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시승

2011. 8. 10. 14:2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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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ang Mai daily life




흠~가격 싼걸로 샀더니만 그리 좋지만은 않다.
톰군은 약간 오렌지색깔 난 빨강색으로 샀는데, 이쁜 오렌지 자전거는 달랑 하나뿐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난 빨강으로 살 수밖에 없었다.^^;

뷰도이 맨션 1층 주차장엔 수 많은 오토바이와 자전거들이 있다.
도둑 맞을 위험없이 기둥이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
경비원 아저씨도 있으니 뭐..
두 발 뻗고 자~알 잘 수 있어 맘에 든다.

내가 탈 자전거는 안장을 낮추고, 톰군 자전거는 안장을 높였다.
시승을 했는데, 자전거가 작고 더욱이 난 안장을 낮췄더니 다리가 쫙~안 펴진다. 이거 타다가 무릎관절 나갈지도....--;;;


그래도 걸어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좋다.^^
땀도 덜 나고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니 아유~행복해^____^


그리 멀게만 느껴지던 타패 게이트도 님만해민도 바로 코 앞으로 느껴진다!!
타패 게이트까지 타고 가 타패 안에 있는 와위커피 숍에 우리의 자전거를 세워놓고 커피 마시는데 행복감이 마구마구 생기더라는....^^

한국에서 준비해간 팔토시가 이제 빛을 발휘할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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