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이자 및 올림픽 이후 미국주식은?

2022. 2. 20. 20:30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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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이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이번 2월에는 19일 (토요일)에 들어왔네요.

 

토스 2월 이자

토스 이자 (세후)
2월 162,261원
총 이자 1,371,688원

 

2월 토스 이자는 16만원이 들어왔네요. 올 1월 부터 1억 이하까진 연 2% 초과시 0.1%만 지급하기 때문에 이제 이자받는 상한선 금액은 비슷할 걸로 생각합니다.

 

1억 연 2% (15.4% 세금)면 세후 월 141,000원입니다. 항상 초과금 발생하지 않게 토스 뱅킹통장에 1억 비스무리하게 넣어두고 있습니다.

 

자 그럼 미국주식 얘기를 해보도록 하죠.

 

SPY (SPX 또는 US500)

 

QQQ (US 100)

 

너무 성의없게 키움증권 차트에서 잘라서 붙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SPX (US500) 또는 US100으로 보셔도 됩니다,가 아니라 보시는 게 더 정확하지만 99% 가까이 흡사하게 움직이므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 24일 최저점 이후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긴장이 완화되며 반등을 했습니다.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다시 내려앉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관심 포인트는 쌍바닥입니다. 지난 저점에 SPX는 1% 내외 US 100은 2% 내외 구간에 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거 깨지면 저점 알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중간에 휴식 구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좋게 보자면 깨지더라도 한 번에 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쌍바닥 가능성 열어두고 대응 (매수)해야 유리한 구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쌍바닥이 맞다면 어디까지냐,는 다음에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쌍바닥 후 위로 쏘는 지 여부부터 보도록 하죠.

 

추가! 여기서 쌍바닥이란 (제가 차트를 잘 보지는 못하지만) 직전 저점보다 약간 높거나 같거나 또는 낮을 수 있습니다. 쌍바닥이 무조건 직전 저점보다 같거나 약간 높다는 건 편견일 뿐입니다. 차트는 형태를 가질 뿐 사실 응용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차트론자 아닌 사람의 의견입니다. (2월 20일 오후 11시 30분 업데이트 - 완전 초보자를 위한 쌍바닥 개념)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주식 및 국내주식 모두 미국주식 쌍바닥 나오는 지 확인 후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실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21일 미국 대통령의 날이라 휴장이니 22일 장중 하락하면 미리 들어갈 생각입니다. 반박시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제 현재 계좌 구성은 이렇습니다.

 

외화 RP (달러)

 

달러 외화 RP : 181,818 달러 (ㅋㅋㅋ)

 

금 (GLD) / 은 (SLV) 및 VOO와 QQQ

 

금, 은 및 QQQ, VOO 모두 합쳐도 5만달러 조금 안 됩니다. 주식 매수할 예수금 남겨두고 있고 외화 RP에 18만달러 들어가 있고 지난 글에 달러 매도한 금액만 4만 달러에 이후 추가 2만 달러 했으니 실제 매수한 금액은 무척 낮은 비중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쌍바닥 부근이기 때문에 다음 주에는 공격적으로 VOO와 QQQ 매수할 생각이고 금, 은의 경우에는 가격 조정 보이면 사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레버리지를 하기에는 요새 변동성이 너무 커서 쌍바닥 이후 완전히 상승 트렌드를 유지하느냐, 여부에 따라 고려 대상입니다. 개미의 유일한 무기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시장은 항상 열리니까요.

 

외화 RP는 CMA RP나 MMW 정도로 이해하시면 비슷합니다. 키움 외에도 여러 증권사에서 달러 외화 RP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혹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외화 RP 수익은 달러로 받지만 수수료는 원화로 냅니다. 키움만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원화 되어 있어 예수금에 원화도 일부 갖고 계시길 바랍니다. 원화 없으면 달러로 내야 하니까요.

 

여튼 외화 RP 7일 정도 맡겨두면 19달러 정도 이자(?) 생기니 (세금 제외) 계좌에 당장 쓸 돈 아니면 넣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참고로 외화 RP 7일 이자는 연 0.55%입니다. 증권사마다 다르며 키움이 조금 짠 편인 듯 합니다.

 

SQQQ (미국 3배 나스닥 곱버스)

 

심심할 때 소액으로 미국 나스닥 3배 곱버스인 SQQQ (스큐) 매수해 가끔 하루 식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TQQQ (미국 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 티큐 타실거라면 쌍바닥 나오는지 여부 확인하시고 들어가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요새 변동성이 너무 커서 사실 3배 레버리지는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하신다면 확신이 설 경우 분할로 매수하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스큐 타실거라면 어느 지점에서 타점을 잡으실지 또한 장단기 기간 설정을 하시는 게 덜 흔들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자가 양방향 다 잡는 건 이상향에 가깝습니다. 정방향만 잘 잡아도 부족하지 않게 벌기 때문에 가급적 정방향 보시길 바랍니다. 올해 손실 본 분들이 많을텐데 내릴 때 손해보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다만 내릴 때 손실은 적게 오를 때 수익은 크게 보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며 반박시 여러분이 의견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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