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교주 쉐라톤 호텔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2014. 7. 13. 14:27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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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최고층인 25층의 클럽라운지~

이용하는 손님이 적어 그런지 라운지도 아담한 편이다.

아직도 투숙중이라 몇번 더 이용하겠지만 지금까지 갈때마다 라운지를 이용하는 사람은 우리까지 3~4팀 정도였다.

준비된 음식의 양도 적고 가짓수도 적었지만 우리는 그럭저럭 골고루 먹을만 하더라~히힛

 

첫 날 체크인하고 커피나 한잔 마실려고 올라갔더니 문이 닫혀 있었는데 아마도 이용하는 손님이 별로 없다보니

해피아워에만 문을 여는게 아닌가 싶다.

 

 

 

 

 

 

호텔 전체적으로 전기를 아끼는 듯 하다.

클럽라운지 또한 불을 많이 소등하고 필요한 곳만 불을 켜 놓는다.

 

해피아워때는 1~2명의 직원이 있는데 첫 날 빼곤 1명의 직원만 볼 수 있었다.

미안한 마음에 접시도 재활용해서 계속 사용한다!!ㅎㅎ

 

 

 

 

 

 

알콜류는 와인과 독주 그리고 칭다오 맥주 한종류만 있는데 맥주 맛이 꽤 좋다~^^

과일과 케이크 그리고 핫푸드3~4가지와 치즈와 샐러드 정도 준비되어 있다.

 

 

 

 

 

 

볶음밥은 매일 나오는 메뉴 중 하나~

그 외 만두도 꾸준히 나오는데 종류는 매번 다르게 나온다.

 

 

 

 

 

 

삶은 닭고기도 매일 제공되는 메뉴이다.

 

 

 

 

 

 

커피머신~

 

 

 

 

 

 

빠지지 않고 먹어주는 과일~

호텔 생활이 다시 시작되어 좋은 점은 과일을 다양하게 매일 먹을 수 있다는 것!!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과일을 매일 먹긴했지만..

한종류만 먹어야해서;;;

수박 한 통 사다놓고 다 먹으면 메론 사다 놓고 다 먹으면 자두 사다 놓고 ~

이런 식으로 먹다보니 한종류만 먹게 되더라능@@;;

 

 

 

 

 

 

샐러드도 매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다~^^

호텔에서 매일 조식먹다가 한국 집에서 생활하다보니 골고루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새삼 얼마나 좋은지 느끼게 되더라능~>.<

 

 

 

 

 

 

칭다오 맥주는 한종류만 있지만 제리양 입맛에 딱 맞아서 굿굿!!

좋아하는 호가든은 몇모금만 마셔도 금방 얼굴이 빨개지는데 요 칭다오 맥주는 한 병을 마셔도 괜찮다~^^

 

 

 

 

 

 

볶음밥에는 팍치가 살짝 들어가 있어 깜놀!!

치킨커리도 말레이시아 음식같아서 더욱 깜놀!!

말레이시아에서 먹던 것보단 좀 더 입에 잘 맞아서 다행이다.

 

 

 

 

 

 

김밥도 나오는데 맛은 없지만 그래도 먹고나면 속이 든든하다~^^ㅋㅋ

 

 

 

 

 

 

주말에는 스페샬로 튀긴 치킨도 나오고~

 

 

 

 

 

 

맥주가 지겨울땐 레드와인으로 마셔주기도 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을때는 빵과 쿠기를 곁들이고~

 

 

 

 

 

 

케이크류도 매일 다른 것으로 준비되는데 맛은 없다~^^ㅋㅋ

 

 

 

 

 

 

사발커피 들고 한 컷~

 

중국에서는 카톡과 카카오스토리가 안되어 완전 우울하다...힝힝..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VPN을 설치해서 어쩌구저쩌구 하면 된다고 하던데..

좀 더 알아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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