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푸켓 등 동남아 및 뉴델리 호주 특가 소식 및 말레이시아 항공 폐사 또는 처분 놓고 고민중

2019. 3. 21. 20:00여행정보/항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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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푸켓, 싱가포르, 발리, 쿠알라룸푸르, 뉴델리, 멜버른, 시드니, 오클랜드 특가 소식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특가 (푸켓 430,500원부터)



구매 기간 : 3월 20일 - 4월 19일

출발 기간 : 3월 20일 - 6월 30일



인천 출발 동남아 (푸켓, 싱가포르, 발리, 쿠알라룸푸르), 뉴델리 (인도), 멜버른, 시드니 (호주), 오클랜드 (뉴질랜드) 특가



메일로 받은 소식인데 아직 홈페이지 상에는 특가 변경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며칠 지나야 보일 듯 한데 가격은 이미 반영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 정말 저렴하게 나올 때는 비즈니스 특가가 60만원 대에 나오기도 했는 데 이제 비즈니스 특가는 100만원은 되네요. 이코노미 가격도 전체적으로 조금씩 오른 모습이지만 최저가 가격이면 고려할만한 수준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동남아 및 인도, 호주, 뉴질랜드 특가



아직 홈페이지 상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제가 메일로 받은 도시 요금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예전과 같은 비즈니스 특가는 이제 찾기는 어렵네요. 최근 말레이시아 항공 처분 여부를 놓고 정부에서 고심이 깊다고 합니다. 팔까 아님 없앨까를 두고 말이죠.


수익성 악화에 따른 재정 투입이 문제였는 데 계속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자 더는 참지 못하고 말레이시아 총리는 파는 쪽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관련 최근 소식입니다.

Prime Minister Dr Mahathir Mohamad today confirmed that there are potential buyers who have offered to buy ailing Malaysia Airlines (MAS).

However, while professing a love for the airline, he said the government had yet to decide whether to sell off the flag carrier and was still considering the matter...


'마하티르 모하마드 (Mahathir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는 부실한 말레이시아 항공 (MAS)을 구매하겠다고 제안한 잠재적 구매자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항공사에 대한 애정을 표명하면서 그는 정부가 아직 국적기를 매각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여전히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처분 관련 소식 - 팔까 아님 없앴까 아님 정상화시킬까 고민중인 말레이시아 정부



말레이시아 항공은 2014년 3월 MH370편 승무원과 승객 239명을 태우고 간 비행기가 실종 되면서 항공사의 안정성 및 신뢰성에 큰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그 뒤 2014년 7월 MH17편이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격추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총 298명을 사망자를 기록하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일자리 삭감, 관리자 변경 등의 강수를 두며 국부 펀드까지 지원을 받았지만 2018년까지 수익성 회복에 도전하던 목표가 실패로 끝나면서 정부는 말레이시아 항공 폐지 및 매각 여부에 관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적기를 없애는 데 우려를 나타내면서 정부는 여전히 판단을 보류한 채 조심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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