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0. 18:32ㆍ주식 재테크
사진은 호텔 인디고 쿠알라룸푸르 온 더 파크. 오픈한 지 3개월 된 호텔이에요. 앞 빌딩들에 가려진 뷰가 조금 아쉽지만 호텔 자체는 꽤 분위기 있어요. 중국풍 소품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에요. 롬복, 길리 여행 마치고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호텔에서 편히 쉬며 주식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작년 일부 비중을 중국 및 테슬라 주식에 투자한 댓가로인해 수익이 높지 못했는데 이 꼬인 스텝을 풀고자 올해 조심스레 비중을 조절하고 있었어요.
2~3월 조정을 기다렸는데 3월 끝나갈 동안 기간 조정 정도만 보이고 조정 안 와서 결국 비중 45% (미국 나스닥 2배 레버리지 위주, 테슬라 및 중국 포트도 보유중)를 채우고 당분간 주식 쉬려고 해요.
(수정) - 3월 25일 오후 2시 30분
주식 비중 65%로 올렸어요. (나스닥 2배 레버리지 위주)
테슬라는 200달러 위에서 비중 조절 또는 일시적 청산 (테슬라 저점은 140~160 달러일거라 생각해봐요)
중국 항셍은 만약 믹구 조정이 깊게 왔을 때 상승 여력 및 하방경직성 보고 비중 조절 또는 손절 생각하고 있어요.
(수정) - 3월 29일 마감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 단가 | 수량 |
| 8659원 | 2980주 |
국내 상장 미국채권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2580만원 정도 팔았네요.
일본 상장 미국채권,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 (2621.T)도 팔았습니다.
엔화 예수금은 326만엔 정도네요. 엔화는 따로 현금도 들고 있어요.
주식 비중은 55% 정도로 낮췄네요. 미국 나스닥 레버리지 >>>> 테슬라 = 중국 항셍 ETF 보유중입니다.
조정 오면 비중 채우는 거고 혹시나 더 깊은 조정 오면 비중 제대로 실어 보는 걸로.. 아니라면 여기서 그냥 오르면 중장기 포트로 놔두려고요. 중간중간 내려올 때 비중만 채우고 팔지 않고 가려고 해요. 그래서 오늘 백수 신고하러 글 씁니다. ㅎㅎ
미국 달러 매도
어제, 오늘 미국 달러 매도했어요. 대략 2만 달러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1380원 대, 1450원 대 오면 달러 매도를 추가로 할 생각이지만 아니라면 달러는 놔뒀다 테슬라 추가 매수 및 미국 나스닥 레버리지 매수에 쓸려고 해요. 테슬라는 투자하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올해 좋을 일 없어 사서 모으는 전략 (여전히 테슬라의 미래를 믿는다는 전제하에..)이 유효해 보여요.
아니라면 테슬라 200달러 부근 오면 일부 또는 전부 비중 털고 미국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게 속편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럼 백수 생활 잘 즐기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