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2. 09:21ㆍ주식 재테크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뉴욕에서 홍콩에 이르기까지 금융 중심지를 흔들고 주식 시장에서 5조 달러를 증발시킨 불안한 지난 주 이후에 그것은 모두가 알아 내려고 하는 의문입니다.
금요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은 2 년 만에 최악의 주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월 말 최고 기록보다 거의 9% 가량 하락했습니다.
월 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맞섰습니다.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기업 이익은 강세를 보였으므로 단기 조정에 관계없이 주식을 매수하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더욱 어두운 암울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자신의 기반을 찾기 전에 아직 떨어질 여지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When Will It End? (언제 끝날 것인가?) (2.12 조간)
- From Wikipedia -
Fed Model = 주가수익률 (Earning / Price) - 10년 채권수익률 (국채)
S&P 500 지수는 미국 재무부의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2009년에 82 %가 하락한 것보다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현재 S&P 500의 수익률은 약 6 %로 10년 채권 수익률 보다 3.1 % 포인트 높습니다. 위기 이후 평균은 4 포인트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주식 P / E 비율은 계속 낮아질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 미국 증시의 상승이 너무 과해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개인 의견을 남겼는데요. 미국 증시의 과열은 어느 하나의 지표가 아닌 여러 지표 상에서 확인될 정도로 쉬지않고 거침없이 상승하였습니다.
관련글 : 미국 증시 계속 올라도 괜찮은가? (1.29 조간)
하지만 주식은 더 넓은 렌즈에서 보았을 때 여전히 국채에 비해 싸게 보입니다. 이는 1990년 이후 스프레드를 비교했을 때의 차이로 블룸버그의 기사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제임스 인베스트 리서치의 브라이언 컬페퍼 (Brian Culpepper)는 "주식은 매우 비쌉니다."라고 말합니다.
주식과 채권 간의 줄다리기는 악재를 불러 일으키는 금융 시장의 핵심입니다. 이번 주 미국의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다음 단계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 지난 4년 간 최고치에 다다를 때마다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금리 인상의 공포를 두려워하는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지게 만듭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10년물 채권금리는 2.857%로 고점을 넘어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 반응 다시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겠네요.
대체로 3%에서 채권 투자 매력을 잃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회복의 핵심 요소 인 저금리가 사라지기 시작하면 이익은 더 어려워집니다. 현재까지 나타난 악재는 바로 저금리가 끝나가면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주식 시장이 더 이상 매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관련글 :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공포_비트코인 폭락, 선진국 10년물 채권금리 상승세 (1.17 조간)
주식시장 미 채권금리 상승으로 투자 매력 잃어가나? (1.30 석간)
미 채권금리 주식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다 (1.31 조간)
테이블에서 돈을 챙길 시간입니다 - 아시아 주식 (1.31 석간)
세계 경제대통령 앨런 그리스펀 주식, 채권 시장 거품있다 경고 (2.1 석간)
미 채권금리 재상승 이후 미국증시 방향 (2.8 석간) (검색어 : 채권, 본문 중간)
중요한 것은 Fed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하는지에 따라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Fed 관계자는 계속 경제가 건강하며 통화정책은 그대로 이어질거라는 낙관적 전망 및 정책유지에 대한 답변만 할 뿐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 및 미국 부채에 대한 해결책을 언급하지 않아 시장은 계속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특히 Fed 의장이 교체된 시점이라 새로운 Fed 제롬 파월 의장 체제에서 인플레이션을 잘 통제하고 부채를 관리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이 안 서는 점도 시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일거라 생각합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 시세입니다.
리플 정말 거침없이 올랐다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네요. 최근 암호화폐의 반등이 꽤나 거세였던 모습입니다. 정말 변동폭 하나는 엄청나네요.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및 유럽 주요국 증시입니다.
다우는 반등하였고 미국 10년 채권금리가 상승함에도 VIX (변동성, 공포)지수는 하락하며 안정되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다우존스는 24,190.90p (1.38% 상승), 나스닥종합은 6,874.49p (1.4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55.81p (37.15p 상승)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