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차밧 대학교
2011. 8. 16. 13:02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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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ANGMAI RAJABHAT UNIVERSITY
대학교 근처 문구점을 가면 노트와 샤프를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슬슬 걸어갔다.
치앙마이 라차밧 대학에는 유독 여학생들이 많아 보였다.
톰군 왜케 대학교에 관심이 많은지..ㅎㅎ
왜 그럴까 하다가 여대인가..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이런 학과가 많은가..?
별의 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호기심이 생긴 우리는 대학투어에 나섰다.
학부는 5개로 나눠져 있다.
교육학부, 사회인문학부, 경상학부, 농학부, 과학기술학부(공대) 인듯..;;
교내를 돌면서 정말 95% 여학생들만 보였다.
어학당도 있는 듯 하였으나 일요일이라 내일 다시 오라고 했다.
궁금해 기웃거려 봤지만, 난 다닐 생각은 없다....^^;;
풋풋한 학생들을 보고 있으니 정말 내가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란 생각에 잠시 슬퍼지기도 했다는...ㅠㅠ
교내투어를 끝내고 나갈려고 하는데, 어마어마한 빗줄기가 쏟아진다.
우린 휴게실에서 1시간가량 발이 묶였다.
결국 노트와 샤프는 못 사고 빗줄기가 약해질 때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오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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