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18. 16:40ㆍ은퇴생활/태국 일상



어제 모 커뮤니티에서 태국 맥도날드 가격이 논란이었다. 태국 맥도날드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 태국 물가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었는데 태국에서 산 지 3년이 넘은 경험으로는 이 얘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고 말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 맥도날드 가격은 그 나라 수준에 비하면 비싼 건 사실이다. 하지만 숨겨진 비밀이 하나 있는데 맥도날드 앱을 이용하면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맥도날드 앱은 외국인도 이용가능합니디!
쿼터파운더 치즈 + 콜라 : 139바트 (한정기간 상품)
트리프치즈버거 + 콜라 : 149바트
XL 프렌치프라이 : 49바트 (매주 주말만! 금, 토, 일)
피시버거 2개 + 콜라 빅사이즈 : 129바트 (한국에는 단종만 버거 상품인 것으로 안다)
치킨 까프라오 (치킨 매운 소스 덮밥) + 2 치킨윙 + 제로 스프라이트 빅사이즈 : 99바트
콘파이 : 19바트 (태국 맥도날드 인기상품, 태국 한정상품로 여행자에게 인기다)
할인율은 정가 대비 20~50% 대다. 외국인 여행자가 맥도날드 앱을 몰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런치 할인 세트가 없는 태국에서는 정가로 구입하다 보니 가격이 비싸게 느껴진다. 이는 KFC 앱을 사용하는 경우와 아닌 경우와 비슷하다.
결국 태국에서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국가변경을 태국으로 한 뒤 맥도날드, KFC 앱을 다운받아 안에서 쿠폰을 사용하면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버거킹은 앱을 사용해도 한국 대비 비싸다. ㅠ
물론 태국 맥도날드 앱에서는 모든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고를 수는 없다. 특정기간 또는 한 달간 몇 가지 버거와 치킨 세트를 고를 수 있지만 프리미엄 버거부터 꽤 저렴한 단품 버거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그러므로 태국 맥도날드가 한국 맥도날드에 비해 더 비싸다, 빅맥이 12,000원이나 한다,는 건 태국 맥도날드 앱 없이 외국인 여행자들 정가로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서다. 동남아 국가에 여행 가면 그랩, 볼트, 인드라이브, 고젝 등 택시 앱부터 라인맨, 그
랩푸드 등 배달앱 등을 설치하듯 프랜차이즈 앱을 설치히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방콕 등에서는 헝그리 허브 (hungry hub), 이티고 (etigo) 앱을 설치해서 특정 시간대 최대 50% 내외의 할인을 받아 이용하면 생각만큼 비싸진 않네.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태국에서 햄버거가 생각난다면 맥도날드 앱을 설치해 보자!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국가변경 ‘태국‘ 필수!)
한국인이 즐겨 찾는 치앙마이라면 수제버거도 잊지 말기를…
Steak bar chiang mai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 내 위치)




참고로 아이스크림은 요즘 Macro (매크로) 내 아이스크림 추천한다. 단돈 8바트! Meiji 우유를 써서 아이스크힘 향도 좋고 콘도 고급지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