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도이 맨션으로 이사 - 일기

2011. 8. 4. 10:3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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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렇게 들어가고 싶은 뷰도이 맨션으로 이사를 왔다.
시설이 너무 깨끗하고 엘레베이터까지 있어 너무 살기 좋을 듯 싶다.


더욱이 메인거리에 있어 맨션 앞 5m거리 맛있고 청결한 멀티카페가 있어 점심 해결하기에도 딱이다!
뷰도이에 룸 타입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지금 우리가 묵고 있는 스텐다드와 디럭스가 있다.
룸 크느는 딱 2배 차이나고 가격차이는 2배가 넘는다.


현재 디럭스룸은 만실이라 언제 공실이 될지 알 수 없다.
뷰도이 모든 객실은 만실이며, 어제 우리가 들어온 것도 겨우겨우 들어왔다.
주위에 있는 다른 집들은 널널한데 유독 뷰도이만 사람들이 많다.
위치나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는 뜻이겠지!!^^


처음엔 방이 작아 오래 살기 힘들 듯 했지만, 마운틴 게스트하우스에서 1주일을 보내다보니
뷰도이 스텐다드룸도 왠 떡이냐 싶다...ㅋㅋ

어제 뷰도이로 짐을 풀고 나서 로터스에 가서 가전제품 몇가지와 이것저것 살림도구들을 샀다.
만능 전기냄비와 전기주전자 그리고 다용도 머그컵과 기타 주방 소품들..
살림도구를 사니 이제는 정말 떠돌이가 아닌 정착하는 기분이 들었다.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 자전거를 사러 또 로터스로 갈 예정이다.
자전거까지 구입하면...짐들이 어머어마하게 늘었으니 다른 곳으로 이사가기도 힘들 듯 싶다.
그냥 쭉~~~뷰도이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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