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디럭스룸>

2014. 6. 10. 22:4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반응형

 

 

중산역에 위치한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에서 2박을 하고 종혜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로 이동했다.

다행히도 중산에서 우리가 숙박할 포포인츠 호텔까지 한 번에 가는 307번 버스가 있었다.

맥도널드 도로변 버스정류장에서 307번을 탔는데

미리 준비해둔 포포인츠 호텔 한문을 기사님에게 보여주자 OK~라며 타라고 한다.

 

버스라서 시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한 번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까지 갈 수 있으니~^^

사진에 보이는 이중으로 된 고가 다리가 보이면 고가를 지나기 바로 전에 내리면 된다.

중산역이나 타이베이역에서 여기까지 올때 대략 40분은 걸리므로 30분정도 됐을때 앞을보고 이중 고가 도로가 나오나 신경쓰면 될 듯~

 

 

 

 

 

 

사진에 보이는 빌딩앞에서 내려 맞은편으로 길을 건너 고가 다리쪽으로 가서 횡단보도를 건넌 다음 왼쪽을 보면 포포인츠 호텔 건물이 보인다.

이중 고가 다리를 지나 왼쪽~^^

 

 

 

 

 

 

버스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거리는 3분정도로 가깝지만 높은 건물들과 고가다리때문에 호텔이 잘 눈에 보이진 않는다.

호텔 이름을 한자로 적어가면 중국어를 못해도 보여주면 왠만해서는 몸짓으로 다 알려주더라능~히힛

 

 

 

 

 

 

어렵지 않게 중산에서 여기까지 찾아왔다!

차비도 1인 16원이였나?!

싸다~ㅎㅎ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최근에 포포인츠 호텔을 주로 다녀서인지 너무 반갑더라~^^ㅋㅋ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입구~

호텔 입구로 걸어가니 그래도 문 열어주는 분들이 계시더라.

지내는 동안 들락날락할때마다 도어맨들이 꼭 문을 열어주었다~힛

 

 

 

 

 

 

아담한 로비~

앉을 곳이 별로 없다~;;

 

 

 

 

 

 

체크인 해 준 사람이 프론트 매니져였다능~

 

 

 

 

 

 

포포인츠에서도 2박만 하고 우리는 화련으로 떠난다...ㅋ

 

 

 

 

 

 

로비라운지도 있고~

 

 

 

 

 

 

몇호였는지 사진을 찍어두지 않아 기억나진 않지만

초고층인 12층이였으며 전망은 시원한 고가도로뷰이다!!ㅎㅎ

날씨가 좋을땐 멀리 101층도 보이더라능~

 

 

 

 

 

 

스윗룸에서 머문적도 많지만 3성급 호텔도 종종 가서인지 디럭스룸정도도 나쁘진 않다.

더욱이 처음 온 대만이라 룸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스윗룸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었다.

그래도 스윗룸 받으면 기분은 좋다~히힛

 

 

 

 

 

 

저스트 슬립 호텔에 있다와서 더욱 넓게 느껴지는 포포인츠!!ㅎㅎ

아마 스윗룸에 있다가 왔으면 불만이였겠지?!ㅎㅎ

 

 

 

 

 

 

책상도 넓직하고~

 

 

 

 

 

 

일반적인 호텔 룸 스타일이다.

사진으로 보면 가구 스타일이나 분위기가 낡은 듯 보이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어 직접 보면 나쁘지 않다.

 

 

 

 

 

 

오키나와 더블트리 힐튼 이후 간만에 보는 쇼파~!!

역시 룸에 요런 의자 하나쯤은 있어야 불편하지 않다.

 

 

 

 

 

 

침대는 넓직하고 침구도 뽀송했지만..

흔들림이 있고 쿠션감이 좋진 않았다.

그렇다고 잠을 못잘 정도로 나쁘다는 건 아니다~^^;;

3성급 호텔에 비하면 좋은 침대니까.

 

어느덧...

제리양이 침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게 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위치가 많이 불편한 포포인츠이지만 여기저기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고

호텔에서 쉬기에도 나쁘지 않아 다음에 오면 또 포포인츠에 숙박할 것 같다.

 

 

 

 

 

 

우산도 있고~

부족하면 컨시어지에 말하면 더 빌려준다.

 

 

 

 

 

 

대만은 수돗물로 물을 끓여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

끓여 먹는 물도 생수로 끓여야 한다.

일본에 있다와서 혹시나해서 물어봤는데 안물어봤으면 큰일날 뻔!!ㅎㅎ

뭐...

죽기야하겠느냐만;;;

 

 

 

 

 

 

커피와 차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제리양은 체크인 한 날에 피트니스에 있는 사우나를 이용하러 갔는데 그 사이 웰컴쿠키와 선물을 두고 갔다.

여자 사우나는 1층에서 키를 받아 문을 열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따뜻한 자쿠지와 건식 사우나가 있어 피로를 풀 수 있어 좋더라.

남자 사우나는 따로 키가 없어도 문이 열려져 있다.

여자는 왜 잠궈놓고 그래...-_-+++

 

 

 

 

 

 

딸려온 선물이 뭔가해서 열어보니 따뜻한 아이마스크~^^

나중에 장거리 비행기탈때 사용할려고 모셔놨다능~ㅋ

 

 

 

 

 

 

욕조와 샤워실이 일체형이다.

따로 샤워부스가 없어서 살짝 불편~

 

 

 

 

 

 

욕실도 꽤 넓다.

아무래도 일본 아파호텔과 중산역의 저스트 슬립 린센 여파인 듯...ㅋㅋ

자꾸만 나도 모르게 넓다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ㅎㅎ;;

 

 

 

 

 

 

수전이 살짝 엔틱~

 

 

 

 

 

 

따로 어메니티는 없고 요렇게 붙박이식 어메니티만 있다.

개인적으로 포포인츠 어메니티로는 자그만한 것보다 이렇게 양이라도 많게 놓여진게 좋다.

 

 

 

 

 

 

꼼꼼하게 갖춰진 비품~

 

 

 

 

 

 

포포인츠로 이동한 날에는 다행히도 비가 내리지 않아 이동이 수월했다.

구름은 잔뜩 꼈지만~ㅎㅎ

초저녁부터는 비가 부슬부슬~

 

 

 

 

 

 

 

다음 날에는 요렇게 화창한 날씨가~^^

덕분에 즉흥적으로 단수이를 다녀올 수 있었다.

 

이번 여행 일정중 예류,진관스,지우펀도 있었지만

날씨가 안좋아 다음 대만 여행때 가보는 걸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