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 스파 오션 프론트 스위트룸 (1)

2013. 6. 15. 19:2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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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여행 :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 스파 오션 프론트 스위트룸 (1)

(Sheraton Hua Hin Resort & Spa)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에서 4박을 보낸 <오션 프론트 스위트룸>이다.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오션 프론트이며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에서 가장 좋은 룸이기도 하다.

우리는 4동 건물로 배정 받았는데 2박은 2층에서 나머지 2박은 정원이 딸린 1층에서 지냈다.

개인적으로 정원이 딸린 1층 스윗룸이 더 마음에 들었다.^^

 

 

 

 

 

 


로비가 5번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11자 라인으로 쭉~룸들이 이어져 있다.

가운데 룸들을 이어주는 파란색이 전부 수영장이라능~^^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에서 가장 비싸고 좋은 오션 프론트 스위트룸이라뉘!!!

이건 꿈일꺼야~!!했지만 곧 받아들이고 내 집 마냥 아주 잘 지내다 왔다~^^ㅋㅋ

 

 

 

 

 

 


문이 한 번에 열리지 않는 단점이...-_-;;;

카드키를 3번 정도 꽂아줘야 문이 열린다...헐헐헐

그래도 마냥 기분 좋았다~^^ㅋㅋㅋㅋㅋ

 

 

 

 

 

 


문을 열고 들어서면 미니바가 보이고 맞은편엔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연결되어 있다.


나무 바닥이라 시원하고 깨끗해보여 좋았다.

완전 럭셜 고급 이런건 아니였지만 이정도면 훌륭훌륭~^^

맞춤가구 아닌게 어디냐며~ㅋㅋㅋ

 

 

 

 

 

 


우리가 올려놓은 짐 놓는 곳에 왠 검정 작은 이민가방이 있길래 기존에 투숙했던 손님 물건인 줄 알고 깜짝 놀랬다.

하지만 그것은 방안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리조트측의 세심한 물건이였다능~ㅎㅎ


아래쪽에 사진이 나온다!!ㅋㅋ

옷장도 넉넉 수납장도 넉넉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당연히 안전금고도 있다....캬캬캬

 

 

 

 

 

 


가운도 2개씩 있다~+_+

아직 고급 리조트를 많이 못가본 제리양은 마냥 신기해했다능~히힛

 

 

 

 

 

 


아늑했던 거실~

침실보다 거실에 있는 TV가 좀 더 크고 좋은 것이다.

HDMI 연결해 영화도 많이 봤다.^^

 

 

 

 

 

 


2층에서 2박하고 1층으로 옮겼는데 아랫층에는 의자가 좀 더 많았다.

우리는 달랑 2식구라 많은 의자가 필요하진 않지만...^^;;

 

 

 

 

 

 

무난한 디자인의 가구~

 

 

 

 

 

스윗트 룸에 오면 뭔가 침구도 달라져야한다는 편견을 버렷!!ㅋㅋ

 

 

 

 

 

 

침실에서도 거실에서도 발코니를 들락날락할 수 있다.

 

 

 

 

 

 


좀 더 뒤로 물러나 화장실에서 찍어 본 침실~

구조가 상당히 잘 빠진 듯~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다.

아마 오션 프론트 스윗룸이라서 그런거겠지?!


룸도 룸이지만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만 보아도 굉장이 마음에 든다.

바다빛이 이쁜 에메랄드는 아닐지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후련했으며 리조트 조경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수영장 또한 훌륭하며 직원들도 적당히 친철했기에 지내는 내내 행복감이 마구마구 들었던 것 같다.

 

 

 

 

 


세면대는 문 사이를 두고 양쪽에 하나씩~

좋다 좋아~^^

 

 

 

 

 


양쪽에 샤워부스와 화장실을 끼고 중앙에 욕조가 떡~하니 있는 구조도 특이했다.


물 나오는 구조도 독특했는데 예전에 제리가 좋아했던 푸켓 까타의 카타팜 리조트 욕조와 비슷한 컨셉이였다.

거기 욕조는 황토로 되어 물 나오는 곳을 저런 식으로 만들어서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 곳이다.

바쓰솔트도 한 켠에 놓여져 있었다.

 

 

 

 

 

 


꽤 넓직했던 욕조~

혼자서도 잘 놀고 둘이서도 잘 놀고~히힛

 

 

 

 

 

 


어메니티 주머니와 아주 넉넉했던 생수와 타올!!

기본 물만 해도 야외용주머니에 들어 있는 것까지 8병이며 마시는 물로 2병은 미네랄워터가 놓여져 있다.


턴타운 서비스 돌고가면 또 채워줘서 여기서는 물 걱정은 한 번도 해 본적 없다.

보통 4병 놓여져 있으며 가끔 어떤 호텔은 2병만 있기도한데...

8병이나 있으니 너무 좋더라능!!


물론 더 요청하면 주지만 일일히 달라고 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쉐라톤 후아힌은 물 인심 넉넉해서 점수가 더 팍팍 올라간 듯 하다~^^

 

 

 

 

 

 


최대한 방 구조를 알 수 있게 사진을 찍었다.


제리양의 사진은 전부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이라 뭔가 멋진 사진을 기대하면 안된다능...ㅋㅋ

이렇게 포스팅한지도 2년이 넘었지만 사진기 살 생각이 전혀 안든다.

잘 찍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 같고 말이지...-_-ㅋㅋㅋ

 

 

 

 

 


이동 동선이 너무나 편했던 룸.

넓지만 넓다는 느낌이 안든다면...

좋은걸까 나쁜걸까?!?!ㅋㅋ

 

 

 

 

 


침실에 있는 TV는 볼 일이 없었다.

거실에 있는 TV는 삼성이고 스맛티비던데~힛

 

 

 

 

 

 


수영하고 들어오니 웰컴 과일이 놓여져 있었다.

쉐라톤 후아힌은 클럽라운지가 있어 과일이 그렇게 확 땡기지 않았다.

 

 

 

 

 

 


해피아워를 즐기고 들어오니 깨끗하게 정리된 우리 방~

조명도 은은히 좋다.^^

 

 

 

 

 

 


생수는 크리스탈 생수6병과 미네랄워터2병이 제공되는데 저녁에 오니 미네랄워터도 다시 채워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가구며 분위기가 아늑하다.

 

 

 

 

 

 


톰군 목욕하는 것을 도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타이밍 한 번 기가막히게 손이 얼굴쪽으로 가서 스티커처리 안해서 좋구날~히힛

 

 

 

 

 

 


위에서 언급한 작은 이민?가방처럼 생겨 남의 집에 온 줄 알고 놀랬던 피트니스 가방~

수영하러 갈 때 사용하라고 준비해둔 가방도 있다.

 

 

 

 

 

 


가방을 열어보면 요가매트와 약간의 운동도구들이 있다.

요가 매트 깔아놓고 그 위에서 잠들었다능~;;;;

 

 

 

 

 

 


우리 방에서 보이는 전망이다.


플랫 멤버는 클럽라운지에서도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지만!!!

 저 아래 레스토랑에서도 2시간동안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

있는 동안 완소였다능~^^

 

 

 

 

 

 


작년 푸켓 까론,까타,라구나에서만 25일을 보내 바다를 질리도록 봐서 그립진 않았는데..

막상 바다를 보니 또 좋다~^______^

역시 사람은 자주자주 환경을 바꿔줘야;;;;;

 

 

 

 

 

 


플랫멤버에게 이 레스토랑에서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쉐라톤 후아힌 만쉐이~!!!>>ㅑ~♡

 

 

 

 

 

 


보기만해도 로맨틱 낭만 여유~이런 단어가 팍팍 튀어나온다.^^


이번주에는 쉐라톤 파타야에서 7박을 보내고 다음주에는 쉐라톤 후아힌에서 3박을 보내는데,

벌써부터 기대기대 설레임설레임~>.<

  

 

 

 

 


톰군도 이 곳이 마음에 드는지 아주 흡족한 얼굴이였다능~^^ㅋㅋ


돈 마니마니 벌어 우리 리조트에서만 살자~응?!!캬캬캬

 

 

 

 

 

 


다음 날 아침이 되니 날씨가 더 좋아져서 물빛도 이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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