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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첫번째여행- 발리로 떠나다.
Bali Airport & Bali Arrival Visa & Bali Uber - 방콕발리 에어아시아 (AirAsia) 5월16일 아침 6시30분, 비행기를 타러 푸켓 공항에 왔다. 빠통에서 공항까진 600밧이지만, 우린 새벽 4시반에 나와야해서 600밧+200밧이 더 들었다. 새벽 5시쯤 공항에 도착해 리라와디 부티크 호텔에서 포장해준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마셨더니 속이 든든하다^^ 새벽에 오니 공항에 발리 가는 사람들만 있나보다. 한적하다. 푹~자고 일어나니 벌써 발리 공항이다. 방콕에서 발리까지 생각보다 가까웠다. 이른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야 하다보니 잠이 부족했는데 비행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렸으니 비행기 이륙하고 잠이 들면 거의 꺨 때 쯤에는 도착해서 좋은 듯 하다. 발리는 도착비자를 시행했는데..
2011.05.24 -
정실론과 주변 - 와인 커넥션
Jungceylon & Wine Connection (updated) 저 때만 해도 와인 커넥션을 그냥 무심코 지나쳐버렸는데 2011년도에 벌써 와인 커넥션이 있었다니 꽤나 오래전에 정착된 듯 싶다. 요새는 와인을 즐겨마셔서 방콕에 가면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와인 커넥션을 꽤나 많이 이용하는데 이 때만 해도 정실론에 있는 이 곳을 그냥 지나쳤다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ㅎㅎ 정실론에도 블랙 캐년 커피가 있지만 약간 다른 이름을 쓰고 있었다.Cafee Nero by Black Canyon Coffee 정실론과 뒷 편에 자리한 반쟌마켓. 반쟌마켓은 끄라비의 마하랏마켓처럼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팔고 있었다. 그 주변으론 현지인들이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노점들이 문을 연다. 마켓 앞엔..
2011.05.24 -
빠통 거리의 낮과 밤
Patong Street 빠통의 낮과 밤의 모습을 찍어봤다. 낮에는 모든 셔터문이 닫혀 있었고, 한적했다. 아고고빠도 보이고, 봉춤을 추는 곳인지 봉들이 많이 보였다..ㅎㅎ 톰군에게 우리 오늘 저녁에 아고고 바 가자고 했더니, 날 이상하게 본다-_-;;;; 아고고 바는 못가봤지만, 저녁에 유흥거리를 싸돌아다녔다. 비수기라 밤에도 그리 북쩍거리진 않았지만, 호객하는 삐끼들로 넘쳐났다. 콜라를 파는 이상한 아저씨.. 레이디보이처럼 보이는 언니야들~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거닐어 본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끄라비나 아오낭에선 볼 수 없는 풍경들. 하지만 푸켓은 파타야 따라올려면 멀은 듯 싶다...ㅋㅋㅋㅋㅋㅋㅋ
2011.05.24 -
푸켓 빠통 정실론 후지 일식집
Fuji Japanese Restaurant (Jangceylon) 끄라비에서 빠통 넘어오자마자 정실로 후지로 달려가 까쯔동셋트를 먹어줬다. 미소시루가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니 살 것 같다. 드뎌~내가~된장맛을 본 것이다!!!!!!!!!!!!!!!!ㅠㅠ 약간의 달달한 김치도 나와 고향의 그리운 맛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후지는 가격대도 그리 비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일 매끼니를 때우기에는 자금의 압박이 있다. 빠통에서 발리로 떠나기전까지 매일같이 먹으러 달려간 후지. 나베우동도 먹고 자루소바도 먹고 내 뱃 속이 엄청 호강했다^^ 한 달 넘게 빠통에 있을건데,얼마나 더 후지를 가게 될런지...ㅎㅎ 까쯔동셋트는 140밧, 자루소바 95밧,나베우동 125밧,연어 볶음밥80밧, 정도로 가격대는..
2011.05.24 -
푸켓 빠통 리라와디 뷰티크 호텔
Leelawadee Boutique Hotel Patong 정말정말정말정말 가격대비 완소였던 리라와디 뷰티크 호텔. 3박에 $56.38 아고다에서 예약했다. 성수기가 되면 1박에3000밧까지 가격이 올라가는데, 우리는 1박 500밧 정도에 머무를 수 있었다. 기대 안하고 갔던 리라와디...! 3성급정도는 족히 되어 보이는 서비스와 미니벤에서 내리자마자 짐을 들어주러 나오는 포터까지.. 오렌지 트리도 1박에 500밧이였는데, 넓은 수영장과 조식도 가격대비 훌륭했다. 정실론까지 거리는 20~30분정도 걸어가야하지만, 우리에겐 오히려 운동도 되고 좋았다. 뭐하나 흠 잡을때 없었지만, 성수기에 3000밧 내고 묶기에는 아니올시다다..^^ 하지만 비수기 저정도 가격이면 너무너무 정말 훌륭하다. 우린 운좋게 저렴하..
2011.05.24 -
끄라비 오토바이를 빌리다.
너무 할 일이 없어 오토바이를 렌트했다. 전에 하얀 오토바이를 빌려봤기에 그 것으로 선택하니 예약이 되어 있단다. 쩝~같은 디쟌의 검정색을 권한다. 시범 운행을 해보니 약간 덜덜 거린다...-_-;;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타기로 결정~!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아쿠아리움이 보였다. 무료 입장이라 가벼운 맘에 들어갔는데.. 흐미...무슨 양식장처럼 생겼다..ㅋㅋ 그래도 처음보는 물고기들이 많고 열대어들이 많아 신기했다. 그렇게 간단하게 물고기들을 구경한 뒤, 아오낭 비치로 갔다. 돗자리를 깔고 바다를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잠시 잠도 자다보니 어느덧 가야될 시간. 하루를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긴거라 생각한다. 관련글2011/04/22 - [지난 여행기] - ..
2011.05.24 -
끄라비 & 아오낭 커피 후기
끄라비 여행 : 블랙캐년 커피 Black Canyon Coffee Shop 블랙캐년 커피 Black Canyon Coffee Shop 아오낭에 위치한 블랙 캐년 커피. 아오낭이란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다른 곳보다 10~20% 비싼 듯 싶다. 그러나 샌드위치 가격은 같았다^^ 아오낭 메인도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했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조망권도 없는 그저 그랬던 곳. 하지만 커피맛은 정말 좋다^^ 끄라비 타운에 위치한 디바 커피숍. 한 3번 간 것 같다. 가격은 아이스라떼 55밧선. 정말 작고 영세하다. 하지만 끄라비 타운에선 별로 갈만한 커피숍이 없다. 그나마 디바에서 푹 쉬면서 맛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가끔 노트북을 들고가 영화를 보기도 했고, 그냥 멍때리기도 했다. 도이창 원두를 쓴다...
2011.05.24 -
끄라비 바미 끼여우 남 (노점라면,쌀국수가게)
끄라비 와서 처음 먹게 된 태국라면 바미 끼여우 남. 너무 너무 맛있어 한 달동안 거의 매일 한 그릇은 먹었더랬죠. 그렇게 자주 먹었던 곳이였는데, 오렌지 트리로 숙소를 옮기면서 홍민 베지테리언 쌀국수를 만나게 되어 발 길이 뜸해졌었네요. 한 그릇 30밧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네요. 야채와 고기 그리고 물만두와 쫄깃한 생라면.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았던 라면.. 다른 곳에도 분명 라면집이 있을텐데.. 과연 이 집 만큼이나 맛있을지...^^ 관련글2011/04/21 - [지난 여행기] - 끄라비 홍민 베지테리언 식당
2011.05.24 -
끄라비 피자컴퍼니
태국 음식이 질리면서 자주 찾게 된 피자 컴패니. 카드 수수료없이 카드 결제가 가능해 더욱 자주 애용해 줬다. 셋트를 시키면 윙+치즈롤+피자+콜라가 나오는데, 그 중 치즈롤이 정말정말 맛있다. 셋트만 먹으면 양이 부족해 항상 스파게티까지 시켜 먹었다. 그렇게 먹으면 450~480밧 정도이다. 20,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저정도면 우리나라보다 좋은 듯 싶다. 태국 어느 지역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피자 컴패니. 관련글2011/04/20 - [지난 여행기] - 끄라비 볼레로피자2011/04/20 - [지난 여행기] - 끄라비 비바피자
2011.05.24 -
끄라비 친구들과 저녁식사
Krabi - タイの友人と夕食 아오낭에서 5일간의 리조트 여행을 끝내고 오렌지 트리 하우스에서 5박을 더 보냈다. 5월 13일에는 끄라비를 완전히 떠나게 된다. 오렌지에서 머물면서 우린 손님이 아닌 손님처럼 직원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지냈다. 특히 오일과 반하고는 헤어짐이 많이 아쉬울정도로 친해지게 되었다. 떠나기 전 꼭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었다. 오일에 데려간 레스토랑에는 외국인이 전혀 오지 않는 쏨땀으로 유명한 식당이였다. 메뉴판엔 영어는 찾아 볼 수 없고 전부다 태국어로 쏼라쏼라~^^;; 오일과 반이 알아서 맛있는 음식들로 주문해 줘서 너무 좋았다. 톰군하고 나는 주문하는데에 있어서 한계가 있지만, 현지인과 같이 오니 이런게 너무 편했고 또 음식선택도 탁월했다.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많은 ..
2011.05.23 -
아오낭 스타벅스와 델락스
Krab Aonang Restaurant & Cafe : STARBUCKS & DelRocks 뷔폐로 아침을 먹으니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안고팠다. 리조트 바로 아래 자리해 있는 스타벅스에서 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톰군은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마시며, 저녁엔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아메리카노 120밧, 에스프레소 더블샷 100밧 여기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좀 쎈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전에 마지막 치앙마이에서 마셨던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보단 가격이 비쌌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비싸진건지..나중에 치앙마이 가보면 알겠지...^^;;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는 델락스. 점심을 건너뛰었기에 우린 빠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더욱이 해피아워 시간대라 프로모션 하는 립과 스테이크를 저렴한 ..
2011.05.23 -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Breakfast,pool)
Aonang Ciiff Beach Resort -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 조식 & 수영장 - 드디어 뷔페식 블랙퍼스트(조식)를 만났다. 그동안 오렌지 트리에선 빵만 먹었고, 차완 리조트에서도 근사한 블랙퍼스트였지만 뷔페는 아니였다. 클리프 블랙퍼스트 음식맛은 괜찮았다.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ㅎㅎ 여러번 갖다 먹다가 마지막엔 샌드위츠를 자체제작해 주는 센스~!! 느긋하게 아침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약간의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ㅋㅋ 첫 날에는 1시간 40분정도 먹어주셨고, 둘째 날엔 1시간 20분, 마지막 날엔 1시간 정도 먹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종류가 달라지지만, 3일 먹으니 약간 물리기도 했다. 클리프 룸은 전망이 좋은 메인 빌딩에 위치해 있고 프론트 룸은 조식당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수..
2011.05.23 -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Cliff Room)
Aonang Cliff Bbeach Resort 4월 중순쯤 1박에 4900밧 하던 클리프 룸. 룸의 전망을 보고 감탄했던 바로 그 룸이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나 가격이 3000밧 선으로 내려왔다. 프론트 룸에서 2박하고 클리프 룸에서 1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다. 룸컨디션은 프론트 룸이 클리프 룸보다 컸으며 좀 더 현대적이였지만, 클리프 룸 또한 매력이 철철 넘쳤다. 발코니에 자리잡은 욕조는 전망을 바라보며 분위기 잡기에 더할나위 없었고, 룸 시설이 프론트 룸과 달라 새로운 곳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단지 욕조와 전망의 차이가 아니라 분위기가 확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리셉션 직원의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약간 트러블이 일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꽤나 만족감이 높은 리조..
2011.05.23 -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Front Room)
Aonang Cliff Beach Resort 끄라비 타운에서 50밧짜리 하얀 썽태우를 타고 아오낭에 오면 한 눈에 알 수 있는 장소. 바로 맥도널드 윗 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4월에 방문해 봤던 리조트라 대충 어느 정도의 시설인지 알고 있었다. 4월 쏭크란 축제 땐 성수기라 프론트 룸 가격이 1박에 4200밧이였다. 그리고 우리가 리셉션의 안내를 받고 구경했던 룸은 클리프 룸이였는데 가격이 1박에 4900밧. 보름 지난 뒤 우리가 예약한 가격은 프론트 룸이 1박에 2500밧 선. 클리프 룸은 500밧 추가해서 1박에 3000밧선에 머물렀다. 프론트 룸의 매력은 역시 계단. 클리프 비치 리조트에서 가장 싼 방이지만, 룸 구조때문에 꼭 머물고 싶었다. 이틀은 프론트 룸에서 지냈고, 마지막 하루는 룸 업..
2011.05.23 -
아오낭 비치 석양
- 아오낭비치 석양 - 끄라비의 멋진 뷰로는 기이한 바위 산이 많아 클라이밍하러 오는 이들에게 유명하다는 것과 바다색이 아름다고 푸켓에 비해 조용하다는 점, 그리고 아오낭 비치의 석양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점이다. 사진이 안 좋아 다 담아낼 수 없었지만 아오낭 비치의 석양은 정말로 그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멋진 아오낭 석양을 배경으로 분위기를 잡았는데... 배우들이 시원찮다..ㅋㅋ 짧고 굵고...! 아직 러브러브한 우리^^ 이전글2011/05/15 - [지난 여행기] - 아오낭 왕싸이 씨푸드 레스토랑
201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