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첫번째여행- 클락키와 점보레스토랑

2011. 4. 28. 13:4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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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클락키를 가보니 어제와는 또 다른 분위기~
늦은 오후부턴 밤 장사할려는 상점들이 영업준비로 분주하다.
한 참 더울 때 스콜로 더운 열기가 한 풀 꺽여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그렇게 클락키를 중심으로 많은 구경을 한 뒤,
저녁 예약을 한 점보에 가서 그 유명한 '칠리크랩'을 먹었다.
보통 볶음밥을 시킨다고 하는데, 소스에 밥을 비벼 먹을건데 비싼 볶음밥 보단 스팀라이스가 적당할 듯 싶다.
칠리크랩과 번4개 스팀라이스를 시켜 싹싹 다 먹어줬다.


여긴 정말 한국인에게 유명한가 보다.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많이 들렸다^^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좋았다.
배도 부르겠다~이 이쁜 곳에서 산책을 하며 하루를 온전히 클락키~하버프론트에서만 보냈다.


가장 기억에도 많이 남고, 또 오고 싶은 곳이였다.
아쉬운 것은..배가 불러 저 멋진 바에서 하우스맥주를 못 마신 것...ㅠㅠ
어디서 마실지 다 정해 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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