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천 아시아나 OZ746 이코노미

2014. 10. 27. 21:2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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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슬슬 탑승시간이 다 되어 나왔다.

인천가는 아시아나 비행기여서인지 한국사람들이 대부분~

그제서야 72일만에 한국 들어간다는게 실감나더라.

 

 

 

 

 

 

예전에 비해 한국에 자주 들어가게되어 좋다능~^^

태국에서 있을때는 1년에 2번정도 한국에 들어갔는데 요즘에는 3~4번 정도 들어가거나 아니면 좀 오래 체류하거나 하다보니  

향수병 이런거 느낄 틈이 없다.

 

한국에 들어가서도 파리로 떠나기전까지 2주의 시간만 있어서 마음이 얼마나 바쁘던지..

그런 상황에 엄마의 건강이 의심되어 병원까지 여러번 다녔으니 정말이지 너무나도 바빴다!!

 

 

 

 

 

 

예전에는 비행기에는 무존건 모니터가 있는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모니터 딸린 비행기를 만나면 너무너무 좋다~헤헷

 

홍콩에서 인천으로 들어올때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보았는데 아주 그냥 눈물 콧물 찔찔 흘렸다능!!!

 

 

 

 

 

 

국적기 타니 비빔밥도 나오고 좋더라.

 

우리 부부는 2011년부터 나와서 지내서인지 한식에 대한 집착이 거의 없다.

예전에 한동안은 한식에 대한 목마름이 생기다가 또 어느 순간 그것을 초월하게 되더라능!!!

그래서 이번에 7개월간 유럽 여행을 나오면서도 음식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식없이 힘들다고하던데..

유럽 생활 3주째이지만 전혀 한식을 그리워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72일간 중국,마카오,홍콩에서 지내면서도 한식을 사먹은게 딱 한 번 뿐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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