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주식투자 수익 (국내주식, 미국주식) 및 달러 매도 수익

2023. 3. 1. 16:29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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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후아힌  - 엔진오일 교체하러 옴

 

2월에는 40일 여정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고 해외에서 (태국) 처음으로 스마트폰 (아이폰 14 프로맥스)을 구매했네요. 동남아 국가인 태국에 지내면 절약하며 살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보다 더 쓰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 부터는 얼마나 쓰는 지 가계부를 작성해볼까 고민중이에요. ㅎㅎ

 

그럼 23년 2월 국내 및 미국 주식 투자 수익 및 외환 투자 (달러 매도) 수익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주식 (키움증권)

미국주식 수익 935,638 원

 

미국주식 1월 수익이 1,224,466 원에서 1,339,645 원으로 수정합니다. 지난 1월 수익이 223.7만원 정도인데 대충 225만원 정도 될 듯 합니다. 31일 저녁 비행기로 쿠알라룸푸르에서 삿포로로 여행을 떠났는데 이 날 저녁 약간의 수익이 추가됐네요.

 

미국주식 2월 수익은 935,638 원입니다. 테슬라는 잘 빠져나왔다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이 올랐네요. 전 조금 내려왔다 다시 상승하는 그림을 생각하고 약간의 이익에 털었는데 그냥 가더군요. 테슬라는 제 믿음이 부족한 탓이니 수익이 적은 현실도 아프지만 받아들여야 할 듯 합니다.

 

 국내주식 (삼성증권)

국내주식 수익 1 4,246,453 원
국내주식 수익 2 0,037,969 원
합계 4,284,422 원

 

미국주식 대비 국내주식 시장은 꽤나 뜨거웠던 한 달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뭔가 조정 올 타이밍에 계속 올리는데 팔면 제가 산 가격은 다시 안 올 듯 싶어 수익실현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마냥 들고 있자니 '이게 맞나?' 싶기도 해요. 내려오면 어느 타점에는 팔아 수익을 실현해야 할 듯 한데 이미 저점은 나온 게 아닌가, 싶어 팔자니 약간 애매합니다. 그래서 국내주식보다는 조정? 하락? 중인 중국 및 미국 주식을 사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장 뷰는 밑에 따로 적도록 할 게요.

 

달러 매도 (외환 투자) 수익 (키움증권)

달러 매수 달러 매도
1,221.48 원 (6,140.09 달러) 1,276.39 원 (5,000 달러)
1,217.88 원 (6,158.24 달러) 1,300.28 원 (7,000 달러)
1,247.99 원 (6,009.66 달러) 1,322.27 원 (5,000 달러)
1,245.99 원 (6,019.31 달러) 1,325.56 원 (5,000 달러)
+56.39 원 (5,000 달러) + 281,950 원
+80.30 원 (7,000 달러) + 562,100 원
+76.27 원 (5,000 달러) + 381,350 원
+78.56 원 (5,000 달러) + 392,800 원
달러 매도 (외환 투자) 수익 1,618,200 원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달러도 있기에 사실상 정확한 외환 투자 (달러 매도) 수익을 측정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난 글에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시피 미국주식 투자용으로 환율이 내려올 때 마다 계속 추가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1,300 원 위로 한두 번은 올거라 생각했기에 1,250원 이하에서 일부 매도할 달러를 조금 더 사두었고 이번 기회에 일부 매도해 수익을 거뒀습니다.

 

제가 외환투자자도 아니고 달러 예측을 감히 할 깜냥도 안 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 스완이 닥치지 않는 이상 1,400원으로 튈 확률보다 1,200원 이하로 내려 올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 2X 조금씩 사 모으고 있어요.

 

23년 2월 투자수익

미국주식 0,935,638 원
국내주식 4,284,422 원
달러매도 1,618,200 원
합계 6,838,260 원

이번 달 총 수익은 683만원이네요.

 

발렌타인 데이 날 (집에서 피지컬 100을 보며 마시다)

총평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주식 투자에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1,2월이 아니었나 반성해봅니다. 수익을 더 거둘수도 있었는데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 아쉬운 실수를 너무 많이 저질렀어요. 매수 실수는 항상 하는 것이지만 매도 타이밍 관련 실수는 시간이 지난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생각하는 3월 그리고 상반기 뷰는 여전히 고점이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주식 특히 최근 논의되는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등을 놓고 봤을 때 큰 하락도 대비할 수 밖에 없는 시계제로의 장세가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미국주식 대비 하락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국내주식이 상당히 무서운데 이걸 어느 관점에서 봐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중국 및 미국주식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국내주식 대비 더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보기에 조정 또는 하락시 담아가는 전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제 뷰는 올해 상고하저입니다. 다만 하락이 깊을 수 있어 이걸 상반기 상승이라고 볼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반등주면 비중 일부 조절하며 하락 대비도 같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 1월 글에는 내려오면 계속 사 모은다, 싸게는 안 판다는 주의였다면 2월 글에는 하락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승하기에는 여러 요건 상 힘들지 않겠냐,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지난 제 예상 글은 틀렸다는 말이지요. 고로 섣부른 예측, 예상보다는 결대로 가겠다는 마음으로 오르면 일부 비중 조절하고 많이 내리면 다시 사 모으는 전략으로 2023년을 버티며 좋은 날 올 때를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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