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 객실룸

2014. 10. 14. 23:4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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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타이 센트럴 건물은 3동이며 COD와 제일 가까운 콘래드 호텔 빌딩으로 사용되는 건물에는 홀리데이인 호텔과 반반씩 나눠서 사용한다.


처음엔 한개 건물당 다른 호텔인줄 알았는데 나머지 2개의 건물이 쉐라톤이였다능!!


한건물을 나눠쓰는 콘래드나 홀리데이 인 호텔에 비해 객실수가 훨씬 많으며 객실수가 많은 만큼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

 

현재 콘래드 바로 앞, 그러니까 COD와 콘래드 사이에 건물 한동을 더 짓고 있는데 이 건물에 들어오는 호텔이 세인트 레지스 호텔 되시겠다..ㅋ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이 2개의 건물을 사용하는데 중간에 낀 콘래드와 마주보는 건물이 스카이 타워이며 맨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얼쓰 타워이다.


우리가 숙박했던 곳은 스카이 타워이며 클럽라운지나 수영장을 이용하기엔 스카이 타워가 더 편리하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 (Sheraton Grand Macao Hotel COTAI CENTRAL)

 

 

갤럭시에 놀러갔다가 셔틀타고 오니 얼스 타워와 가까운 옆문에 내려주더라능~


정문에서는 코타이 페리 터미널로 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수시로 오며 이곳에서는 다른 카지노로 가기위한 셔틀버스가 오는 것 같았다.

 

 

 

 

 

건물을 2동이나 사용하는 만큼 호텔이기보다 놀이동산 온 분위기의 로비였다.


객실수가 많아서인지 로비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는 사람들로 항상 바글바글했으며 

줄도 길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엄청 기다릴 듯 싶더라능@@;;

 

우리는 콘래드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콘래드 컨시어지의 안내를 받으며 클럽라운지로 가는 엘레베이터앞까지 에스코트 받았다.


플래티늄 멤버라면 클럽라운지 체크인,체크아웃을 하는게 좋겠다.

 

로비에서 SPG 멤버를 위한 데스크가 따로 있으니 이곳에서 체크인,아웃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쉐라톤도 베네시안처럼 짐을 무료로 맡아주는 서비스가 있다~^^


카지노 호텔은 이래서 좋아~~히힛

 

 

 

 

코타이 센트럴 카지노~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 로비쪽에 위치해 있다.


베네시안이나 갤럭시에 비해 규모도 작고 별 특색은 없더라.

 

 

 

 

처음 배정받았던 룸은 얼스 타워쪽 전망이여서 콘래드와 베네시안이 보이는 전망으로 룸을 한 번 바꿨다.


콘래드에서도 베네시안 전망이 아니였기에 쉐라톤에서는 꼭 베네시안 전망으로 머물고 싶었다능~^^;

 

이그젝티브 스윗룸인데 콘래드의 멋진 스윗룸에 있다와서인지 아무런 감흥도 없었다....ㅠㅠ


지금 바르셀로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이 글을 작성중인데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마카오 쉐라톤 스위트 룸이 급 그립고나~~

 

 

 

 

거실에 딸린 게스트용 화장실~

 

 

 

 

처음부터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에 왔었으면 룸타입에 만족했을터인데;;


역시나 콘래드와 비교된더라...^^;;

 

그래도 넓직한 쇼파와 테이블 그리고 침실이 분리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큰 화분도 있어 룸이 삭막하진 않다.

 

Tea는 트윙스로 제공되는데 스윗룸이라서 하루 10개씩 통크게 제공되어 아주 마음에 든다.


커피는 캡슐이 아니라서 건들지도 않았다능~^^;;


클럽 라운지에서 커피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서 톰군 일할때 제리양이 내려가서 커피 포장을 해 오곤 했다.

 

  

 

 

거실과 침실간의 문을 미닫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의 기본적인 침대와 침구~

 

 


 

침대 헤드쪽이 푹신해서 기대어 앉아 있기 좋다.

 

  

 

 

침실에서 보이는 욕실~


욕실이 아주 넓게 빠져 굿굿~

 

 


 

욕실쪽에서 바라본 침실~

 

  

 

 

바쓰솔트와 기본적이 어메니티는 전부 갖춰져 있다.


샤워부스도 넓직하고 수압도 좋아 욕조에 물이 금방 채워져서 좋았다.

 

 

 

 

물은 기본적으로 6개가 제공되는데 요청하면 더 준다.

 

 

 

 

플래티넘 회원 선물 중 몇가지 고를 수 있는게 있었는데 제리양은 민트레몬탄산수(?)를 선택했다.


라운지에서 제공되는게 아니라 룸으로 배달된다.

 

 

 

 

웰컴 과일~

 

 

 

 

처음 배정받았던 스윗룸의 전망.


사진에 보이는 수영장도 쉐라톤 호텔 수영장이며 스카이 타워와 어스 타워 사이에 있다.

 


 

 

옮긴 스윗룸의 전망~


맨 앞쪽이라 전망을 가리는 그 무언가가...ㅠㅠ


그래도 베네시안도 보이고 야경이 꽤 볼만하다.

 

 

 

 

유럽으로 오면서 면세점에서 소니 미러리스를 구입했는데 진작 구입할걸..사진이 다르더라능!!ㅎㅎ


유럽 여행기에서는 좀 더 좋은 화질의 선명한 사진으로 포스팅한다~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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