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련 야시장

 

 

우리가 묵는 컬리난 호텔에서 야시장까지 도보로 15분정도~

길 설명이 어려워 미리 구글이나 지도를 보면 대충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파악이 된다.

저스트 슬립 화면만 찾으면 금방 야시장을 갈 수 있다.

 

컬리난 호텔에서 야시장 가는 길에 회전 교차로가 있는데

이 근처에 멋드러진 카페도 있고 주변 환경이 잘되어 있다.

 

 

 

 

 

 

빌리지처럼 조성되어 있는데

기념품샵과 카페 그리고 라이브를 들으며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모여 있었다.

 

 

 

 

 

 

맨 앞에 있던 카페는 가보고 싶었는데 이곳을 너무 뒤늦게 발견했다능@@;;

 

 

 

 

 

 

한켠에는 관관안내소도 있고~

 

 

 

 

 

 

안쪽에도 커피가게도 또 있고~

 

 

 

 

 

 

저녁이 되면서 조명이 켜지니 뭔가 분위기가 더 있어 보였다.

그놈의 공정포자점이 뭔지 ㅋㅋ

그곳이 아니였다면 여기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을텐데~^^;;

 

 

 

 

 

 

회전 교차로의 모습~

 

 

 

 

 

 

화련에도 여기저기 펑리수를 많이 팔고 있다.

 

 

 

 

 

 

야시장이 큰게 아니라서 몇분만 쓰윽 보면 다 둘러볼 수 있다....^^;;;

노점도 많고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분위기는 아니며 보세 옷가게랑 식당 몇군데 정도가 뭉쳐 있는 곳을 야시장이라고;;;;;

 

그래도 화련에서 밤에 가장 화련하고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지역이 이곳이지 않을까 싶다.

 

 

 

 

 

 

말이 야시장이지 그냥 상점들이 아기자기 쬐금 모여있다~^^ㅋㅋ

 

 

 

 

 

 

딱히 물건을 살만한 것도 없는데...........

제리양은 이곳에서 티셔츠 하나를 구입했다능!!!ㅎㅎ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알록달록한 핑크계열의 티셔츠가 이뻐보였는지 톰군이 사라며~^^ㅋㅋ

 

 

 

 

 

 

보세 옷가게를 보면 100원~200원정도인데,

요즘 우리나라도 5천원짜리 옷들을 많이 파는 것 같드라.

 

한국에 들어와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이 이대 미용실이였는데 이대를 구경하다보니 5천원짜리 옷들을 엄청 많이 팔고 있다.

어떻게 보면 5천원 정도의 퀄리티 보세옷은 한국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외국에서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니~히힛

 

 

 

 

 가

 

제리양은 이 가게에서 180원짜리 티셔츠를 구입!

몇번 입고나니 가방 맨 곳에 보플이 생기더라능@@;;

올 여름 열심히 입고 뽕 뽑아야지~^^ㅋㅋ

 

 

 

 

 

 

옷가게 틈바구니에 있던 빙수가게~

망고빙수도 있었는데 톰군이 안좋아하니 먹기가 좀;;

 

한국에서는 요즘 설빙이 엄청 인기가 좋은데

신촌,이대,홍대에도 설빙이 들어온 것 같다.

조만간 먹으러 가야지~히힛

망고치즈빙수가 확~땡기더라능~>.<

 

 

 

 

 

 

공정포자점 바로 근처에 있던 식당인데 실내로 되어 있어 땀 좀 식히면서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허나..

에어컨을 안 틀어놨더라능@@;;

 

 

 

 

 

 

그림 메뉴를 보고 주문했는데 비쥬얼은 똑같이 나왔다.

톰군이 카레가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맛이 없다며-0-;;;

 

 

 

 

 

 

제리양은 무조건 건면(된장짜장면)을 주문한다.

식당마다 맛이 전부 다르지만 그래도 중간 이상은 하는 듯~

 

 

 

 

 

 

컬리난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세븐일레븐 커피를 지내는 동안 종종 마셨다능~

대만 편의점은 테이블이 잘 되어 있어 쉬기에 참 좋더라.

 

 

 

 

 

 

일본 편의점에 100엔 커피도 좋아했는데~

대만 25원커피도 사랑스럽다능~ㅎㅎ

 

한국에서는 로컬 커피샵에서 아메리카노가 1500~2000원 정도다보니 편의점 커피를 마실 일이 없구료~>.<

 

 

 

 

 

 

톰군이 이쁘다며 사라던 티셔츠~

디스플레이 되어 있을땐 이뻤는데 제리양이 입으니 안이뻐서 문제!!ㅋㅋ

그래도 올 여름엔 열심히 입고 다닐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