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10. 15:15ㆍ은퇴생활/태국 일상

지난달 말 파야타이 시리라차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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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태국에 사는 법 - 태국 건강검진 후기
이 남자가 태국에 사는 법 - 오늘은 태국에서 건강검진받은 후기를 올릴게요. 태국에 사는 동안 매년 가입 및 갱신 중인 해외장기체류보험! 한국과는 다르게 태국은 의료민영병원 시스템이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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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달 치과치료를 받았어요.




치과 치료는 라용에서 받았는데 이 날은 스캔 검사 600바트, 충전 치료 개 당 900바트 여러 개 치료해야 해서 네고 할인받아서 조금 저렴하게 현금으로 냈어요. 영수증 찾아서 보니 4,800바트.

치과 치료 의사샘은 뱅크라는 분인데 임플란트도 같이 상담받았어요. 여기는 오스템은 없고 덴티움만 프로모션 중이라 개 당 36000바트 (뽑는 이 포함)
한국과 비교하면 비싸요. 치앙마이 소개받은 곳은 오스템인데 39000바트 + 치아골조 비용 추가인 듯해요. 바트 환율도 너무 오른데대 임플란트는 한국 대비 너무 가격이 비싸서 한국 들어가서 처리해야 할 듯싶어요.
건강검진는 작년과 비슷한 고 콜레스테롤 (올리브유, 연어, 견과류, 아보카도 등 잘 챙겨 먹고 있는데 ㅠ) 나쁜 콜레스테롤 높다고 나오고 ㅠ
치과치료는 급한 건 해결했고 임플란트는 한국에서 해야지 하고 정리한 뒤 5월이 왔으니 2월 하다 만 태국 북부 여행 다시 이어가자 싶었는데 이번에는 피부병 ㅠ
좁쌀 두드러기가 나더니 안 가라앉아서 이번에는 사미티벳 스리라차 병원으로.. (참고로 라용에는 방콕 병원 라용, bangkok hospital Rayong 있어요. 작년에 아픈 데가 있어 가보고 너무 실망해서 병원은 스리라차로 다니고 있을 뿐이에요)



사미티벳 스리라차 병원 피부과는 파야타이 병원처럼 씨뷰더군요. 뭄알러이 뷰이기도 해요. 파타야 뭄알러이 아니고 여긴 스리라차 뭄알러이예요.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사미티벳 바로 옆에 있어요.
피부과 가니 땀띠 아니고 뭔가 알 수 없는 알러지 같다고 콘도 수영장이 녹조가 생길 만큼 요즘 상태가 엉망인데 그 기간 수영을 해서일지도 모르긴 하지만 일단 2주 지켜보자며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처방받았어요.
참고로 정기 건강검진은 보험을 받을 수 없으니 조금 더 저렴한 파야타이 스리라차 병원에서.. 피부과 치료는 보험 적용 (해외장기체류보험) 되니 사미티벳 스리라차 병원에서.. ^^

마이뱅크 해외장기체류 보험 작년까진 캐롯 보험이 담당했는데 올해부터는 한화손해보험으로 바뀐 듯해요. 잘 부탁합니다.

콘도애서 출발할 때 시동 잘 걸렸는데 병원에서 배터리 방전 ㅠ
출장 불러서 배터리 교체, 2400바트
병원에 배터리 교체까지 정신없는 금요일 하루!


스리라차 병원 방문하는 날은 파타야 아님 스리라차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방센 비치로..
Cute pig korean bbq는 매번 파타야만 갔는데 이번에는 cute pig 방센으로.. 가격은 파타야랑 동일하며 시간제한 없어요. 저희는 339+ (씨푸드, 비프 포함) 음료수 추가 (리필 가능)로 해서 809바트인가 나왔어요.
방센비치에 간 김에 바다도 둘러보려고 했는데 평일임에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유료주차장은 50바트 이상하고요. 바다는 라용이 더 나아서 그냥 차 안에서 사람 구경하며 지나쳐 집으로 돌아왔어요.
태국 5월은 우기의 시작 달로 아직 날이 무덥긴 하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기 시작해요. 그리고 태국 학교들도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고요.
치앙마이 등 태국 북부는 화전으로 인해 극심한 미세먼지가 5월 들어 꺾이며 5월 중순부터는 확실히 좋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태국 관광의 비수기 시즌이라 호텔 가격도 내려가는 시기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때 2월 감기몸살로 중단된 태국 북부여행을 재계획하고 있었는데 병원 치료가 계속 이어지며 못 가고 있네요. 태국 중부 또는 남부 리조트 여행이라도 할까 싶은데 과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