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국 및 국내주식 수익 및 달러 환전 (매도) 수익

2022. 4. 29. 16:30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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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마감일이기에 한 달 간의 수익 기록 및 한 달 간 투자하며 느낀 것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주식 4월 수익 (키움증권)

미국주식 수익 : 5,512,466원 (~4월 29일까지)

 

업데이트!

 

미국주식 수익 : 5,939,003원 (4월 1일 ~ 4월 30일까지)

 

※ 미국주식은 오늘 금요일 하루 더 남았기에 추가 수익 업데이트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 수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주식 이번 달 수익은 551만원에서 593.9만원으로 늘어났네요.

 

4월 29일 금요일 미국 주식 장 종료

(investing.com)

다우 -2.77%
S&P500 -3.63%
나스닥 -4.17%

 

이 날 장 초반만해도 발표한 지표 나쁘지 않았고 분위기도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 빠졌네요. 요즘 장 분위기를 예측하기 힘든 나날입니다.

 

4월 매매 기록을 보니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손절은 2회 정도 했습니다. 이번 달은 어느 정도 하락을 예상하면서도 숏을 사지 않은 달이기도 합니다. 지난 달에도 밝혔지만 가급적 숏을 안 사려는 이유가 컸고요 또 다른 이유는 달러 매도 (환전)를 꽤 했기 때문에 달러 예수금이 부족해 원웨이 롱 방향만 바라보고 매수에 임했습니다.

 

달러 환전 (매도) 이야기는 맨 아래 다시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주식 4월 수익 (삼성증권)

 

4월 국장 메인 계좌 : 1,288,814원

 

4월 국장 ISA 계좌 : 20,196

 

국장도 1,2회 정도 손절을 했습니다. 국장은 수입 대비 손절 금액이 작지 않았네요. (4월 18일)  아무래도 시장이 생각보다 더 깊은 하락을 원하는 듯 싶어 미장, 국장 모두 지난 달에 이어 손절은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작은 수익이나마 챙긴 듯 합니다.

 

4월 수익
미국주식 5,939,003원
국장 메인 1,288,814원
국장 ISA     20,196원
7,248,013원

 

 

국장 수익이 낮은 이유는 달러 환전 (매도)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달러 환전 (매도) - 키움증권 해외주식

4월 8일에 7만달러, 4월 25일에 4만달러를 매도 총 11만 달러를 매도해 국장 계좌로 옮겼습니다. 환율이 1달러 당 1,270원까지 올랐는데 저는 1223~1225워, 1250원에 너무 쉽게 매도해 버렸네요. 반성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투자 전략에 따라 이르게 달러 매도한 측면도 있습니다. 물론 환율이 이렇게까지 오를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환율 예측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4월 달러 환전 (매도) 수익 : 2,360,000원 (11만 달러 매도)

 

제가 키움증권 해외주식을 하면서 주로 환전 (달러 매수)하던 금액은 1달러 당 1,150원~1,160원입니다. 이후 1,190원에도 일부 환전했고 1,200원을 넘은 뒤부터는 1,225~1,230원 매도 후 1,210원 초반에 매수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키움증권은 환전 (매도) 수익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환전 수익 금액은 추정치입니다. 제가 달러-원 수수료 및 추후 달러 재매수 할 때 수수료까지 감안해 추정치를 수익으로 계산한 것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달에 달러 환전 수입은 아예 적용하지도 않았네요. 지난 달에는 산발적으로 매도한 탓에 추정치를 파악하기도 어렵긴 합니다.

 

4월 달러 매도 수익
4월 8일 7만달러 (1223원 - 1211원)   840,000원
4월 25일 4만달러 (1249원 - 1211원) 1,520,000원
2,360,000원

 

4월 미장 (+5,939,003), 국장 (+1,309,010원) 및 달러 환전 (매도) (+2,360,000원) 포함 총 수입은 +9,608,013원입니다.

 

5월은 드디어 미국 금리인상을 50bp 이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이후 연속으로 50bp 인상을 이어갈 전망으로 보여지고요. QT도 5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고 어제 발표한 GDP는 -1.4%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하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기업 실적은 애플을 비롯해 몇몇 우량 기업의 경우 여전히 견고한 편이긴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연준이 매파로 돌아서 시장에 친화적인 입장이 아닌 점이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경계해야 할 가장 큰 요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5월 한 달도 쉽지 않은 달이 이어질 것이지만 투자는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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