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라발레빌리지 쇼핑

2015. 1. 9. 23:0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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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여행 : 라발레빌리지

 

장시간 비행기 타고 파리에 도착해 시차 적응할 시간도 없이 싸돌아다녔더니 슬슬 밧데리 방전되듯 우리의 몸도 방전되어 갔다.

아침에 일어나 몸 컨디션이 썩 좋지않아 오늘은 라발레빌리지 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우리 호텔은 4존에 위치한지라 라발레 아울렛과 상당히 가깝웠지만

가까워도 RER 타고시내 나가는 거리만큼은 가야하는 거리이긴 했다.

 

천천히 조식을 먹고 천천히 준비하고 슬슬 RER을 타러 나왔다.

자주 타다보니 두려움도 없고 아주 능숙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헤헷

 

 

 

 

 

 

디즈니랜드가 마지막 종점인 RER을 타고 종점 전전 정거장인가? 에서 내리면 된다.

벌써 3개월전 일이라 정확한 기억이 떠 오르진 않네@@;;

 

 

 

 

 

 

Val d' Europe 역에서 내리면 라발레빌리지 아울렛인데 나오는 출구가 하나는 쇼핑몰과 가까운곳이고 또 한곳은 아주 삥~돌아가야하는 출구였다.

처음 와보기도 했지만 역에서 내려 어느 출구로 나갈까 고민할때

한 청년이 저쪽으로 나가라고 해서 나갔더니만 비오는데 완전 개고생...-_-;;;

아오~우리 엿 먹인거뉘??ㅠㅠ

 

역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가 연결된 곳으로 나가거나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 곳으로 나가면 된다...=.=;;

 

 

 

 

 

 

도착했을때 비가 많이 내려 얼른 실내로 연결된 쇼핑몰에 들어가고 싶었다능~

그렇게 삥~돌아서 도착한 쇼핑몰!!

아울렛은 아니고 일반 쇼핑몰이다.

 

쇼핑몰을 관통해서 가다보면 아울렛과 연결된 곳이 나온다.

 

 

 

 

 

 

중국에서 많이 봤던 아우찬 하이퍼마켓이 쇼핑몰에 들어와 있다.

꽤나 큰 규모의 쇼핑몰이며 다 둘러보기 힘들정도로 엄청 크다.

 

제리양은 코치에서 가방과 지갑을 샀는데 가방 줄을 줄여야하는데 깜빡하고 호텔로 왔다가 다시 아울렛까지 와야하는 생쇼를 해야만 했는데

다시 올때 이곳을 지나갈려니 너무 멀게 느껴지더라능@@;;

 

 

 

 

 

 

쇼핑 좋아하고 사야할 물건이 꽤 있는 분들이라면 라발레 아울렛에서 하루도 부족할 듯!!ㅎㅎ

레스토랑과 커피샵도 많아 쉬어가며 쇼핑하기엔 참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제리양은 쇼핑할 마음은 없었는데 톰군이 오키나와에서 내 지갑만 못산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지갑하나 사 준다며~^^

 

아울렛 말고 일반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거 사라고 했지만,

여행하며 사는데 굳이 아주 비싼 지갑까지 쓸 필요없고해서 코치 아울렛에서 지갑을 살려고 생각했었다.

 

 

 

 

 

 

쇼핑몰과 연결된 라발레 아울렛~

실외라서 비가 오니 둘러보기 많이 불편했다...^^;;

 

 

 

 

 

 

쇼핑몰에서 나오니 아울렛 빌리지 느낌이 물씬~

 

 

 

 

 

 

비가 와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비가 살짝 그치니 아주 바글바글해지더라능~ㅎㅎ

 

 

 

 

 

 

캐빈 속옷 매장~

예전에 핑크 매장을 했었는데 그 때 쟁여두었던 핑크 속옷이 아직 많아서 매장 정리한 뒤로 속옷 사본 기억이 없다@@;;

 

나도 이제 어른스러운 속옷을 입고 싶다고!!!

ㅋㅋ

 

 

 

 

 

 

톰군도 득템할만한게 있나 기웃기웃~

 

 

 

 

 

 

텍스 리펀도 받을 수 있는데 일본처럼 매장에서 바로 세금을 빼 주는게 아니라 살짝 불편하더라.

가격도 일본 아울렛이나 유럽이나 도찐개찐이였는데 앞으로는 왠만해서는 유럽에서 물건 사지는 않을려고 한다.

텍스 리펀드 은근 신경쓰이고 그러더라능;;

 

 

 

 

 

 

안내소에서 VIP 쿠폰을 받았는데,

사람들 후기에는 현대카드를 제시하면 준다고하는데 제리양은 그냥 가기 그냥 주더라@@;;

물론 현대 카드를 소지했었지만 보지도 않았다..;;;

 

 

 

 

 

 

요 쿠폰북에 할인 10%짜리와 250유로 이상 구매하면 50유로 할인해주는 쿠폰도 들어있었다.

그놈의 50유로 할인 쿠폰덕에 제리양 가방까지 겟!!ㅋㅋ

 

 

 

 

 

 

맞는 사이즈가 있다면 무조건 사야한다는 몽클레어@@;;

나에게 맞는 사이즈도 없었을뿐더러 아직까지는 몽클레어처럼 비싼 옷을 구입할 생각은 없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듯 하다...^^;;

 

 

 

 

 

 

제리양이 선호하는 브랜드류는 코치정도~

가격도 적당하고 사용하기 부담없어서 좋다.

 

 

 

 

 

 

라발레빌리지 아울렛 코치 매장 분위기는 요렇다.

 

 

 

 

 

 

가방과 지갑을 사고 톰군이 계산~^-^

 

 

 

 

 

 

텍스 리펀드 할 수 있도록 봉투에 잘 챙겨준다.

 

88일간의 EU 여행을 끝내고 마드리드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터키로 올때 프랑크푸르트에서 텍스 리펀드를 받았다.

요 내용은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겠음!

 

 

 

 

 

 

쇼핑하고 나오니 비도 그치고 날씨가 차츰 좋아졌다.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도 쓰여주는 세심함~^^

 

 

 

 

 

아까는 비가 내려 사진을 못 찍고 호텔로 돌아갈때 찍을 수 있었던 쇼핑몰 입구 사진이다.

 

 

 

 

 

 

요기 나왔어야하는데~ㅎㅎ

이쪽 출구로 나오면 쇼핑몰에서 그리 멀지 않다.

 

 

 

 

 

 

내렸던 곳과 반대에서 RER을 타고 호텔로 고고씽~

 

 

 

 

 

 

RER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반지층처럼 되어 있다.

이때 우리는 우리가 내려야하는 역을 지나 3정거장이나 더 갔다가 돌아왔다능@@;;;;

 

 

 

 

 

 

호텔로 돌아와 물건을 꺼내서 보는데..

아차!!

가방 줄 줄여야하는 것을 깜빡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라발레빌리지 아울렛을 다시 갔다 왔음;;;

 

다행히 천하무적 교통카드 나비고가 있어서 차비 부담은 없어서 좋더라능;;

오히려 나비고 본전 뽑는다며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숄더로 멜 수도 잆고 토트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여행을 하다보니 요런 가방 들 일이 거의 없더라...;;

 

지금은 캐리어속에 넣고 다닌다...-0-;;

한국가면 자주 들고 다녀야지~하하하

 

 

 

 

 

 

장지갑으로 샀는데 지갑 안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 마음에 든다.

앞으로 잘 써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련글 :  [지난 여행기] - 오키나와 코치 아울렛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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