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7. 16:36ㆍ생활정보/생활 건강
정부가 목표로 한 상반기 백신 접종은 예상치 1,300만명에서 100만명 이상 늘어난 1,4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월 17일 현재 백신 접종률은 26.9%를 기록했습니다.
이렇듯 예상했던 목표치를 상회했음에도 위중증 대상이 아닌 18세에서 49세, 50대 청년층, 중장년층의 백신 접종은 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끼인세대들이 우리는 언제나 맞을 수 있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끼인세대, 청년층과 중장년층인 2,30대, 4,50대 백신 접종 시기와 정부의 3분기 백신 접종 목표 및 계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 목표
9월 말까지 18세 이상 국민에게 1회이상 접종 완료 - 총 3,600만명 (전체 인구의 약 70% 예상)
백신 접종 계획
| 50대 | 7월 26일 |
| 30세 미만 사회필수 인력 | 7월 5일 - 7월 17일 (화이자) |
|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 7월 초 (AZ) |
| 어린이, 유치원, 초중 교직원 돌봄인력 | 7월 (화이자, 모더나) |
| 20대 ~ 40대 | 8월 희망자 순 |
| 고3 수험생 | 8월 (화이자) |
※ 교차접종이 가능해지는데 4월 17일에서 5월 16일 AZ 1차 접종자 중 30세 이상 방문 돌봄 종사자, 병원 및 약국 종사자, 사회필수 인력, 잔여 백신 접종자 76만명 중 7월 2차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화이자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한국 정부는 7월부터 트래블 버블 (자가격리 없는 단체 해외여행) 상호 협약을 맺기 위해 유럽에서는 스페인,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태국, 남태평양 괌, 동아시아 대만 등과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백신 접종률이 속도를 내며 빠르게 접종률을 올리고 있어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인 관광객들을 크게 환영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백신 혜택으로 백신 접종자는 호텔 뷔페 할인 뿐 아니라 영화관 할인,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금지 대상에도 제외되는 등 '빠르게 맞는 백신이 가장 좋은 백신'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잔여백신이라도 구해보려는 분들이 많아질 만큼 백신 접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도 어여 백신 접종하고 코로나 걱정없이 국내든 해외든 자유롭게 여행 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