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 힐튼 반둥 호텔 <조식>

2014. 1. 16. 14:3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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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여행 : 힐튼 반둥 호텔 <조식> (Hilton Bandung)


 

힐튼 다이아몬드 멤버는 이그젝티브 라운지 또는 1층 풀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가짓수야 당연히 풀뷔페가 많지만 서비스라던지 조용한 분위기를 더 선호한다면 라운지 조식이 좋다.

반둥에서는 조식 풀뷔페가 아주 괜찮아서 지내는 동안 쭉 1층에서 조식을 즐겼지만

말레이시아 패달링자야 힐튼 호텔에서는 조식당 직원들이 너무나 불친절해 마지막 날은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다.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수 있어 너무나 좋다능~^0^

 

 

 

 

 

 

힐튼 호텔은 어딜가나 조식이 괜찮은 것 같다.

 

우리가 반둥 힐튼 호텔을 알아볼때만해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1위였는데 요즘엔 2위로 밀려난 듯~^^ㅋㅋ

그래도 우리에게는 반둥 힐튼이 1등이다!!^0^

인도네시아 반둥과 족자카르타에서 묵었던 호텔중에 반둥 힐튼이 가장 마음에 드는 호텔이였다.

조식 수준도 꽤 높고 룸컨디션도 좋고~

 

 

 

 

 

 

과일도 다양했는데 그 중에 망고스틴이 눈에 쏘~옥!!

그렇지만 망고스틴은 첫날만 보이고 그 뒤로는 보이지않더라...ㅠㅠ

썰어놓지 않는 과일들은 직원에게 부탁하면 먹기 좋게 썰어준다.

 

 

 

 

 

 

조식당도 로비와 마찬가지로 천장이 높고 통유리 창문으로 되어 있어

채광이 좋아 밝은 느낌이며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시설이 좋다.

 

 

 

 

 

 

과일종류만 해도 8~10가지는 되었던 것 같다.

먹을만 한 음식들도 많아서 아침 식사가 즐거웠다~^^

 

 

 

 

 

 

첫날에는 비빔국수에 꽂혀서 몰랐는데 둘째날에 되어 찬찬히 둘러보니 아이스크림이 있다~+_+

발견한 뒤로는 매일 후식으로 냠냠~^ㅠ^

 

 

 

 

 

 

반둥 쉐라톤을 생각하고 첫날엔 누들을 먹었는데 육수맛이 입에 맞지 않아 첫날만 흡입~

아마도 누들말고도 먹을게 많아서 안먹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ㅎㅎ

 

 

 

 

 

 

신기한것이 왠만한 음식들이 입맛에 잘 맞았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에 와서는 다른 섹션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반둥 힐튼에서는 여기저기 다 기웃기웃거렸다능~ㅋㅋ

 

 

 

 

 

 

지금까지 많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봤지만 유독 인도네시아 조식당 직원들이 친절하다.

현재 말레이시아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 숙박하는데 라운지 직원을 제외하고는 전부 무뚝뚝...-_-;;;

특히나 조식당 직원들이 대부분 불친절한데 인도네시아쪽 호텔 조식당에서는 전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발리는 아닐 듯 싶지만 말이다..ㅋㅋ

 

 

 

 

 

 

첫날에 이쪽 코너에서 분명히 아몬드를 가져다 먹은 것 같은데..

그 뒤로 아몬드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이그젝티브 라운지에서 슬라이스 된 아몬드가 있어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망고스틴도 그렇고 아몬드도 그렇고 왜 사라지는거뉘~~@@;;

 

 

 

 

 

 

빵코너~

지내는 동안 빵은 먹어보지 못했을 정도로 다른 음식들이 꽤 맛있었다.

 

 

 

 

 

 

인도네시아인들은 밥 먹을때 같이 먹어주는 과자가 있는데 그 과자를 종류별로 진열해 놓았다.

우리와 식생활 문화가 달라서 신기했지만 투숙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은 계속해서 가져다 먹더라능~히힛

 

 

 

 

 

 

반둥에 간다면 제리양은 힐튼을 추천하고 싶다~^0^

제리양 역시 또 묵고싶은 호텔이다.

 

 

 

 

 

 

일반 쥬스말고도 갈아놓은 쥬스가 있었는데

제리양은 당근쥬스를 톰군은 토마토쥬스를 매일 한컵씩 마셔줬다.

 

 

 

 

 

 

음식들이 하나하나 먹을만 하고 진열도 이쁘게 잘 되어 있어 먹음직스럽다~^^

 

 

 

 

 

 

한국의 비빔국수와 100% 싱크로율!!!!!!!

대박~~~

비빔국수덕분에 매일 아침이 더욱 즐거웠는지도 모르겠다.

질리지도 않고 꼬박꼬박 먹었는데

마지막 날에는 다름 음식으로 대처되었는지 메뉴가 바껴서 아쉬웠다능~>.<

 

 

 

 

 

 

오징어볶음도 있었는데 약간의 향신료가 들어가 있어서 한국의 오징어볶음맛은 아니였다.

그래도 밥 반찬으로 먹기에 딱~좋더라능~^^

 

 

 

 

 

 

삶은 달걀을 튀긴 것도 제리양 입맛에 딱!!

 

 

 

 

 

 

그놈의 생크림에 메이플시럽~>.<ㅋㅋ

 

 

 

 

 

 

오늘도 분명 팬케이크를 먹긴했지만..

더블트리 바이 힐튼 KL에는 생크림이 없다..ㅠㅠ

 

 

 

 

 

 

샐러드에 요거트를 드레싱 삼아 뿌려 먹으면...

맛없다..ㅋㅋ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과일도 신선하고 당도 적당하고~^^

 

 

 

 

 

 

첫날만 맛볼 수 있었던 망고스틴~~~

직원에게 부탁했더니 먹기편하게 컷팅해주었다.

 

 

 

 

 

 

조식당에서는 핫커피만 가능한 줄 모르고 주문했던 아이스커피~>.<

 

 

 

 

 

 

두리안 아이스크림!!

먹을땐 몰랐는데 먹고나서 트름하니 두리안 냄새가 올라온다...ㅋㅋ

 

 

 

 

 

 

풀코스로 즐겼던 조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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