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3. 15:0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홍콩_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리조트 룸서비스 (The Venetian Macao Resort Hotel)
룸 서비스를 주문하는 톰군~!!
톰군이 선택한 메뉴는 오리고기이며, 제리양이 선택한 메뉴는 피자이다~^^
베네시안의 모든 레스토랑들은 한 가격?하며, 푸드코트조차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전에 왔을 땐 베네시안 푸드코트 대장금에서 육개장을 먹었는데 가격이 많이 비쌌다.
룸 서비스 메뉴를 살펴보니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지 않아 룸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좋은 룸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홍콩에서 구입한 와인도 꺼내 놓고 룸서비스 오기를 기다렸다.
룸 서비스 카트가 들어왔는데, 태국에서 룸 서비스를 받아본 것과 느낌이 달랐다.
카트를 끌고 들어오는 모습과 룸 분위기가 더해져서인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돈값?! 하는 느낌이 들었다능~^^;;;;
우리가 준비해 온 와인 코르크도 직접 따 주시공~히힛
테이블에 린넨을 깔아주어 더욱 고급스러웠다.
톰군이 주문한 오리고기!!
밥까지 딸려 나와서 다음 날 뽀글이를 해서 밥을 말아 먹었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 듬뿍 피자~.
아~포스팅하는 지금 피자가 땡긴다...-_-;;;
귀요미 사이즈의 케찹과 타바스코소스~>.<
호텔이 제공해 준 초코렛까지 셋팅하니 꽤 그럴싸~하게 보였다.^^
셋팅하기 전 초라한 테이블~.
셋팅 후 근사해진 테이블~!!>.<
이때만 해도 마카오가 마지막 호텔이라고 생각했더랬다...ㅋㅋ
하지만 홍콩,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나서도 호텔 스테이만 30박 정도 했다능...;;
포스팅하는 지금도 말레이시아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클럽라운지에서 다과를 즐기면서 쓰고 있다!!!음하하하
이 글을 쓰는 지금 벌써 호텔 스테이가 15박을 넘어서고 있다~^^;;
톰군 허리가 휠~~지경!!헐~~;;;
많이 먹고 힘내서 일도 잘하고 두 발로 여행도 많이 다니자구나!!
힘내 톰군~!!*^^*
제대로 된 룸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룸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 다음 숙소인 반얀트리에서도 우린 룸 서비스를 시켰다.
우리 방에서 보이는 전망.
오른쪽으론 갤럭시가 보이며 왼쪽으로는 포시즌이 보였다.
전망은 NG...;;
배불리 먹고 적당히 술 기운도 올라 잠도 푹~잤다.
톰군아!! 그만 먹고 자야되지 않겠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