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운하 <2>

2014. 3. 11. 12:4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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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_오타루 여행 : 오타루 운하 <2>


 

처음 올렸던 오타루 운하 사진들은 비브란트 호텔에 숙박하면서 밤까지 운하 주변을 구경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다.

그랜드 파크 호텔로 이동하고나서는 오타루 운하를 보러 나오진 않았지만

체크아웃을 하고 오타루역까지 시간이 남아 슬슬 걸어오다보니 다시 운하를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오타루를 떠나는 날의 날씨는 최고로 좋았기에 운하의 모습이 더욱 선명하고 이뻐보였다.

 

비브란트 호텔에 숙박하면서 수백장 찍었던 운하인지라 그냥 눈으로만 담을까 했는데..

나도 모르게 스맛폰을 꺼내들고 찰칵~찰칵~^^;;;;

 

날이 좋든 나쁘든 언제나 운하 주변으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그중 우리도 포함~히힛

 

 

 

 

 

 

오타루는 4시간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이지만..

2박3일을 보내고 떠날려고 하니 왠지 모르게 미련이 남는다.

나중에 삿포로 쉐라톤에서 만난 한국분들하고 오타루를 잠시동안 다시 올 수 있었다`^^

 

 

 

 

 

 

1시 50분에 출발하는 굿찬행 기차를 탈 예정이라 시간이 널널했다.

파크 그랜드에서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카레라이스와 우동까지 곁들인 식사를 하고 오타루 운하까지 왔는데도 시간은 오후 1시뿐이 안되었다.

 

평소같으면 찍었던 사진 계속 찍는다고 잔소리하던 톰군도 시간이 널널하고 갈 곳이 딱히 없다보니 잔소리를 안하더라능~ㅋㅋㅋ

1시 30분까지 오타루 운하를 감상하고 오타루역로 가서 굿찬행 표를 끊고 니세코로 향했다.

니세코에 도착하니 오타루와는 180도 다른 날씨에 깜놀!!

우중충 비도 보슬보슬 내더라능@@;;

 

오타루 운하는 사진으로 감상하시길~^0^

 

 

 

 

 

 

 

 

 

 

 

 

 

 

 - 오타루 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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