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차완 리조트 (Breakfast)

2011. 5. 14. 23:1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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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머물면서 매일 룸서비스를 받았다.
우리는 아메리칸과 컨티넨탈로 시켰는데, 모자르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곡물빵 4조각이 제공되어 매일 매일 자체제작 샌드위를 만들어 먹었는데~너무 맛있었다^^
과일쥬스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신선한 과일을 갈아준 듯 알갱이들이 풍부해서 더욱 좋았다.

tea 선택도 할 수 있는데, 커피는 룸에 매일같이 제공되어서 우린 자스민티를 시켰다.
룸서비스 처음 받아보는거라 처음에는 약간의 팁을 줬었는데, 이건 안줘도 될 듯 싶다^^;
남의 눈 의식 안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
차완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있으니 새들이 놀러온다.
이 주변의 새들은 발코니에서 밥을 먹는 것을 아는 듯^^
남은 팬케잌을 던져주니 낼름 낼름 잘도 먹는다.

나무도 울창하고 새들도 있고, 발코니에서 먹는 아침이란....^^

(update) : 현재 차완 리조트는 문을 닫은 상태이다. 

2011/05/12 - [지난 여행기] - 아오낭 차완 리조트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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