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 04:10ㆍ톰군/태국 여행
Chiang Mai Restaurant : ร้านครัวฉลองเชียงใหม่ & Chiang Mai University Mu Kratha
Aom Coffee에서 수다를 떨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좀 특별한 점심을 먹자고 치앙마이를 잘 아는 분이 제안해서 그 분을 따라가기로 했는데 오토바이가 없는 나로써는 여행자 일행 중에 오토바이를 렌트한 분을 따라가기로 했다.
주소 : 84 Chotana Rd, Tambon Chang Phueak,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300, Thailand
세명이서 저 음식들에다 밥까지 먹었으니 꽤나 많이 먹었다. 그래도 음식이 맛이 좋아서 배부른 와중에도 입에서 맴돌았다.
영업시간은 : 10:00 ~ 14:30 / 16:30 ~ 22:00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참고하세요.
배불리 점심을 먹고 난 뒤 너무 햇살이 뜨거워 오토바이 타고 바로 못 가겠다고 근처 커피숍에 들렸다.
- Chock Coffee
Aom Coffee에 이어 남자들의 수다가 이어졌는데 일과 관련된 얘기를 잠시 나누며 더위를 식혔다.
치앙마이 대학 정문 무까타 (Mu Kratha)
도이수텝에서 내려와 잠시 시장 구경을 한 뒤 저녁을 함께했다. 다들 무까타를 좋아했는데 고기를 굽기에는 편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들 허기져서인지 잘 먹었던 것 같다. 치앙마이에는 무까타 식당들이 엄청 많기에 조금만 검색하면 먹을 곳 천지라는 걸 알게된다.
노스 게이트 재즈
이 날 다른 여행자 분들은 몸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무까타 이후 숙소로 향했고 오토바이를 렌트한 일행분하고 맥주나 한 잔 더하자며 노스 게이트 재즈에 왔다.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고 헤어졌고 이후 단톡방에서 나와 이 분들하고는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너무 많은 사람들과 다니는게 나하고는 잘 맞지 않나보다. 건강히 여행 잘 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