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 말라카 호텔 반둥 <조식>

2014. 1. 8. 15:3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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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여행 : 말라카 호텔 반둥 <조식>


 

말라카 호텔 조식은 리셉션 바로 옆에 테이블과 음식이 셋팅된다.

따로 레스토랑은 없다~^^;;

그래도 조식이 있는게 어디냐며~~~히힛

 

 

 

 

 

 

말라카 호텔 대부분의 투숙객들은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가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ㅎㅎ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호텔이라서 음식이 안맞을까 걱정했는데 음식이 꽤 잘 맞아서 2박하면서 아침을 항상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음식이 맛없진 않는데 먹고나면 이상하게 속이 안좋고 많이 먹질 못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지내는 28일동안 살이 좀 빠졌는데,

말레이시아에 와서 정크푸드며 차이니즈 음식을 아주 맛나게 먹다보니 빠진 살에서 두배는 더 쪘다능...ㅠㅠ

 

 

 

 

 

 

음식 가짓수는 얼마없지만 나시고렝(볶음밥)과 면류가 입에 잘 맞았다.

매일 조금씩 요리맛이 바뀌는데 첫 날 먹었던 스파게티 비스무리한 게 너무너무 맛있었다.

 

 

 

 

 

 

로비가 뚫린 구조다보니 파리들이 많이 꼬여서 제리양이 두껑을 모두 닫아놓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시 죄~다 열어놓더라능...ㅠㅠ

 

 

 

 

 

 

포테이토보고 우와~좋다 이럼서 담아왔는데!!

전부 눅눅하다~>.<

 

 

 

 

 

 

팥죽 비스무리한 음식인데 무지 달달했다..

인도네시아 음식들을 보면 한국 음식과 꽤 비슷한 음식이 있어서 신기하다.

 

 

 

 

 

 

쌀과자?!

현지인들은 항상 밥에다가 이것을 곁들어 먹는데 처음에는 이상하더니만 먹다보니 은근 중독되더라능..ㅎㅎ

 

 

 

 

 

 

 

제리양이 사진찍을때 쥬스 몸통이 사라졌구나..ㅋㅋ

과일도 3가지정도 있으며 빵도 있다.

 

 

 

 

 

 

첫 날 먹었던 음식인데 빨간 스파게티가 엄청 맵고 맛있다.

나중에는 스파게티만 따로 한접시 담아왔다능~^^ㅋㅋ

 

 

 

 

 

 

당면이 들어간 음식은 톰군이 엄청 좋아하던데~

 

 

 

 

 

 

튀김도 있고 춘권도 있고~^^

 

 

 

 

 

 

팥죽 비스무리 했던 음식인데 굉장히 달아서 먹다가 남겼다...ㅎㅎ

 

 

 

 

 

 

조금만 담아오길 잘한 포테이토~ㅋㅋ

만든지 오래된 듯한 맛이다~>.<

 

 

 

 

 

 

 

수박, 파파야, 메론

과일이 이정도 있다는것만으로도 만족!!

 

 

 

 

 

 

엄청 많은 사람들@@;;

생각보다 먹을만한 조식이라서 우리는 만족했다~^^

특히나 이 호텔 주변에는 변변한 레스토랑 하나 안보여서 조식이 없었다면 과자 먹고 지내야했을지도!!

편의점도 300m 이상은 걸어가야 나오며 주변에는 노점뿐이 없는데 노점에서 나시고렝 먹다가 벌레가 같이 볶아져서 나오더라능~ㅠㅠ

그 뒤로는 노점은 절대 가지 않는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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