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3. 14:16ㆍ여행정보/일반여행정보
며칠 전부터 소문으로 돌던 국내 6개 저가 항공사들 통합 마일리지 관련 뉴스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들어났습니다.
처음에는 6개 저가 항공사들 마일리지를 통합 사용할 수 있다,로 퍼졌는 데 시간이 지나 한 개의 카드사가 통합 마일리지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출시한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올 상반기 내 유니온페이 (UnionPay)에서 신용 카드 및 체크 카드를 이용 시 유니 마일을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유니마일은 국내 저가 항공사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에서 통합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카드사인 비씨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등에서 유니온페이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비율로 얼마만큼 적립이 되는 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LCC 국내 항공사들은 자사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에 관하여 FSC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정확한 사용 안내를 하지 않은 곳들도 많은 상태라 출시하더라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지 잘 따져봐야 할 듯 합니다.
LCC 항공을 이용하는 이유는 핫한 프로모션 특가를 사용하여 조금이라도 더 싸게 비행을 하려는 게 목적인 데 마일리지인 경우에는 프로모션 특가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가치를 가질 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가 없으니 까요.
그런 이유로 저가항공사 마일리지를 통합 사용할 수 있게 한 기획은 꽤 신박하긴 한데 과연 효율적일 지 여부는 카드가 출시되야 정확히 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