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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로 유명한 '프라짝' 레스토랑
Bangkok Silom - Prachak Roasted Duck - 프라짝 레스토랑 르부아에 숙박할 때 로빈손을 갈려다 들어간 식당이다. 모르고 들어갔는데, 여기가 잡지며 가이드북에 실렸던 유명한 곳이였다.^^ 완전 횡재한 기분이랄까???ㅎㅎ 첫 날 바미끼여우남과 텃만꿍 그리고 볶음밥을 먹었는데, 바미 빼곤 다 맛있었다..^^; 바미는 내가 생각했던 노란 면이 아니라 별루였지만, 먹다보니 이 면도 적응이 되었다. 저녁에 맥주 안주로 무껍(돼지고기튀긴거)과 로스구이를 포장해 가서 먹었는데, 무껍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러나 프라짝의 정말 주 메뉴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를 꼭 먹어봐야 했기에 다음 날 또 갔다. 오리고기가 들어간 라면과 오리고기와 볶음밥을 시켰다. 톰군 엄치를 치켜들며 너무 맛있다고 난리다 ..
2011.08.01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룸 5308호에서 바라 본 전망
Bangkok Silom - Lebua at State Tower Room View - Lebua at State Tower Room View 우리 룸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방콕의 전망. 너무나 이쁘고 아름다워 넋 놓고 바라봤다.막 찍어도 너무나 멋졌던..봐도봐도 질리지 않았던...^^ 특히나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룸에서 바라봤던 방콕의 야경은 아직도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 관련글2011/08/01 - [지난 여행기] - 방콕 실롬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2011/08/01 - [지난 여행기]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조식 & 수영장
2011.08.01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조식 & 수영장
Bangkok Silom - Lebua at State Tower Breakfast & Pool (르부아 수영장 공사현장과 홀리데이인 호텔 수영장)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우리가 갔을땐 리부아 호텔 수영장이 공사중이였다. 태국 대부분 호텔들이 비수기에 보수공사를 한다.(하긴 성수기에 할 순 없겠지요~^^;) 너무 좋아보이는 호텔 수영장을 이용못해 아쉬웠다. 수영장 공사하는 동안 홀리데이인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10분전에 피트니스센터 아니면 프론트에 수영장을 간다고 말만 하면 호텔 차량이 준비 된다. 우리가 타고간 차량은 도요타 캠리.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도어서비스까지 받았다. 기대하고 갔던 홀리데이인 수영장은 솔직히 너무 꼬졌다...;; 그래도 호텔에서 제공..
2011.08.01 -
방콕 실롬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Bangkok Silom - Lebua at State Tower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힙티크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 컨시어지의 도움으로 택시를 잡았다. 정말 친절한 힙티크였지만..역시 가격대비...쩝...^^;; 수쿰빗에서 실롬 르부아까지 택시비 90밧이 나왔다. 시내다 보니 차가 많이 막혔다. 르부아에 들어서니 힙티크와 다른 웅장한 분위기가 물씬 났다. 택시 문까지 손수 열어주는 호텔 정말 감격스러웠다. 입구에도 항상 도어맨이 있어 고급스러움이 더 느껴졌다. 프론트엔 손님들로 바글바글했다. 르부아, 아고다에서 조식 포함1박은 시티뷰 122.85$과 또 1박은 리버뷰 128.85$로 예약했다. (7월25일~27일) 리버뷰가 시티뷰보다 6$뿐이 안 비쌌지만, 후기를 보니 리버뷰도 멋있지만 시티..
2011.08.01 -
수쿰빗 최고의 흑돈까스 레스토랑 '승일'
Tonkatsu Katsuichi Bangkok 勝一 Restaurant 2007년 방콕에 왔을때 가이드북에 나와 있었던 돈까스집 승일. 너무나 먹고 싶어 버스타고 bts타고 수쿰빗까지 찾아와 물어물어 왔던 곳이였다. 2007년에 먹고, 2008년에 또 다시 찾아와 흑돈까스를 먹었었다. 그런 곳이였는데... 우리가 묵는 힙티크 호텔이 바로 이 근처에 있는게 아닌가?!?! 너무나 어렵게 찾아간 호텔이였는데, 우리가 2번이나 찾아와 먹었던 승일이 있던 곳이였다. 우린 뒷 길로 왔기에 헤매였고, 승일은 나나역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위치한 곳이였다. 미리 구글로 검색했더라면 쉽게 찾았을 호텔이였는데...아쉽...;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와 먹었던 돈까스인데, 이 근처에 묵게되니 찾아갈 필요없이 우린 또 흑돈까스를 ..
2011.07.31 -
수쿰빗 베스트 웨스턴 힙티크 호텔
Bangkok Hiptique 가성비 좋아하는 우리에게 방콕오기 전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다. 차트리움과 풀만의 멋진 조합으로 다른 호텔은 쳐다보지도 않은 것이 화근. 솔직히 말하면 게을러진 것이 문제였다. 한국에 있는 20일 동안 얼마나 시간이 없었다고 호텔 검색과 예약을 무슨 배짱으로 안하고 있었는지.. 그러면서 카오산에는 절대로 가지말자고 했던 우리...ㅠㅠ 차트리움은 한인여행사가 훨씬 더더욱 쌌다. 떠나기 이틀전날 예약할려니 시간이 촉박한 탓인지 아니면 정말 풀부킹이라서 예약 취소가 된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사흘전에 예약하라는 글귀가 있었다. 그렇게 가고 싶었으면 카오산에 가서 한인업소를 통해 예약하면 될 것을...이걸 한국에 있을땐 미쳐 생각지 못했다. 카오산 접근..
2011.07.31 -
방콕 힙티크 호텔 가는 길
Bangkok Hiptique 수완나폼 지하 2층에 공항철도가 있다. 정보를 겉 핥기식으로만 알아봐서 완행이 있는 줄 모르고 2배나 비싼 직행으로 타고 마카산 역에 내렸다. 서둘러 갈 필요는 없었는데...ㅠㅠ 마카산 역에서 수쿰빗 역 사이 soi13 로드에 우리가 예약한 베스트 웨스턴 힙티크 호텔이 있다는 것만 알고 미리 예약한 바우처를 들고 호텔 찾기에 나섰다. 그 놈의 택시비 조금 아낄려다가..뜨겁고 울퉁불퉁한 길을 20~30분정도 캐리어를 끌고 다니다 보니.. 캐리어 바퀴가 녹아버렸다. 거의 다 온 듯 했지만, 녹은 바퀴는 열이 식을 줄 모르고 이 상태로 뜨거운 뙤약볕에 20kg가 넘는 캐리어를 끌고 다닌 나도 망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톰군 또한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느냐 많이 지쳐보였다. 더..
2011.07.31 -
방콕 실롬에서의 낮과 밤
Bangkok - Silom 사진은 치앙마이에 가서 정리한 다음 올리고 싶었지만, 내 딴엔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와 먼저 올려봤다. 지금까지 야경 사진이 제대로 나올 수 없는 디카였던지라 별 기대없이 셔터를 눌렀는데, 웬걸~너무 이쁘게 나온다^^ 나흘째 되는 오늘 찍은 따끈한 사진. 야경에 찍힌 짜오프라야 강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2011.07.26 -
푸켓, 끄라비 마사지
Phuket & Krabi & Bali Massage 푸켓타운에 위치한 안다 마사지샵. 2시간 45분 코스(아로마오일마사지+타이마사지+바디스크럽) 890밧. 싼 가격은 아니였지만, 가격만큼 만족도도 컸던 곳. 한번뿐이 못가 아쉬웠던 곳이기도 하다. 끄라비타운 A맨션 근처에 위치한 두 곳의 마사지샵. 두 곳이 나란히 있어 한 번씩 가봤다. 오일마사지 1시간에 300밧. 사바이 마사지샵에선 중간에 마사지사가 바뀌는 해프닝이...기분 나빠 팁도 안줬던 곳이다. 그 다음 바로 옆에 있는 보디니즈. 여기도 오일마사지 1시간 300밧. 그럭저럭이였던 두 곳이라서 한 번씩만 이용했다. 끄라비에 있는 동안 두 군데의 마사지샵을 번갈아 다녔던 곳 중 하나인 간판없는 마사지샵. 빽앤숄더 마사지 45분에 180밧. 강변라인..
2011.07.02 -
아스페리 스텝들과 함께
Phuket Patong - Aspery Hotel Staff 푸켓 빠통 44일 중 16일을 아스페리에서 숙박했다. 역시 자주보면 정든다고 빠통에서 있는 동안 아스페리에 있는 직원들하고 제일 많이 친해졌다. 묵뚝뚝해 보였던 스텝도 있었지만, 그런 스텝들마저도 우리에게 웃음을 보여주었고 우리의 떠남을 아쉬워해 주기도 했다. 여기에 있으면서 끄라비의 추억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우리의 여행기간..(2011년 2월13일~7월3일) 숙박으로만 따지면 139일이며 비행기에서 하루 보낸 것까지 하면 딱 140일이였다. 동경만 했었던 남부에서 이리 긴 시간을 보낼 줄 몰랐으며,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톰군에게 항상 고맙다. 내일 아침이면 정든 아스페리와도 안녕이며.. 오후에는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으로 예약해..
2011.07.01 -
푸켓 빠통 요요 해산물 식당
Phuket Patong - YOYO Seafood Restaurant 한인 여행사 홈페이지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요요. 위치는 로얄 파라다이스 호텔 건너편 쭉~나열된 해산물 식당 중 하나이다. 한국어로 된 메뉴도 있어 고르기도 싶고, 셋트 메뉴가 있어 저렴하게 해산물과 태국음식을 골고루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다. 1,000밧짜리 2인 셋트 메뉴를 시켰더니, 랍스타,뿌팟퐁커리,모닝글로리볶음,볶음밥,똠양꿍,오징어튀김,새우비비큐,조개,땡모빤2잔,과일.....!! 요렇게나 많이 나온다. 정말 1,000밧의 행복이 아닐 수 없었다.^^ 한인업소 홈페이지라서 한국인이 많을까 했는데~ 식당안은 전부 중국인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먹는 동안 쉼없이 들려오는 중국말들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간만에 요런 분위기..
2011.06.30 -
대용량 요그르트와 맥주
우리가 즐겨 마시는 것 중 하나인 요그르트. 태국은 이렇게 대용량 요그르트가 있어서 좋다. 하나 가격은 40밧. 얼음을 넣어서 마시면 목넘김이 더욱더 좋아진다. 톰군 맥주들. (창, 레오 또는 리오, 싱하 또는 싱) 보통 500ml 2 캔과 330ml 한 캔 마시면 끝이였던 톰군. 푸켓에서의 작별을 위해 좀 더 오버해서 마셨다. 원래는 마지막날인 오늘!! 그렇게 작별 준비를 하려했지만, 내일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하루 앞당겨 톰군만의 휘날레를 맞이했다. 맥주를 좋아하지만, 주량이 그렇게 쎄지 못한 톰군이..도대체 언제 잠들었니??
2011.06.30 -
푸켓 빠통 센타라 애슐리 트윈 룸과 햄버거
Phuket Patong - Centara Ashlee Hotel Twin Room (updated) Centara Hub Hotel Patong - 센타라 애슐리 호텔 트윈룸 (updated 센타라 허브 호텔 빠통) 세번째 찾아온 센타라 애슐리 호텔. 아고다에서 2박 조식 불포함으로 75.26달러에 예약했다.(6월28일~6월30일) 더불 룸에만 묵어봤는데, 이번에 트윈 룸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룸 크기도 같고 모든 게 더블 룸과 같고 침대만 다르다. 같은 방 크기에 침대를 두개로 나눈거라 꽉찬 느낌이 들었지만, 나쁘진 않았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버거를 먹었다. 전엔 칠리 치킨버거를 먹었는데, 이번에 시킨 치즈 비프버거가 훨~씬 맛있었다. 역시 애슐리 버거는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는다. 태국 버거킹에서 ..
2011.06.30 -
푸켓 빠통 au bon pain
Phuket Patong - au bon pain Patong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 정실론 안에 있는 빅씨. 매일 매일 뭘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과일도 사고 맥주도 사고 안주도 사고 간식도 사고.. 사도사도 끝이 없다. 매일 뭔가 사야할 꺼리가 생긴다. 정실론에 우선 사람이 많다...ㅋㅋ 쇼핑센터이니 쇼핑할 곳도 많다. 식당도 많고 패스트푸드점도 골고루 있다. 체인 커피숍도 많다. 그 중 하나인 어 본 페인. 스타벅스, 본 카페, 커피월드, 내가 좋아하는 블랙캐니언 등은 가봤지만, au bon pain은 가 본적이 없었다. 장을 보고 나오면서 목도 축일겸 그리고 밖에 내건 프로모션하는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다. 1잔에 55밧짜리 아이스 커피. 커피는 단 것을 싫어하는 우리. 시럽을 빼 달라고 말했다...
2011.06.28 -
푸켓 빠통 쇼우 일식당
Phuket Patong - Shou Japanese Restaurant 후지를 너무 자주 가서 염증을 느끼던 우리. 비치쪽에 있던 일식집이 생각났다. 메뉴 가격을 보니 후지와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아주 살짝 좀 더 비쌌다. 부가세 10%는 별도이다. 빅씨에서 장을 보고 비치쪽으로 걸어가며 쇼우 간판을 찾았더니 저녁손님 잡으러 언니가 앞에 나와계신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주방이 바로 보이게 해 일식집 느낌을 줬다. 국물이 있는 음식이 땡기는 요즘 난 고를 필요없이 덴뿌라우동을 톰군은 즐겨먹는 카쯔동으로 시켰다. 오~우선 후지보다 양이 많고 내용물이 많이 실했다. 급 화색이 돈 우리.. 그러나 먹다보니 질린다는 톰군. 카쯔동은 너무 달고 미소시루는 너무 짜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시킨 우동은 후지보다 맛있..
20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