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마루카메 우동

2014. 3. 13. 16:4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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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 마루카메 우동, 삿포로

  

 

삿포로의 밤은 너무 일직 찾아온다..ㅋㅋ

우리가 있던 11월에는 오후 4시쯤 되면 주변이 벌써 컴컴하다능@@;;;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마루카메 우동.

일본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우동집인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도 좋아 자주 가는 마루카메 우동이다.

오사카에서는 160~170엔 우동 가게가 많아 마루카메는 못갔지만

삿포로에는 저렴한 우동가게가 없다보니 마루카메 우동이 다른 지역보다 유독 싸게 느껴진다능~^^

 

쉐라톤에서 지내는 동안 틈틈히 자주 갔던 마루카메 우동이다.

외관이나 풍기는 분위기는 꽤 비싸보이지만 결코 비싸지 않다.

한국에서는 비싼 것 같기만 말이다~>.<

 

신삿포로역 주변으로 마무카메는 이곳뿐이 못봤는데 주변에 2층 다이소도 있어 우리는 이쪽 주변을 많이 다녔다.

모스버거라인으로 모스버거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면 마루카메 우동집이 나온다.

 

쉐라톤에 숙박하면서 따뜻한 우동이 생각나면 마루카메로 고고씽~^ㅠ^

 

 

 

 

 

 

주방이 오픈형이 아주 마음에 든다.

만드는 과정과 위생 상태가 드러나 항상 청결에 신경을 써야하니 소비자도 안심하고 맛난 우동을 먹을 수 있고 말이쥐~히힛

 

 

 

 

 

 

주문 방식이 독특하다.

먼저 우동을 선택한 다음 튀김이나 유부초밥등 사이드 메뉴를 고른다음 카운터에서 선불로 지불하는 방식이다.

사이드 메뉴가 필요없다면 우동을 선택한 다음 카운터에 가서 돈을 내면 된다.

 

마루카메는 우동도 정말 맛있지만 사이드 메뉴인 튀김이나 유부초밥이 정말 맛있다.

하지만 사이드 메뉴 2개만 선택해도 가격이 훌쩍 올라가니..

조심조심...^^;;;

 

 

 

 

 

 

카운터 옆에는 단무지등 필요한 재료들이 놓여져 있는데 당연히 무료이다.

쯔유에 넣어 맛을 증가시키는 튀김껍데기등도 놓여져 있다.

 

 

 

 

 

 

차종류와 물은 무제한 무료이다~^^

 

 

 

 

 

 

톰군이 시켰던 카레우동인데...

난 비추일쎄...ㅋㅋㅋ

카레우동은 가격도 비싼 편이다.

 

 

 

 

 

 

휠레처럼 살코기만 있고 크기도 꽤 커서 좋다~^^

유부초밥은 일반 유부초밥과 와사비 유부초밥이 있었는데 와사비 유부초밥 너무너무너무 맛있다능!!!+_+

 

 

 

 

 

 

제리양은 젤 큰 사이즈의 우동~ㅋㅋㅋ

 

 

 

 

 

 

면발이 좋아 더욱 맛있는...

그래서 중독되는 마루카메 우동이다~^^

 

 

 

 

 

 

따뜻한 차도 마실 수 있어 좋다.

꽤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그때마다 찾았던 완소 우동가게!!

 

 

 

 

 

 

호텔중독님과 같이 가기도 했다~^^

 

 

 

 

 

 

제리양은 요것만 먹는다!!

젤 기본이면서 마시써~~~~~~^^

 

 

 

 

 

 

삿포로를 떠나는 전날에도 마지막 저녁으로 마루카메 우동을 먹었다.

일본 여행을 오신다면 마루카메 우동을 꼭 드셔보시길~^0^

 

마루카메는 한국 여의도 ifc몰에도 입점이 되었다고 하는데 가격은 일본처럼 착한 것 같지는 않다.

먹으러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ㅋㅋ

 

하와이에서도 유명한 마루카메 우동이니 알만하지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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