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 커피가게

2011. 12. 27. 17:4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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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콩 여행 : 이름모를 커피숍



이름을 모르겠다.^^;;

남콩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국경쪽으로 조그만 올라가면 아~저건 커피가게구나~하는 느낌의 가게가 나온다.
옆 가게는 악세사리 또 옆 가게는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빌려주는 가게이다.


그 가게 사이에 있는 것이 요 커피가게.
내가 눈썰미가 없어 영어로 된 이름을 못 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게이름이 태국말로 써 있어 알 수가 없다.
그렇다. 태국에 온지 몇개월이 흘렀지만, 생존 태국어 몇마디뿐이 할 줄 모른다...-_-;;

톰군은 아이스라떼 40밧, 난 아이스카푸치노 40밧을 시켰다.
맛은 그냥 그랬지만 양이 많아서 좋았다..ㅋㅋ
그리고 이 곳에서 한국인 부부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나와 있다보니 세상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남들이 보면 우리도 뭔가 특색이 있어보일려나..? 새삼 이런 생각이 든다.
그렇게 그 분들과 조금은 긴 시간동안 대화를 하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남콩 리버사이드 호텔 바로 앞과 옆 커피가게도 가보고 싶었지만, 문을 열지않아 갈 수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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