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로얄 클럽룸>

2013. 8. 5. 13:3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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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로얄 클럽룸>

(The Athenee Hotel, a Luxury Collection Hotel, Bangkok)

 

외관이 삐까삐까해서 삐까삐까호텔로 부르는(우리만ㅋ) 방콕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BTS 프론칫역과 가까우며 바로 옆으론 오쿠라 호텔과 콘래드 호텔이 있다.

 

플라자 아테네에서는 연박보다는 1박씩 숙박한 적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배정 받은 룸들은 전부 달랐다.

2012년도 처음 왔을때는 디럭스 클럽룸부터 2013년에는 로얄 클럽룸, 쥬니어 스윗룸, 디럭스 스윗룸까지 다양한 룸타입을 이용할 수 있었다.

플라자 아테네는 내가 생각하는 도시형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호텔이였으며 서비스 또한 내가 생각하는 호텔 서비스였다.

.(생각외로 서비스가 떨어지는 호텔이 많다능!!)

 

2012년 처음에 왔을 때는 로비에서 사진 찍으면 안된다며 제지를 한 번 당한 적을 빼면 지금까지 서비스에서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

아직까지도 로비에서 왜 사진을 찍지말라며 그랬는지 이해불가....-_-;;;

그 사람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었는데 안보이더라;;

 

자주 오다보니 컨시어지며 리셉션이며 모두들 우리를 반겨준다.

특히 컨시어지에서 나이 많은 분에게는 정말 친절하다며 칭찬카드까지 써 주고 싶다~^^

 

호텔 외관과 달리 룸은 올드하지만 호텔 서비스로도 충분히 커버되는 곳이지 않나 싶다.

 

 

 

 

 

 

 

이름 한 번 길다~^^;

 

 

 

 

 

 

우리는 보통 워크인으로 호텔을 찾아가는데...;;;

그래서인지 입구에서부터 팽~당하기 일쑤이다.

처음엔 팽~당했지만 자주 오다보니 이제는 알아서 척척 짐을 들어준다.^^;;

 

이 곳에서 인증 사진 찍다가 제지당했던 기억이 스멀스멀....-_-;;;

그 뒤로 제지 당하거나 기분 나빴던 기억은 없지만 로비만 보면 생각이 저절로 난다.

 

 

 

 

 

 

최근 한국에 와서 그동안 못봤던 드라마를 쫘~악 보고 있는데 요런 스타일의 집도 있더라능!!

아마 <상어>에서 손예진이 살고 있던 집인 것 같다~ㅎㅎ

 

 

 

 

 

 

리셉션에서 여권을 보여주니 클럽라운지로 안내해준다.

안내를 해 준 직원은 일본인이였는데,

 약간의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제리양은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살 맛 나더라능!!ㅋㅋ

영어는 너무 어려워 ㅠ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시원한 라떼 한 잔~

2012년에는 골드 멤버라서 클럽라운지에 올 일이 없었는데 클럽 라운지 직원들은 정말이지 너무나 친절하다.

하나하나 신경 써주며 진심어린 친절함이라고나 할까?!응?ㅋㅋ

 

 

 

 

 

 

제리양..한국와서 늙었나봐....;;

불과 얼마 안된 이 사진을 보며 어려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우리에게 많은 친절+관심을 보여줬던 토**!!(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난다;)

다음 체크인 할 때 로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무한 감동을 받았더랬지.

체크아웃 할 때도 우리 룸에 와서 짐 들어 주겠다며~>.<

 

 

 

 

 

 

로얄 클럽룸, 쥬니어 스윗룸, 디럭스 스윗룸 중에서 우리는 로얄 클럽룸을 좋아한다.

넓직한 디럭스 스윗룸도 좋았지만 반쯤 막힌 창문과 리모델링을 안한 룸이라 별로 좋다는 느낌은 없다.(티비도별로고ㅠ)

맨 마지막 체크인 할 때는 또 한 번 클럽룸으로 배정 받았는데 엘레베이터 바로 옆 룸이여서인지 좀 작은 느낌이;;

 

 

 

 

 

 

우리가 처음 받았던 로얄 클럽 룸넘버~

 

 

 

 

 

 

얼핏보면 디럭스 클럽룸하고 똑같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선 창문이 통유리이며 욕실 타일이 다르며 카페트가 다르다~!!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막힘없는 통유리 창문이라 탁틔인 느낌이 든다.

카페트도 밝은 색이라 룸 전체가 밝은 느낌^^

 

 

 

 

 

 

 

 

 

이 사진은 직원이 사진을 같이 찍자하며 찍은 사진!!

왜 우리의 사진이 필요했던 것일까??ㅋㅋ

 

 

 

 

 

일인 쇼파가 아니라 좀 더 지내기에 좋다.

 

 

 

 

 

 

호텔 침구는 뭐 말이 필요없다.^^

 

 

 

 

 

 

티비가 정말 마음에 들어 영화를 많이 봤다.

 

 

 

 

 

 

창문 하나로 룸이 달라보인다.

 

 

 

 

 

 

톰군의 일터~

 

 

 

 

 

 

물은 4명 있었던 것 같은데, 요청하면 가져다주니까~^^

 

 

 

 

 

 

욕실타일이 확실히 다르다.

디럭스 클럽룸과 쥬니어 스윗룸 욕실은 하얀색 병원타일이라서 좀 그렇다..;;

 

 

 

 

 

 

역시 욕실은 타일이 중요해~>.<

 

 

 

 

 

 

수압이 쎄서인지 욕조가 작아서인지 욕조에 물이 금방 채워진다.^^

 

 

 

 

 

 

베쓰쏠트와 아로마오일인데 클럽룸부터 제공되는 것 같다.

쥬니어 스윗에도 제공되지만 솔트가 한 병만 있었다.

아로마 오일은 나쁘지 않은 듯.

있는 동안 처발처발~>.<ㅋㅋ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기분좋다~^^

 

 

 

 

 

 

오자마자 목욕물부터~^^ㅋㅋ

 

 

 

 

 

 

전망은 콘래드+룸피니!!

 

 

 

 

 

 

오쿠라 호텔 전망에도 지내봤는데 이쪽 뷰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오른쪽 끝에보면 커피 2잔 무료 쿠폰이 있다.

치앙마이,치앙라이에도 있으니 숙박하시는 분들은 잘 챙겨 맛나게 드시길!!+_+

 

 

 

 

 

 

웰컴과일과 웰컴 초코렛인데 초코렛양이 어마어마하다.

맛은 가나초코렛하고 똑같다~ㅎㅎ

 

 

 

 

 

 

캔디 모양으로 포장해 뭔가 싶었는데 자그만한 간식거리가!!+_+;;

포장만 화려하다~^^;;

 

 

 

 

 

 

티비가 크니 영화볼 맛이 난다!!

제리양 노트북 배경은 2011년 2월에 갔었던 싱가폴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에서 플랫멤버에게 제공하는 세탁서비스!!

 

가격이 내 옷값보다 비싸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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