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 배달알바 5개월차 수입 및 후기 - 배달알바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2020. 10. 8. 20:34생활정보/생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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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배민커넥트 배달 알바를 시작한 지도 5개월이 되었다. 이 기간 동안 봄, 가을 비수기 시즌과 여름 성수기 시즌, 3계절을 경험하였는데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배달알바 5개월차 수입 및 배달알바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여러 궁금증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자답 형식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배민커넥트 배달알바 수입

 

이전 기록들은 지난 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성수기 이전에는 30만원을 넘긴 적이 없었는데 이는 5월 중순부터 시작해 아직 초보티를 못 벗은 탓도 있었고 계절적인 요인 (비수기)도 있었다.

 

7월 이후부터는 주급 수입이 30만원을 넘기더니 8월 들어서는 50만원 대에 이르렀다. 배민커넥트는 촤대 주 19시간~20시간 이상 일할 수 없기 때문에 50만원 대 수입은 시간 당 25,000원이 넘는 금액이다.

 

※ 배민커넥트의 한 주는 수요일에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20시간을 일할 수 있다. 하지만 운행정책에 따라 19시간이 넘으면 더 이상 주문이 안 들어오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 대부분 19시간 10분 내에서 끝났으며 가끔은 18시간 4~50분 대에 끝나기도 했으므로 주급 계산 때 참고하시길 바란다.

 

※ 배민커넥트의 주급 지급일 (지난 주 수요일 ~ 이번 주 화요일까지의 수입)은 금요일 오후 1시 내외이다.

 

8월 말 배달알바의 광풍이 불던 때에는 프로모션으로 인해 배달 건당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9월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프로모션이 줄어들더니 현재는 최저 수준인 배달 건당 3,500원 내외다.

 

그럼 배민커넥트 배달알바 5개월 및 초기 쿠팡이츠 쿠리어 배달알바를 한 경험을 토대로 자문자답 형식으로 배달알바의 궁금증을 일부 풀어드리기로 하겠다.

 

Q.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쿠리어 중 어느 곳이 더 좋나?

 

A. 두 곳 모두 배달업계를 대표하는 곳이자 큰 기업이다. 개인차가 존재할 뿐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처음 배달알바를 시작했을 때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쿠리어를 같이 했다. 그러다 배민커넥트만 하게 됐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필자가 사는 지역은 서울이라도 쿠팡 주문이 많지 않아서다. 그래서 쿠팡을 하려면 강남까지 가야했는데 전기자전거 배터리 한계가 있다보니 차츰 안 가게 됐고 자전거 오래타다 보니  어깨, 무릎, 허리 안 아픈 곳 없이 아프다 보니 주 19시간 이상 일할 필요도 없어 배민커넥트만 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쿠팡이 더 큰 기업이겠지만 배달업계만 보면 배민이 더 큰 기업이다. 필자가 배민을 선택한 이유는 라이더 (배달알바 포함)를 더 배려하기 때문인데 이는 쿠팡의 단점이기도 하다. 쿠팡의 문제점으로는 CS 고객센터 대응 및 라이더 배려 부족, 사고시 보험 등의 대처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

 

배달단가를 보자면 특정 시간대 및 비 오는 날 단가는 쿠팡이 배민보다 높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또는 일반 시간대 단가는 배민이 쿠팡보다 더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쿠리어를 같이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필자는 주 19시간도 겨우 채우기 때문에 배민커넥트만 한다.

 

Q. 배달알바 하기에 도보, 자전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어느 운송수단이 가장 좋나?

 

A. 오토바이 > 전동킥보드 > 전기자전거 > 자전거 > 도보

 

체력적인 면과 수입적인 면에서 보자면 운송수단은 빠를수록 좋다. 그러면에서 전업에 가까운 배달알바를 고민한다면 오토바이가 낫다고 할 수 있다. 위 운송수단은 반대로 위험도에 노출된 순으로 봐도 무관하다. 도보가 가장 안전하고 속도가 높고 도로 위에서 속도를 올려서 달리는 횟수가 많을수록 사고는 정비례하기 때문이다.

 

Q. 수입은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자전거, 도보 순이라는 말인가?

 

A. 일반적으로 그렇다. 하지만 배달알바는 지역이 가장 중요하다. 첫째도 지역. 둘째도 지역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배달 주문이 없는 지역에서 오토바이나 전동킥보드를 탄다고 주문이 더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주문이 없는 지역 도보는 아예 배달알바를 하기조차 어렵다. 그런 면에서 배달알바는 지역이 수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지역 다음으로 중요한 게 지리적 센스 (길찾기 능력)다. 도로 위에서는 속도 빠른 운송수단이 최대 장점을 발휘하지만 배달알바는 길을 찾는 센스가 무척 중요하다. 특히 저녁 때는 더욱 그렇다.

 

참고로 필자는 길치다. 저녁 때는 예전에 배달갔던 곳도 헤맨다. ㅠㅠ 길치도 한두 달 배달하다 보면 어느 정도 길을 익히기 때문에 일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수입이 크게 늘지 못한다. 또한 길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하다 보면 바쁠 때에는 그 만큼 도로 위에서 속도를 올려 이동해야 하다 보니 위험에 노출 될 확률이 높아진다.

 

Q. 배달알바하며 느끼는 전기자전거 장단점은?

 

A. 필자의 자전거는 퀄리 Q3 스포츠 (14Ah)다. 전기자전거로 배달알바를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고려하는 자전거 중 하나이기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더 자세한 답을 줄 수 있을 듯 싶다.

 

- 장점 : 언덕 길에서 최적화. 체력과 맞바꾼 파스 (PAS)

 

서울에 언덕이 이렇게나 많은 줄 알게 된 건 배달알바를 하면서부터다. 정말 언덕 많다. 이런 언덕 길을 오르는 데는 전기자전거가 정말 가치를 발휘한다. 킥보드는 배터리 소모가 심해서 꺼리는 급경사 언덕도 마구 오른다.

 

40대 저질체력인 필자가 일반자저거로 배달했다면 여름에 금방 지쳤을 것이다. 또한 3시간 이상 일한다면 같은 속도를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전기자전거는 배터리를 통해 모터로 움직이기에 체력을 안배할 수 있다.

 

- 단점 : 잦은 자전거 펑크, 일반 자전거에 비해 나을 게 없는 부속품

 

퀄리 Q3가 가성비 깡패로 불리는 내구성을 자랑함에도 필자의 경우 자전거 펑크가 5개월 동안 3번이나 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전기자전거가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는데 전기자전거의 핵심은 배터리이지만 그 외 부분은 중국 저가 부품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퀄리 Q3 기본 가격이 113만원. 그 외 유압식 브레이크로 교체하고 보조배터리 달고 기타 악세사리 사면 150~160만원 대임에도 자전거 자체는 중국산 저가 부품이 대다수다.

 

자전거 타이어를 일반 자전거 샵에서는 구하기조차 어렵다. 더욱 심각한 건 전기 자전거를 취급하지 않는 일반 자전거 샵에는 전기자전거 타이어가 아예 없어서 고치지도 못하고 돌려보낸다. 

 

그나마 몇몇 자전거 샵에서 펑크난 부분을 떼워주기도 하는데 이런 샵 못 만나면 자전거 타이어 자체를 교체해야 한다. 퀄리 Q3 자전거 무게가 20KG. 엄청난 무게인 데 펑크나면 끌어서 자전거 가게를 찾아야 한다. 찾아도 타이어를 못 갈기 때문에 처음 샀던 곳으로 가거나 아니면 운이 좋아 좋은 가게를 만나야 타이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5개월 타면서 세 번이나 펑크났는데 중국산 저가 타이어 한계상 펑크는 어쩔 수 없단다. 두꺼워 보여도 막상 까보면 엄청 얇다. 정말 타이어 펑크 때마다 전기자전거의 불편함을 꽤나 크게 느낀다. 일반 디스크 브레이크도 문제다. 유압식으로 바꾸지 않는 기본 디스크 브레이크는 정말 끔찍할 정도로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진다. 디스크 브레이크 역시 같은 시마노 제품이라도 성능차가 큰데 퀄리 Q3에 장착된 기본 디스크 브레이크는 정말 최악이다.

 

반드시 처음 살 때 유압식 브레이크로 교체하거나 아니라면 디스크 브레이크 중에서 더 좋은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필자는 아직도 내리막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왜냐하면 퀄리 Q3 기본 디스크 브레이크로 타다 내리막에서 브레이크가 안 들어 정말 큰 사고가 날 뻔 했기 때문이다. 전기자전거 비싸다고 안에 부속품이 좋은 건 절대 아니므로 정말 주의해야 한다.

 

전기자전거 비싼 이유는 배터리에 있다. 그 외 부분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더 나은 부분은 없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중국산 저가 제품이기에 불편하다면 돈 더 들여 바꿔주는 수 밖에 없다.

 

Q. 그렇다면 전기자전거는 별로인가?

 

A. 아니다. 그럼에도 배달알바를 고려한다면 전기자전거를 추천한다.

 

일반자전거를 타는 분들을 뒤에서 보면 경사진 곳을 오를 때 춤을 춘다. 달리 말하자면 페달을 힘껏 밟아야 올라가기 때문에 발에 힘을 주다보니 몸이 좌우로 흔들리게 된다는 뜻이다. 전기자전거는 모터의 힘으로 올라가다 보니 몸이 덜 움직이게 된다. 신경쓰며 타면 거의 안 움직인다.

 

이 점은 배달알바 하는 경우 꽤 중요하다. 국물요리 또는 커피 등의 음료수, 면요리 등 최소한으로 흔들려야 하는 것들이 있다. 음식점에서 자전거 배달종사자 분들에게 갖는 가장 큰 불만사항은 자전거 및 도보로 뛰는 경우 흔들리다 보니 음식이 훼손된다는 점이다. 전기자전거는 속도 면에서 빠르지 못할 수는 있어도 흔들리는 면에서는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저질체력의 한계는 나이가 들수록 심한데 자전거 오래타면 이 점이 극복되기 보다는 더욱 고통이 심해진다는 점이다. 필자는 40대다. 이제 자전거 탄다고 체력이 더 좋아지기는 쉽지 않은 나이다. 이런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면 전기자전거가 좋다.

 

킥보드도 앉아서 탈 수 있으면 나쁘지 않다. 속도 면에서는 전기자전거 (스로틀 개조 제외)보다 빠르다. 안전성이 문제인데 기함급 킥보드를 앉아서 탈 수 있게 만들면 속도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지면 충격에서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문제는 기함급 킥보드는 사실 보험처리가 안 된다. 그래서 사고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신경써야 한다.

 

Q. 배달알바 수입을 올리고자 한다면?

 

A. 첫째도 지역, 둘째도 지역임을 잊지말자.

 

인터넷 카페, 유튜브, 블로그에서 배달알바 수익 인증 글을 보면 엄청난 수입을 자랑한다. 그런데 막상 해보면 나는 그들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우선 배달 업계는 가장 중요한 게 지역이다. 지역 편차가 엄청나다.

 

아무리 운송수단이 좋고 길을 잘 찾아도 주문 자체가 많지 않으면 항상 남들에 비해 안 좋은 주문만 받아야 한다. 주문 자체가 많은 지역은 안 좋은 주문을 받아도 계속 주문이 이어지다 보니 픽업지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 및 음식 주문대기하는 시간 자체가 무척 짧다.

 

예. 주문 자체가 적은 곳 (픽업 전달 후 주문이 없어 다시 픽업지 근처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음)

 

주문대기 10분, A 음식 픽업 : 1.3km, 고객분에게 음식 전달 : 1.2 km, 주문대기 8분, B 음식 픽업 : 1.2km, 고객분에게 음식 전달 : 1.3km 

 

예. 주문 자체가 많은 곳 (픽픽전전인 경우도 많으며 주문이 끊이질 않음)

 

주문대기 7분, A 음식 픽업 : 500m, 고객분에게 음식 전달 : 1.2 km, 주문대기 없음, B 음식 픽업 : 300m, 고객분에게 음식 전달 : 1.3km

 

Q. 그럼 어느 지역이 주문이 많나? 또는 주문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A. 주문이 많은 지역은 관악, 신림, 옥수 등 엄청난 언덕길과 좁은 골목들이 많은 동네이다. 그리고 상권이 발달된 강남 및 인구밀집지역인 동네가 주문이 많은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동네에 살고 있지 않고 평소 음식 주문이 없다면 B마트 (배민마트)를 찾아라.

 

자신이 사는 지역에 B마트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 알바사이트 (예 알X몬)에서 B마트 지역명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지도도 같이 나와 있으니 위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초보는 B마트에 너무 연연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유는 B마트는 차츰 4륜차로 대체하고 있는 중이며 각종 프로모션 지급에 제외되기 때문이다. 또한 초보가 B마트만 하다보면 음식점 가게들을 경험하지 못해 지역 위치를 다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음식 주문이 없다면 B마트 앞에서 기다리는게 답이다.

 

Q. 배달알바의 성수기는?

 

A. 남들 일하기 힘들 때이다.

 

무더운 여름. 추운 겨울이 배달업계의 성수기 시즌이다.

 

그리고 태풍과 비, 눈 등이 내릴 때 즉 안전상의 이유로 남들이 배달을 꺼릴 때가 배달단가가 하늘 높이 올라간다.

 

배달주문량은 점심, 저녁시간이 많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많다. 하지만 여름 휴가 시즌일 때에는 주문량이 낮다. 명절 때도 여행가거나 고향을 찾아가기 때문에 주문량이 낮다.

 

결국 사고의 위험에 노출될수록 수입이 올라가는 성수기,라고 볼 수 있다.

 

Q. 이렇게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배달알바의 매력은 뭔가?

 

A. 자유로움에 있다고 생각한다.

 

배달알바의 컨셉은 부업 개념으로 언제든지 일하고 싶을 때다. 이 점이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배달알바를 무시하고 깔보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쿠리어 배달알바가 증가하면서 언론에서도 여러 뉴스를 내보내면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

 

음식점의 경우도 하대하거나 손짓 및 불편한 말투를 쓰는 가게가 줄었고 친절한 가게 사장님 및 종업원은 많이 늘어났다. 고객분의 경우에는 지금껏 불편을 느낀 적이 없다.

 

많은 경우 비대면으로 음식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고층의 경우 고객분이 먼저 문 앞에 나와 음식을 받아주기도 한다. 별거 아니지만 이 부분이 큰게 음식배달하면 가장 불편하게 바로 고층 아파트,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다. 한 번 놓치면 최악의 경우 엘리베이터만 5~10분을 소비하게 된다.

 

10분이면 1.5km 내외를 음식 전달하는 데 들이는 시간이다. 고객분이 나와 음식을 받아주면  오배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따로 사진을 찍어둘 필요가 없어 엘리베이터를 놓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배달알바의 매력은 일하는 시간의 절반은 상쾌하다고 할까? 자유로움에서 오는 행복감이 느껴진다. 바쁠 때에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흘러가지만 단순한 노동이기에 머리 속 어지러운 생각도 멈추게 되고 한가할 때는 자전거 타며 느릿한 시간적 여유를 갖기도 한다. 물론 돈은 안 되겠지만 스트레스 없이 잡생각 없이 일할 수 있는 장점은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전업이 아닌 부업의 경우다. 배달 전업은 최고의 노력과 최대의 시간을 쏟고 엄청난 체력과 남은 한 줌의 영혼까지 갈아 넣어 일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라이딩의 즐거움도 취미일 때 좋은 것이지 취미가 일이되면 그건 더 이상 취미가 아니니까 부업의 경우의 장점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추위를 잘 타는 필자는 아침 저녁에는 벌써 춥다.

 

배달업계는 급증하는 배달알바와 비수기를 맞아 배달단가는 계속 낮아지고 있어 플랫폼 배달 종사자들의 체감은 추위와 별개로 혹한을 경험중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나는 배민커넥트 배달알바 일이 좋다. 앉아서 하는 일이 주업이었고 나이가 들며 번잡한 생각이 많아졌는데 배달알바를 하며 꽤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운동이 되다 보니 40대 초반 아저씨임에도 살이 붙지 않아 내 또래보다 어리게 본다는 점도 장점도 있다.

 

물론 잘생기 못해 주목은 못 받지만 가방 메고 다니고 얼굴 가리고 다니니 나이보다 어리게 보이는 지 아주 가끔 학생이 알바하나 보네, 하는 소리를 들을 때 무척 기분 좋다. 보통은 30대 후반으로는 봐 주니 운동으로 인해 살이 안 찌는게 체형관리 및 얼굴 등의 피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

 

※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배민커넥트 배달알바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친구추천코드 (BC07212) 잊지 말고 입력하셔서 저도 추가 용돈 받고 여러분들도 최대 6만원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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