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련 소룡포

2014. 6. 14. 16:2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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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로드에 위치한 소룡포 전문 식당~

화련에서 유명한 소룡포 전문 식당은 공정포자점인데 이곳도 같은 곳인 듯 하다.

처음에는 여기가 그 유명한 소룡포가게인줄 알고 2번이나 왔었다능~

화련에서 인기있는 공자포자점을 나중에 알게되어 먹어봤는데 맛은 이곳이나 그곳이나 비슷했다.

알려진 소룡포전문 식당은 야시장쪽에 위치한다.

 

분위기나 맛이나 가격이나 파는 메뉴는 고만고만하다~^^

 

 

 

 

 

 

처음 화련에 도착해 컬리난 호텔을 찾아가면서 눈에 보인 띄인 식당이다.

가격도 그렇고 간판에도 공정이라는 한자가 보여 여기다!!라고 생각해 호텔에 체크인을 한후 이곳에 와서 소룡포를 먹었다.

 

숙소가 근처에 있지 않다면 굳이 이곳에 찾아와 먹기보다는

야시장 둘러볼겸 공정포자점으로 가서 먹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두번째 왔을땐 소룡포와 물만두를 시켰는데....

타이루거 협곡을 갔다온지라 너무 허기져서 많이 시켰던 것이 문제...-_-;;;

이 날 소룡포와 물만두를 먹고나서 속이 안좋아 고생했다능@@;;

 

 

 

 

 

 

소룡포하는 얇은 피에 안에 육즙이 가득한 것을 생각하는데

화련에서 먹었던 소룡포는 전부 찐빵처럼 생겼다..ㅋㅋ

고기찜빵~>.<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니 적게 시킨다음 또 주문하는 게 좋을 듯~

 

 

 

 

 

 

처음 갔던 곳은 소룡포에 육즙이 전혀 안나오는데,

야시장쪽 공정포자점의 소룡포도 같은 모양인 찐빵이지만 약간의 육즙이 느껴진다.

맛은 둘 다 비슷하다.

 

 

 

 

 

 

 

 

 

 

 

 

 

 

 

 

 

 

 

 

처음 간 곳에서 두번이나 소룡포와 물만두를 먹어서 더이상 소룡포와 물만두를 안 먹기로 했었다.

하지만 왠지 이곳에서 안먹으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화련 마지막 날에 들렸다.

 

 

 

 

 

 

마지막 날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손님이 바글바글~

여기도 거기도 손님은 늘 바글바글~

 

 

 

 

 

 

찐빵같은 소룡포~

넌 아무리 봐도 비쥬얼이 고기찐빵!!ㅋㅋ

 

 

 

 

 

 

물만두를 좀 더 시킬까 했었는데 덜 시키길 정말 잘했다능@@;;

조금만 먹어도 속이 느끼했다.

아마도 대만에서 지내는 동안 얼큰한 음식구경을 못해서 막판에서는 뭘 먹어도 속이 느끼했던 것 같다.

대만 음식 맛있다던데..

우리에겐 잘 맞지 않더라능..

 

73일간 중국여행 가는 게 벌써부터 걱정이다.

 

 

 

 

 

 

가격은 정말 부담없다~

둘이서 많이 먹어봐야 150원 이상 나오진 않더라.

 

 

 

 

 

 

국물이 있으면 좀 나을까 싶었는데..

저 국물도 영....-_-;;;

 

 

 

 

 

 

현지인들은 소룡포 먹을때 요 국물하고 같이 먹던데..

우리 입맛에는 영~~~~

-_-;;;

 

대만 여행을 끝으로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는데 대만에 있다와서인지

한국 음식이 입에 쩍쩍 달라붙어 살이 찐다..ㅋㅋ

 

7월에는 중국에 들어가 73일정도 여행을 하는데

그 때까지 대만 여행기는 물론 4월에 엄마랑 갔었던 괌 여행기까지 마무리를 할려고 한다.

제리양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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