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더 피닉스 호텔 족자카르타 수영장- M갤러리 콜렉션 소피텔

2014. 2. 14. 13:41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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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더 피닉스 호텔 족자카르타 수영장 - M갤러리 콜렉션 소피텔 (The Phoenix Yogyakarta Mgallery By Sofitel)

 

 

피닉스 호텔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자동차~+_+

아마도 픽업을 요청하면 타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리양은 피닉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노보텔로 옮겨갔는데 나두고 온 물건(쥬스)이 있어 피닉스 호텔에 다시 들리게 되었다.

그때 이런저런 사정(이야기가 아주 길어 설명 패쓰~>.<)으로 피닉스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로 노보텔까지 오게 되었는데

클래식한 차량이 아닌 일반 검정 세단이였다.

은근 저 클래식한 자동차를 타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뎅~흐흐흐

 

 

 

 

 

 

호텔 내부에 분수대가 있는데 완전 분위기 짱짱!!!

호텔 레스토랑도 분수대를 중심으로 있어 맛난 음식을 먹으며 호텔 자체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레스토랑 분위기도 클래식~^^

 

 

 

 

 

 

호텔만 보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유럽에 있는 호텔들은 이런 느낌일까??

 

 

 

 

 

 

손잡이 하나하나까지 신경쓴 피닉스 호텔~

호텔은 이런 세심함이 필요한 곳이 아닌가 싶다.

세심한 서비스도 포함해서 말이쥐!!

 

솔직히 서비스라는 것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극진한 대우를 받는 것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최소한 손님에 대한 정중함은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호텔을 자주 가다보니 별의 별 일이 다 경험하게 되는데 손님을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도도한 직원들부터 손님 뒷통수에서 썩소 지으며 혀를 쯧쯧 차는 직원들까지..무슨 왕대접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서로간의 존중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물론 손님 또한 직원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사람들의 인성들이 제각각인건 알겠는데..ㅠㅠ

그로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니 서로에 대한 예의는 지켜주었으면 한다능!!

 

 

 

 

 

 

호텔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으며 직원들 또한 마주치면 눈인사로 친근하게 대해주었다.

 

 

 

 

 

 

어는 곳 하나 넘치거나 빈다는 느낌이 없었다.

있어야 할 곳에 딱딱 들어있는 그런 느낌의 호텔이였다.

 

 

 

 

 

 

포스팅하는 지금 M갤러리 피닉스 호텔에서의 기억이 떠오르며 기분이 좋아진다.

 

 

 

 

 

 

피닉스에서 지내는 동안 화창했던 날씨~^0^

 

 

 

 

 

 

수영장은 점점 수심이 깊어지는데 길이가 매우 짧다능~>.<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고나 할까?ㅎㅎ

 

 

 

 

 

 

잠수 한번에 쉽게 갈 수 있는 길이이다~^^;;

 

 

 

 

 

 

중세 유럽풍 건물에 둘러쌓인 수영장~

수영을 즐기는 것보단 눈으로 담을때가 더욱 좋다능~히힛

 

 

 

 

 

 

밤이 되면 피닉스 호텔의 분위기가 더욱 좋아진다.

역시 조명빨이란게 중요해?!

사람이나 건물이나~^^ㅋㅋ

 

 

 

 

 

 

여유롭게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한게 아쉽다.

룸 발코니도 훌륭하다보니~ㅎㅎ

 

 

 

 

 

 

막 찍어도 이쁘고 분위기가 좋았다.

예전에 이 건물이 누군가의 저택이라고 하던데..

이런 곳에서 살면 행동도 우아해질려나@@;;

나이 서른 후반을 향해가고 있는 제뤼양..

아직도 천방지축이라 톰군이 걱정이 많다고 한다...-_-;;;

 

 

 

 

 

 

로비에서 룸까지 들어갈려는 이 길이 너무나 좋았다.

 

 

 

 

 

 

아침 조식이 없어서 지내는 동안 브래드 토크에서 빵과 슈퍼에서 쥬스와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사왔다.


호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제리양..

남들은 2~3번 먹으면 물린다는 호텔 조식을 제리양은 거의 매일 먹으며 지내는데

이렇게 1~2번씩 조식이 없는 날이 오히려 반가울때도 있었다.

하지만 피닉스 호텔에서 조식이 없는건 아주 쬐~~~금 서운했다능!!ㅎㅎ

 

벌써 호텔에서 생활한지도 2년이 되어가는데 남들은 2~3번 먹으면 질린다는 조식을 거의 빠지지 않고 먹어주고~

우리 좀 짱인듯!!!ㅋㅋㅋㅋㅋㅋ

 

밥은 호텔에서 주고 사먹고 청소는 호텔 하우스키핑이 해주고..

흠... 

 

 

  

 

수영장은 일찍 문을 닫는다.

19시까지 였던 것으로 기억~

 

밤이 되면 더욱더 피닉스 호텔의 진가를 발휘한다.

아오~멋있어 ㅠㅠ

 

 

 

 

 

 

밤이 되면 더욱 멋진 풍경을 자랑해서인지 낮보다 저녁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제리양도 저녁 수영을~+_+

 

 

 

 

 

 

족자카르타에 지낼때는 날씨가 덥지 않아 수영할때 물이 차갑게 느껴진다.

 

 

 

 

 

 

그래도 물속에 있다보니 추운 기운이 사라져서 다행~^^;;

 

 

 

 

 

 

 

족자카르타에 있던 어코르 호텔인 피닉스 호텔, 노보텔 호텔, 이비스스타일 호텔에 체크인할때 무료 10분 마사지 쿠폰을 주었는데 사용하진 않았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왜 안받았을까@@;;;;

풀장 바로 앞에 스파실이 있어 그냥 가서 받으면 될 것을~>.<

 

 

 

 

 

 

수영을 하고 룸 발코니에서 사발면도 먹고 커피도 마셔주고~^^

반둥과 족자카르타 편의점 어디서나 쉽게 한국 사발면을 살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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