보니 탱글탱글 먹기 아까운 초코렛 푸딩이 짠~하고 나타났다!!!

지금까지 받아 본 케이크 중 가장 이뻤던 케이크로 기억한다.^^

 

 

 

 

이 초코렛은 내가 좋아하는 태국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다.^^

마카오에 있는 동안 초코렛을 질리도록 먹은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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