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방콕이야기 11편 로얄오키드 쉐라톤 방콕 골든키 컨시어지 & 컴백홈

2013. 1. 21. 15:57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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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로얄오키드 쉐라톤 방콕 골든키 컨시어지 & 컴백홈

(Royal Orchid Sheraton Hotel & Towers)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리버시티~

 

 

 

 

 

많은 호텔보트가 리버시티를 분주하게 왔다갔다 한다.


디너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으며 쇼핑몰 안에는 자금자금한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있다.

하지만 추천할 만한 쇼핑센타는 아니다~^^;;

탑스데일리(슈퍼)가 있어 간식거리를 살 수 있어 편리하다.

 

 

 

 

 

로얄 오키드 쉐라톤 옆에 <씨프라야>선착장이 있어 카오산이나 왕궁, 차이나타운에 갈때는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열심히 사진찍고 있는 톰군~^^

 

 

 

 

 

규모는 크지만 내부는 텅텅 빈 느낌이다.


골동품점이 많은 것 같은데 대부분 문을 닫았다.

레스토랑도 몇군데 보이지만 그닥 땡기는 분위기는 아니다.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에서 근무하시는 골든키 배지를 달고 있는 컨시어지 아저씨~!!


한국 유명 호텔에서도 10명 남짓 골든키 배지를 달고 있다고 한다.

다른 컨시어지분들과 다르게 양복도 멋스럽고 양쪽에 번쩍번쩍 골든키 배지를 달고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같이 사진을 찍고 만나뵈서 반갑다는 인사를 건냈다.^^

골든키 배지를 달기 위해서는 한 호텔에서 몇십년 근무를 해야하며 칭찬카드를 많이 받아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나도 인상좋은 아저씨~^^

오후 4시 체크아웃을 하고 돈므앙 공항으로 고고씽~!

 

 

 

 

로얄 오키드 쉐라톤에서 잡아주는 택시를 탔는데, 순간 문이 열리더니 골든키아저씨가 선물을 주신다.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택시는 돈므앙 공항으로 출발~;;

부담스러워 할까봐 택시가 떠나기 직전에 선물을...세심한 배려에 또 한 번 감동~^^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에서 돈므앙 공항까지 택시비는(톨비1회) 250밧 나왔다.


수쿰빗에서 돈므앙으로 가나 로얄 오키드 쉐라톤에서 가나 택시비는 비슷했다.

공항에 와 선물을 열어보니 골든키 마크가 떡하니 있는 티셔츠이다.

다음에 로얄 오키드 쉐라톤에 가면 요 티를 톰군이 입기로 했다.^^

 

 

 

 

 

뒤에 새겨진 골든키 마크~^^

 

 

 

 

 

1월 6일 돈므앙 공항에서 태국 연예인을 볼 수 있었다.


태국인에게 물어보니 태국 슈퍼쥬니어급이라며 이름은 '또노'라는 연예인이란다.

슈퍼쥬니어급~히힛

 

 

 

 

 

다른 쪽에선 드라마를 촬영하는 듯~흐흐흐

 

 

 

 

 

대본들고 열심히 외우는 엑스트라도 보이고~@@

 

 

 

 

 

밤 8시 반 비행기를 타고 치앙마이로 GOGO~

 

 

 

 

 

나콘차이로는 9시간 정도인데 비행기로는 1시간이면 된다.^^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배가 고파 집 근처에 있는 수끼집에 갔는데 이 집은 요 소스맛이 일품이다.

처음 먹었을땐 뭐야? 못먹겠어..이랬던 이 맛에 길들여졌는지 너~~~무 맛있다.^^

빨간빛이 나는 소스와 팍치빛깔이 나는 소스 두개를 주는데 나는 믹스해서 먹는다.

 

 

 

 

 

뜨끈한 수끼를 먹으니 몸이 확~풀리면서 여행의 피로가 싹~가시는 느낌이였다.


연말연시를 떠들썩한 방콕에서 보낸 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센트럴 월드 (센탄)에서 '압사' 당할뻔 했던 일은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진 않지만 지금와 생각하면 추억의 한 편으로 자리매김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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