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국입국카드 및 QR코드 생성 및 태국 여행시 피해야 하는 달 (시즌)

2025. 3. 16. 18:03은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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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타니에서 - 사진은 중국과 무관함


중국 상하이 여행이 코앞이다. 물론 상하이 뒤에 삿포로, 한국 여행이 뒤를 이을 테지만 10여 년 만에 재방문하는 중국 여행은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요새 바트화 강세로 짝꿍이 트립닷컴을 통해 예약을 했는데 온라인으로 중국입국카드 작성이 가능하다. QR코드도 트립닷컴 앱 내 항공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트립닷컴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중국입국카드를 작성해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온라인 중국입국카드
https://arrivalcard.singlewindow.sd.cn/hj/

한글로도 가능해 크게 어려울 것 없이 작성하면 된다. 작성을 완료하면..

온라인 중국입국카드 qr코드


이렇게 qr코드가 생성되며 포토 앨범에 스크린샷해서 보관 후 중국 공항 도착 후 셀프서비스 프린트 기 (위 사진)에 qr코드를 스캔하면 입국카드가 프린트되어 나온다는 듯하다.

태국 3,4월은 정말 더운데 중국, 일본, 한국은 봄이 시작되는 시즌이라 쌀쌀하면서도 봄 햇살이 따사로운 한 달을 보낼 수 있을 듯싶다.

Tip. 태국 거주하면서 알게 된 태국 여행할 때 피해야 하는 달 (시즌)

태국 중부에서 미세먼지 피하려면 12-2월은 피하자!
: 태국 중부 (방콕, 파타야, 라용 등 포함) 벗어나기
우리는 이 기간, 1월 말에서 2월 말까지 태국 남부 (푸켓, 수랏타니, 끄라비) 여행을 떠났다.
태국 내 문제와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에 의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데 매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방콕은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올해 1월 말 7일 간 지하철 (mrt), 지상철 (bts)를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중국에 의한 미세먼지로 인하 태국 북부 (치앙마이, 치앙라이) 역시 공기가 나쁘다. 그렇기에 태국 북부, 중부 등을 피해 남부로 내려갈수록 공기가 좋으므로 이 기간 여행한다면 태국 남부를 추천한다.

태국 북부 미세먼지 및 태국 무더위 피하려면 3월-4월은 피하자!
: 태국 북부 (치앙마이, 치앙라이)는 화전 때문에 미세먼지가 최악이다. 어느 정도냐면 전 세계 도시 중 1위를 기록할 정도니 반드시 피해야 할 시즌이고 태국 다른 곳은 쪄 죽는다. 태국 남부와 중부는 체감기온이 40도 내외로 오르기도 하므로 이 시즌에 여행 왔다면 물을 자주 마시고 되도록 덜 걷도록 하자.

3월-4월은 태국의 가장 무더운 여름이며 이 기간 학생들은 여름 방학을 맞는다. 4월 중순 송크란이 끝나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그러므로 3월에 대학생들이 졸업사진 찍으러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의 우기 (비 엄청 내리는)를 피하려면 8월 초순에서 9월 말경을 피하자!

: 태국 전역에 비가 내리는데 태국은 비만 내렸다 하면 방콕뿐 아니라 대부분의 도시 내 일부 지역은 침수된다. 작년에는 태국 북부가 피한다고 피할 수 없다. 재작년은 태국 동부지방과 남부지방이 홍수의 피해를 입었다.

8월 초순에서 9월 말경에는 특히 비가 가장 많이 내리고 매일 뉴스에서 이재민 관련 소식을 듣게 되는 것 같다. 방콕 및 파타야 저지대는 물이 허리까지 찰 정도로 침수되는데 침수되면 쥐, 바퀴벌레 등을 함께 목격할 수 있으므로 여행이라면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전기 감전으로 매년 사망사고가 일어나므로 걸을 때 전선 주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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