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 힐튼 호텔 <온천>

2014. 3. 1. 17:0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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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_니세코 여행 : 니세코 힐튼 호텔 <온천> - 니세코 빌리지 (Niseko Village)


 

니세코 힐튼 호텔에는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천이 있는데

우리가 갔을땐 하루 1인 온천 정부세 150엔을 내야했다.

2013년 10월부터 딱 오른 듯 하다~>.<

 

의무적으로 내야하는거라서 온천 이용을 안하더라도 1인 150엔은 내야하므로 왠만하면 빼먹지 말고 이용하자~^^

우리는 힐튼 니세코에서만 21박을 숙박했기에 2인 300엔 * 21 = 6,300엔을 추가로 지불했다.

숙박이 길어지니 온천세만도 허덜덜...이다...OTL

 

그래도 힐튼에서 지내는 동안 마법에 빠진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온천을 즐길 수 있었다.

제리양 피부는 매일매일 쓰베쓰베~히힛

겨울에는 목욕을 자주하면 건조해지는데 온천이라그런지 몸이 전혀 건조하지 않더라~^^

 

 

 

 

 

 

아침부터 오후 3시정도까지는 룸키가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지만 어느순간 잠귀니 룸키를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따로 락커는 없지만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미니 락커가 있어 중요한 것은 따로 락커에 보관하면 된다.

 

 

 

 

 

 

제리양이 이용하는 시간에는 거의 사람이 없어서 너무나 편했는데,

몰리는 시간대에 오면 정신없긴 하더라..ㅋㅋ

 

 

 

 

 

 

클렌징로션, 스킨, 로션은 준비되어 있다.

POLA 제품~

 

 

 

 

 

 

힐튼 니세코는 룸 욕실이 굉장히 작은데 온천에서 늘 목욕하기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실내욕탕 내부~

실내,외 모두 욕탕은 1개씩이다.

 

 

 

 

 

 

실내에서 바라본 전망~

실내,외 모두 요테이산 전망이다~^^

 

 

 

 

 

 

호텔 투숙객 모두 이용할 수 있는것치고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다.

 

 

 

 

 

 

남탕과 여탕 어메니티가 다른 듯~

톰군이 남탕은 시세이도 제품이란다.

여탕에 있는 제품도 나쁘진 않았다.

 

 

 

 

 

 

서서 씻을 수 있는 샤워기도 있고~

 

 

 

 

 

 

노천탕으로 나가는 곳~

 

 

 

 

 

제리양이 갔던 기간이 10월~11월까지였는데 처음 도착했을때는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들었다~^^

11월이 되면서 단풍은 모두 떨어지고 뼈만 앙상하게~^^;;;

처음 도착했던 10월 중순때에는 단풍이 꽤 이뻤다.

 

 

 

 

 

 

노천탕~

나무판으로 막아놓은 건너편은 남탕이다~ㅎㅎ

 

 

 

 

 

 

윗 공기는 쌀쌀하고 물은 따뜻하고~

 

 

 

 

 

 

논천탕이다보니 자잘한 벌레나 낙엽정도는 떠 다닌다~ㅎㅎ

제리양이 온천을 즐기는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혼자서 요테이산을 바라보며 멍때리기 딱 좋았다!

 

 

 

 

 

 

노천탕 바로 앞 연못에는 물고기가 엄청 많이 살고 있는데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능~^^

 

 

 

 

 

 

유황으로 노랗게 된 대리석~

 

 

 

 

 

 

노천탕은 오히려 1층에서 아래로 내려왔기에 밖에서 보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밖에서는 온천탕이 높아보여 전혀 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다양한 색상의 물고기들이 이곳저곳을 왔다갔다 한다.

물고기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능~^^

 

 

 

 

 

 

온천과 연못이 연결된 느낌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쁜 요테이산을 볼 수 있다.

 

 

 

 

 

 

노천탕 앞에 연못이 있어 더 마음에 드는 노천탕이다.

 

 

 

 

 

 

날씨는 좋았지만 구름이 요테이산을 가렸다능~>.<

 

하긴..

요테이산도 3~4일 지나니 동네 뒷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능~ㅋㅋ

 

 

 

 

 

 

폰 떨어질까 조마조마~^^;;

그래도 인증샷을 샤샤샷~

 

 

 

 

 

 

추운날

즐겨주는 온천은 더욱 꿀맛이다~^^

 

 

 

 

 

 

힐튼 니세코는 룸에서 무선와이파이가 되질 않아 스맛폰을 할때는 1층으로 내려와야한다.

서로 목욕을 하고 1층에서 만나 스맛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들어가곤 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포스팅이 끝나고 말레이시아 포스팅으로 넘어가야하는데..

말레이시아같은 경우는 2013년 1월~2월 2주정도 여행했었던 포스팅도 못 올리고 있다.

더욱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비슷한 느낌이라 인도네시아 포스팅 끝내고 바로 말레이시아 포스팅할려니 할맛이 안나서, 마무리하지 못했던 일본 포스팅을 먼저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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