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ott) 메리어트 최상위 회원 등급은? 시크리트 회원 등급 - 코발트 (Cobalt)

2019. 8. 7. 15:34호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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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호텔의 최상위 회원 등급은 어떻게 될까요?

 

티타늄이나 앰버서더 회원을 생각하셨다면 반만 맞추셨습니다.

 

메리어트 호텔에는 시크리트 회원 등급인 코발트 회원이 있기 때문인 데요.

 

이번 시간에는 메리어트의 최상위 회원 등급인 코발트 회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본보이 (Marriott Bonvoy) 통합 프로그램을 올 2월 13일에 운영하며 총 5단계의 엘리트 회원 등급을 공식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Marriott Bonvoy) 메리어트 엘리트 회원 등급 및 혜택 이해하기 (기초편)

 

(Marriott Bonvoy) 메리어트 엘리트 회원 등급 및 혜택 이해하기 (기초편)

메리어트 호텔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전세계 많은 호텔 그룹 중에서도 가장 많은 호텔들을 보유한 No 1. 호텔 그룹입니다. 4월 12일 세인트레지스 홍콩 호텔을 오픈하면서 메리어트의 7,000 번째 호텔이 되었습니..

2010hhh.tistory.com

 

● 실버 (연간 10박 이상)

 

● 골드 (연간 25박 이상)

 

● 플래티늄 (연간 50박 이상)

 

● 티타늄 (연간 75박 이상)

 

● 앰버서더 엘리트 (연간 100박 이상 & 20,000 달러 소비) 

 

 

하지만 이외에도 숨겨진 시크리트 엘리트 등급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코발트 (Cobalt) 등급입니다.

 

메리어트 호텔은 통합 운영되기 이전에는 리츠칼튼 호텔과 분리 운영되었고 2016년 SPG를 인수하면서 통합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2019년 2월, 메리어트 본보이로 통합하면서 리츠칼튼 호텔에 존재했던 코발트 회원 등급이 그대로 메리어트 본보이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코발트 등급이 조금 다른 점은 숙박으로 채워지는 게 아닌 초대로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메리어트 CEO의 직접 승인 또는 호텔 직원의 초대을 받은 뒤 CEO의 승인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 오너가 갖는 위치하고는 또 다르다는 점에서 꽤나 독특한 위치를 갖는 데요. 우선 몇몇 혜택을 소개할까 합니다.

 

● 코발트 회원 혜택

 

- 앰버서더 엘리트 등급 혜택 (연간 100박 숙박 & 20,000 달러 소비)

기본적으로 숙박을 통한 자격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앰버서더 엘리트 등급 혜택 자격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 이용

앰버서더 엘리트 및 티타늄 엘리트 회원에게도 미적용되는 리츠칼튼 라운지가 적용됩니다.

 

- EDITION 호텔

VIP 테이블 제공

 

- 세인트레지스

개인 초대 (?) - GM 또는 비슷한 레벨의 호텔 관계자와의 저녁 식사이지 않을까 싶네요.

 

- 모든 호텔 총지배인 (GM) 인사 및 배웅

 

해외에서 드문 리뷰를 살펴 보니 메리어트 앰버서더 엘리트의 경우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가 일반적인 데 반해 (가장 기본 스위트 룸 또는 바로 다음 단계 스위트 룸) 코발트 회원에게는 최상위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상 회원 등급으로 보자면 공식적인 5단계 엘리트 회원보다 더 상위에 위치한 실제적으로 메리어트 호텔 오너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엘리트 회원 등급임에 틀림 없어 보이네요.

 

어떤가요?

 

유명 연애인 및 셀럽 등은 호텔에서 특급 대우를 받는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 데요. 실제 호텔에서는 무슨 코드가 있어 셀럽 등에게는 이런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는 듯 하더라고요.

 

하지만 명시적인 시크리트 등급인 코발트 엘리트 회원을 통해 막강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연 코발트 회원이 얼마나 있는 지 한국에서는 실제 받은 분이 있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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