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7. 12:56ㆍ생활정보
토스뱅크 연 2% 통장 (수시입출금)의 경우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지만 지급일은 매월 3째주 토요일, 1회 지급합니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어느 정도 이자가 쌓였는 지 몰라 답답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토스뱅크 통장 실시간 이자 확인 방법 및 신한은행 단기 예금 금리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은행 자산 현황
총 예금 3개 가입 : 1억 5천만원
신한은행 단기 예금금리
3개월 예금금리 | 연 1.0% |
6개월 예금금리 | 연 1.2% |
현재 신한은행에 3개월, 6개월 단기 예금 3개를 넣어뒀지만 연 1.0% ~ 1.2%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삼성증권을 포함 신한금융투자 CMA 이자 또한 0.5%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내주식, 미국주식에 추가 투자할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통장은 5천만원까지만 예금자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추가 입금을 안 하려고 했는데 시중은행 예금 금리 및 증권사 CMA, MMF 이자가 너무 낮아서 어쩔 수 없이 2억 5천까지 넣어뒀습니다. 참고로 제가 몇 개의 증권사 CMA 계좌에 몇 천만원씩 넣어두고 있는데 하루 이자가 3~400원 남짓입니다.
국내주식 일부 종목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우선주의 경우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한 회사들도 있으니 주식 하락 추이보고 연말 배당 찬스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전 국내주식은 ETF 아님 배당위주의 종목만 몇 개 들어가 있습니다.
토스뱅크 통장 실시간 이자 확인하는 방법
토스 앱 실행 > 토스뱅크 통장 > 토스뱅크 통장 상단 톱니바퀴 > 내 계좌 관리 > 이자 조회하기
11월 6일 어제까지 104,327원의 이자가 붙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억 5천만원인데 이자가 너무 적은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제가 10월 통장을 만들 때는 2,500만원 그 뒤 5천만원으로 늘리다 다시 1억, 2억 5천까지 늘려서 이자가 생각보다 적은 것입니다.
실시간 이자 조회로 연 2% (15.4% 세금) 계산해보면 계산과 거의 맞을겁니다. 요새 집값이며 물가 모두 너무 올라서 연 2%도 사실상 마이너스일 수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이 하향세인데다 미국주식의 경우 너무 올라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기 어려울 때 달러 보유 및 금, 현금 등이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걱정된다면 비트코인 ETF 'BITO' 가격 하락할 때 조금씩 사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외에는 여전히 턱없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토스뱅크 통장에 일부 돈을 넣어두는 것도 단기간 현금 굴리는 방법 중에는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머지포인트 사태 경험하고 나니 오랜기간 넣어둔다면 5천만원 이상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