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칭여행 쿠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주변

2014. 5. 9. 15:4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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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칭여행 : 쿠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주변


 

우리가 쿠칭에서 보내는 기간은 16박17일~


그중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만 13박을 나머지 3박은 시내 마르코폴로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었다.

포포인츠에서 10박을 하고 시내에 위치한 마르코폴로에서 3박을 한 뒤 지금은 다시 포포인츠에 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드디어 체크아웃을 한 후~

싱가폴을 거쳐 한국을 거쳐 오키나와로~+_+

오키나와 가기 참 힘들다...ㅎㅎ

 

처음 쿠칭 포포인츠에 왔을땐 공항을 볼 수 있는 전망이였지만 이번에 다시 올때는 공항 반대뷰인 시티?뷰로 달라고 했다.

그 이유는 공항뷰에 있는 룸에는 햇살이 전~~혀 안들어와 룸이 더욱 쾌쾌하다는게 지내면서 제리양이 느낀 결론.

지내다보니 시티뷰쪽으로는 햇볕이 조금 룸안으로 들어오는것 같았다.

이번에 오니 역시 제리양 생각이 맞았다!!히힛

저번 룸보다 햇볕이 들어와서인지 쾌쾌한 냄새가 거의 안나며 빨래를 널어놔도 냄새가 안난다~^^

 

 

 

 

 

 

공항뷰나 시티뷰나 막힘 없이 뻥~뚫려 있다.

시티뷰쪽은 아래를 내려다보면 호텔 주변 상점들을 구경할 수 있다능~

더욱이 썬셋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공항뷰보다는 시티뷰가 좋다~^^

 

 

 

 

 

 

호텔과 주택가 사이에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다.

점심에만 문을 여는 식당부터 저녁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띄는 푸드코트까지!!

우리의 저녁식사를 담당하는 푸드코트가 있어 숙박하는 동안 잘 먹으며 지내고 있다.

푸드코트뿐만 아니라 일반 레스토랑과 뷔페도 있지만

푸드코트에서 파는 마파두부를 발견한뒤로는 다른 식당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텔 주변 가게들~

여행자에게 필요한 마사지가게와 슈퍼 그리고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공항쪽 호텔이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먹는 걱정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마사지가게도 몇군데 있어 한번씩 받으러 다니는 것도 재미가 좋은데..

가격이 확~저렴하진 않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싸니까~^^

 

 

 

 

 

 

 

호텔 주변에 있는 슈퍼는 요정도~

그래도 2곳이나 발견했다~^^

 

 

 

 

 

 

100엔숍이 있어 들어가보니 가격은 100엔이 아니더라...ㅋㅋ

수입이라 그런지 비싸게 팔고 있다.

 

 

 

 

 

 

 

빵집도 3곳정도 눈에 보였다~

 

 

 

 

 

 

호텔 주변 식당을 골고루 이용해보는 것도 재미중 하나겠지만..

우리는 동남아에 너무 오래 있다보니 그런 모험을 할 의욕이 없다.

입에 맞는 곳 발견하면 그곳만 간다~^^;;;

 

 

 

 

 

 

주변에 주택가라 저녁이 되면 동남아 특성상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어서인지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진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만 음식점도 있고 태국 음식점도 있고 작은 동네인데 참 다양하더라.

 

 

 

 

 

 

씨푸드도 이곳저곳 많이 팔고 고기 구워먹는 뷔페도 있고 정말 작은 곳에 많은 것들이 모여있었다.

 

 

 

 

 

 

요기가 뷔페인 듯~

가격도 저렴하다.

1인 20링깃정도~

 

 

 

 

 

 

처음엔 무조건 볶음밥부터 찾는다..

그게 제일 안전하니까~ㅎㅎ

 

 

 

 

 

 

첫날 먹은 볶음밥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코코넛이 문제였는지..

장염으로 고생을 했다...ㅠㅠ

그 뒤로 첫날 먹었던 볶음밥집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장염때문에 다음날 조식도 못먹고 하루종일 음식섭취를 못했는데..

톰군은 멀쩡하니 밥을 먹어야지!!

그래서 톰군 혼자 나가 밥을 포장해서 왔는데~!!

그 메뉴가 바로 마파두부!!!!!!!!!!!!!

 

그 뒤로 우리는 지내는 동안 마파두부만 계속 먹는중이다~^^

 

 

 

 

 

 

 

바로 요 가게다!!!

마파두부 맛도 끝내주고 가격도 싸고~^0^

 

 

 

 

 

 

마파두부만 먹으면 배가 안차서 항상 같이 주문하는 볶음면~

사진엔 없지만 6링깃짜리 해물볶음면이 훨씬 맛있다!!

우리는 항상 마파두부 2개와 해물볶음면 1개를 시켜 먹는데 양이 딱 좋다.

 

 

 

 

 

 

완전 맛있는 마파두부!!

뜨거울때 먹으니 정말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마파두부 파는 곳이 딱 하루 문닫는적이 있었는데..멘붕 왔다능@@;;

뭘 먹으라고~~>.<

 

그래도 정신차리고 다른 가게 기웃거리다 발견한 야채군만두!!

8개 6링깃인데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김+계란 볶음밥?!=.=;;

역시 마파두부가 최고얌!!

 

 

 

 

 

 

그냥저냥 먹을만 했던 오물렛 볶음면~

 

 

 

 

 

 

완전 실패작인 치킨...=.=;;

치킨은 원래 다 맛있어야하는데...

뭔가 이상한 가루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입에 너무 안맞았다.

음식 잘 안남기는데 요건 남겼다...;;

 

 

 

 

 

 

호텔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마사지가게~

항시 20% 할인해주는데..

여는 마사지가게보다 가격이 비싸다.

 

마사지사는 중국언니인데 영어를 전혀 못한다.

나한테 자꾸 중국어로 쏼라쏼라~^^ㅋㅋ

 

 

 

 

 

 

개인룸에서 마사지를 받는데..

개인룸이지만 옆 룸에 있는 다른 마사지사와 대화하면 완전 시끄럽다..ㅠ

다행히도 5분정도만 수다를 하시고 마사지에 집중해서 천망 다행;;

전신 아로마 오일 마사지이지만..

앞쪽은 전혀 안하고 오로지 뒤쪽만 해준다.

그래도 마사지가 시원해서 만족만족~^^

 

 

 

 

 

 

톰군이 이용한 미용실~

완전 군바리 만들어놨다능...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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